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른하우스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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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른하우스 변형(독일어: Tschirnhaus transformation)은 독일의 수학자 에렌프리트 발터 폰 치른하우스(Ehrenfried Walther von Tschirnhaus)에 의해 제안되고 증명된 방법이다. 2차 이상 다항식에서 포물선 또는 보다 복잡한 곡선을 결과적으로 가정했을 때 그 축과의 관계를 정리한 것이다.[1]
2차식 이상에서의 다항 방정식 변형을 위한 과정에 응용된다.
2차방정식에서의 과정
편집우선,
따라서,
- 의 형태로 정리된다.
이러한 압축정리()를 위한 값 는 차함수의 곡선 꼭지점 및 축의 정보이다.
여기서 는 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절차로 정리하는 것은 차고차항이 압축되어 없어지게 함으로써 방정식을 보다 단순화시킬 수 있게 된다. 1786년에 브링(E.S. Bring)은 일반적인 5차 방정식이 이러한 형태로 축소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2]
응용
편집다항 방정식에서 양변의 각 항들을 해당 방정식의 최고차 항( 차항)의 의 계수 로 나눈 다음 의 형태로 치환해서 차고차 항(최고차 항의 바로 아랫차항)의 정보를 변형된 다른 항들로 분산시키고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차 방정식
- 은
- 에서 다음의 꼴로 정리되고,
- 의 형태로 정보가 압축된다.
그리고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C. B. Boyer,수학의 역사. New York : Wiley, pp. 472-473, 1968
각주
편집- ↑ Tschirnhaus. Acta Eruditorum. 1683
- ↑ http://mathworld.wolfram.com/TschirnhausenTransformat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