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한화 이글스 시즌
1997년 한화 이글스 시즌은 한화 이글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이며, 빙그레 이글스 시절까지 합하면 12번째 시즌이다. 강병철 감독이 팀을 이끈 4번째 시즌으로, 강석천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주전포수 조경택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범경기에 불참하면서 포수진이 부실해진 데다[1] 신진들의 모자란 기량 - 중간층 부재 - 고참들의 의욕 상실 -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점(정민철 구대성 장종훈) 탓인지 8팀 중 정규시즌 7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1997년 3월 1일부터 후쿠오카에서 롯데 다이에와 연습경기를 치뤄[2] 일본 프로야구팀 연고지에서 최초 전지훈련을 했다.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 정민철, 신재웅, 송진우, 노장진
- 구원투수 : 한용덕, 김해님, 이상목, 이상열, 김재성, 정영환, 홍우태, 김민태
- 마무리투수 : 구대성, 이은승, 최호원, 공용우, 김성한
- 포수 : 조경택, 정진식, 심광호, 강인권, 김충민
- 1루수 : 장종훈
- 2루수 : 백재호, 김용선, 임수민
- 유격수 : 정경훈, 허준
- 3루수 : 홍원기, 이민호
- 좌익수 : 전상렬, 정기창, 이강돈, 이영우
- 중견수 : 강석천, 신진수
- 우익수 : 송지만, 강대호
- 지명타자 : 정영규, 임주택, 조효상, 장순재, 김대헌, 노상진, 장진성, 박상현, 오중석, 고기성, 김정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김종훈 (1997년 4월 5일). “" 안에서 새는 쪽박"걱정태산”. 경향신문. 2021년 12월 18일에 확인함.
- ↑ 이찬영 (1997년 1월 16일). “프로야구 해외서'겨울 담금질'”. 한겨레신문. 2024년 2월 2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