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워스트
일간워스트는 일간베스트 저장소를 풍자하기 위해 개설된 사이트로 알려져 있으나, 개발자 이준행이 트위터에서 트위터리안들의 농담성 트윗을 보고 개설한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사이트 종류 | 인터넷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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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 선택 |
사용 언어 | 한국어 |
소유자 | 이준행 (세부이장), 남자2호(촌장, 실명 비공개) |
시작일 | 2013년 12월 28일 |
웹사이트 | 공식사이트 |
현재 상태 | 폐쇄 |
역사
편집2013년 12월 28일 충격 고로케의 운영자가 "일간워스트"(약칭 일워)라는 사이트를 공개했다. 일워는 일베의 패러디 사이트로서 주로 사용하는 문체인'~노(盧)'체를 비틀어,'~농'(農)체, '닭' 체를 사용한다. 또한 일베와 달리 존댓말을 기본으로 한다. 개설한 직후 20분 뒤 사람이 몰려 서버를 교체하였다.[1]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일간워스트에 활동하는 네티즌들을 농부라고 칭하며 게시판을 밭이라고 칭하며, 어뷰징 유저 차단 장치인 방충망(농약, 트롤밭) 시스템이 있다.
사이트가 개설되자 일베 회원들은 게시판 도배 및 DDoS로 일워를 공격하였다.[2] 12월 30일 일워는 일시적으로 '불법·유해 정보(사이트)에 대한 차단 안내' 창이 뜨며 차단되었지만 곧 해제되었다.[3] 운영자는 디도스 공격 때문에 잠시 차단한 것이라 밝혔다.[출처 필요] 일간워스트는 화제가 되면서 사칭 SNS도 등장하였다.[4] 결국 일워는 사이트를 옮기며 실명게시판만 운영했다.[5] 진중권은 12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워가 재개장한다면 가입하고 은밀하게 활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6]
가면무도회
편집개장 초기, 일간워스트 농민들이 새벽 시간대에 닉네임을 버락 오바마, 블라디미르 푸틴 등으로 바꾸면서 컨셉놀이를 하던 것에서 유래되었고, 현재는 가면무도회 전용 밭이 따로 오픈하였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만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각주
편집- ↑ “'일베' 대항마 '일워' 등장…네티즌 관심 폭주”. 노컷뉴스. 2013년 12월 30일.
- ↑ “'일베' VS '일워'... '온라인 전쟁' 발발”. 노컷뉴스. 2013년 12월 31일.
- ↑ “'일베' 대항마 일간워스트 "유해사이트" 차단?”. 머니투데이. 2013년 12월 30일.
- ↑ “일간워스트 유해사이트 분류된 사연은?”. 경향신문. 2013년 12월 30일.
- ↑ “‘일간워스트’, 실명게시판 오픈…“일간베스트라면 못 쓰겠죠?””. TV리포트. 2013년 12월 30일.
- ↑ “일베 vs 일워,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 진중권 “은밀히 활동할 생각””. 한국경제. 2013년 12월 30일.
외부 링크
편집- (한국어) 일간워스트 홈페이지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