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혈
충혈(充血, hyperemia)은 체내의 다른 조직들로 혈액의 유입이 증가하는 증상을 말한다. 가역성인 것이 일반적이며, 체외 기압이 떨어질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안과 분야에서 결막충혈은 결막의 혈관이 확장되어 흰자위가 벌겋게 보이는 증상을 가리킨다. 임상적으로 조직의 충혈은 홍반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산소가 함유된 혈액의 혈관이 팽대(engorgement)되기 때문이다.[1]
충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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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hyperaemia, hyperæmia, hyperemia |
기능성 충혈
편집기능성 충혈은 조직이 살아있을 동안 혈류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반응성 충혈
편집반응성 충혈은 단기간의 혈류 차단 이후 재개하면서 혈액의 유입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현상이다. 짧은 혈류 차단 이후에는 산소 부족과 함께 대사성 노패물이 쌓일 수 있다.
각주
편집- ↑ Jon Aster, Vinay Kumar, Abul K. Abbas; Nelson Fausto (2009). 《Robbins & Cotran Pathologic Basis of Disease》 8판. Philadelphia: Saunders. 113쪽. ISBN 1-4160-3121-9.
외부 링크
편집- (영어) Active and reactive hyperemia. Richard E. Klabunde, Ph.D. Cardiovascular Physiology Concepts. Accessed on 27 Februar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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