이선애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대한민국의 법조인
이선애(李宣厓, 1967년 1월 3일 ~ )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이선애
Lee Seon-ae | |
---|---|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 |
임기 | 2017년 3월 29일 ~ 2023년 3월 28일 |
전임 | 이정미 |
대통령 | 황교안 권한대행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67년 1월 3일 | (58세)
출생지 | 대한민국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
배우자 | 김현룡[1] |
자녀 | 2녀 |
생애
편집1985년 숭의여자고등학교, 198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였다. 같은 해에 제31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하였고, 1992년에 판사로 임용되어 2004년까지 12년간 근무하였다. 2004년에 판사직을 그만두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연구관으로 임용되어 2년간 근무하였다.[2] 2006년부터는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로 근무하였다.[3] 2014년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정미 재판관의 후임으로 2017년 양승태 대법원장에 의해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지명되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의해 임명되었다.[2] 2023년 3월 28일에 재판관직에서 퇴임하였다.[4]
평가
편집- 양승태 대법원장은 "재판실무와 이론에 두루 능통하고 사회 전반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였다.[1]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월 24일 채택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에서 인권위원으로서 인권침해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가지지 못하고 차별금지 등의 활동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2]
- 중도 보수 성향을 지녔다는 평가가 있다.[5]
각주
편집- ↑ 가 나 신지민 (2017년 3월 6일).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법률신문. 2017년 5월 19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김민경 (2017년 3월 29일). “이선애 헌법재판관 취임…헌재 '8인 체제' 복귀”. 2017년 5월 19일에 확인함.
- ↑ 최순웅 (2017년 3월 6일). “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헌재재판관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조선일보. 2023년 1월 6일에 확인함.
- ↑ 황재하 (2023년 3월 28일). “이선애 헌법재판관 퇴임…"비판·질책 달게 받겠다"”. 연합뉴스. 2023년 6월 14일에 확인함.
- ↑ 노현섭 (2017년 3월 6일). “이정미 재판관 후임에 중도보수 이선애 변호사”. 서울경제. 2023년 1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전임 이정미 |
헌법재판소 재판관 (대법원장 지명·대통령 임명) 2017년 3월 29일 ~ 2023년 3월 28일 |
후임 김형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