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조민수(1965년 1월 29일 ~ )는 대한민국배우이다.[1]

조민수
출생1965년 1월 29일(1965-01-29)(59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직업배우
활동 기간1986년 ~ 현재
소속사엔터스테이션
배우자정태해(2004년 결혼 ~ 2008년 이혼)

1986년 김재순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KBS 특채 탤런트로 입문하였다. 3년 뒤인 1989년 드라마 《지리산》으로 그 해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1990년대 이전까지는 KBS에서만 작품활동을 하다가 1990년대 이후에는 MBCSBS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였는데 1988년 미니시리즈 《내일이 오면》으로 MBC 진출을 할 예정이었지만 출연료 문제 때문에[2] 고사했다.

방송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던 것에 비해 영화계에서는 거의 활동하지 않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출연했던 SBS 드라마들이 모두 인기를 얻으면서 지명도를 높였으며 그때부턴 주로 SBS에서 작품활동을 했다. 특히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선 신혜림 역을 소화해 내면서 배우 조재현과 함께 재조명받았다. 그 후 4년간 활발하게 방송계에서 활동하였다. 2005년에는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에 특별 출연하였다. 결혼 후 연기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2009년에는 협의상 이혼하였고 SBS 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하면서 방송계로 복귀했다.

3년 후인 2012년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영화 《피에타》에서 주인공 미선 역을 연기했다. 이후 《피에타》가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자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서 규정상(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은 기타 주요부문 상을 수상할 수 없다.) 여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되었다.[3] 국내에서는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연기상,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다.[4][5]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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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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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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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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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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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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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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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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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보미. “나 베네치아 갔다온 여자야…추억거리 하나 생겼죠”. 한겨레신문. 2012년 9월 20일.
  2. 이홍구 (2018년 10월 5일). “낭만의 시대”. 한국방송작가협회. 45면. 2018년 10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20일에 확인함. 
  3. “여우주연상 만장일치로 뽑힌 조민수, 상은 못받은 이유가”. 중앙일보. 2012년 9월 9일. 2012년 9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23일에 확인함. 
  4. '피에타' 영평상 3관왕…남우연기상 안성기, 여우연기상 조민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뉴스핌. 2012년 10월 18일.
  5. 이예지. 조민수, "황금사자상 수상때와 다른 기분". OBS. 2012년 10월 31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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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1988년 1989년
조민수
1990년
연운경 김윤경
지리산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1991년 1992년
조민수
1993년
김미숙 김영옥
숲속의 바람 유미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