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페아노

주세페 페아노(이탈리아어: Giuseppe Peano IPA: [dʒuˈzɛppe peˈaːno], 1858년 8월 27일 ~ 1932년 4월 20일)는 이탈리아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이다. 집합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주세페 페아노
이탈리아어: Giuseppe Peano
출생 1858년 8월 27일(1858-08-27)
사르데냐 왕국 쿠네오
사망 1932년 4월 20일(1932-04-20)(73세)
이탈리아 왕국 토리노
국적 이탈리아
교육 토리노 대학교
출신 학교 토리노 대학교
주요 업적 페아노 공리계
수상 Knight of the Order of Saints Maurizio and Lazzaro
Knight of the Crown of Italy
Commendatore of the Crown of Italy
Correspondent of the Accademia dei Lincei
분야 수학
소속 토리노 대학교
박사 지도교수 엔리코 도비디오(이탈리아어: Enrico D’Ovidio)
기타 지도교수 엔리코 도비디오(이탈리아어: Enrico D’Ovidio)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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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쿠네오 근처의 작은 마을인 스피네타(이탈리아어: Spinetta)에서 태어났다. 토리노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고, 토리노 대학교에 1876년에 입학하여 1880년에 졸업하였다. 이후 토리노 대학교에서 조교로 있었고, 1882년부터는 미적분학 과목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884년에는 지도 교수 안젤로 제노키(이탈리아어: Angelo Genocchi)의 미적분학 교재를 대필하였고, 몇 년 뒤 수리논리학에 대한 책을 스스로의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이 책에서 합집합(∪)과 교집합(∩)에 대한 현대적인 기호가 최초로 등장하였다.

 
페아노 부부의 결혼 사진 (1887년)

1887년에 화가의 딸인 카롤라 크로시오(이탈리아어: Carola Crosio)와 결혼하였다.

1889년 《산술의 원리》에서 데데킨트헤르만 그라스만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자연수에 관한 공리로부터 유리수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하였다.[1]

1890년에 토리노 대학교 정교수가 되었다.

1932년 4월 20일에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사망 전날까지 활발하게 강의를 계속하였다고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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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리스 클라인저, 심재관역, 《수학의 확실성》, (주)사이언스북스, 200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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