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大邱 都市鐵道)는 대구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등 두 양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및 그 주변 광역권도시 철도 체계이다.

대구 도시철도
Daegu Metro
대구 도시철도 노선도
대구 도시철도 노선도
정보
종류 도시 철도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운행 지역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상태 영업 중
노선 수 3
역 수 89(92예정)
궤간 1.435mm
운영
개통일 1997년 11월 26일
소유자 대구광역시
운영자 대구교통공사
시설
총 영업거리 82.9km
총 노선 연장 91.77km
총 시설 연장 안심~하양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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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색 노선명 기점 종점 연장 역 수 운영
1호선 설화명곡 안심 28.4km 32 대구교통공사
2호선 문양 영남대 31.4km 29
3호선 칠곡경대병원 용지 23.95km 30
대경선 구미 경산 61.85 km 8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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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화원읍과 대구 시가지 월배에서 도심을 거쳐 시가지 반야월 등 대구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28.4km의 도시 철도로, 1991년 12월 7일에 기공하여 1997년 11월 26일 부분 개통 (진천역 ~ 중앙로역)하였고 1998년 5월 2일에 전 구간 개통한 후, 2002년 5월 10일 남쪽 연장 구간 1개 역 (대곡역 ~ 진천역)을 개통하였으며 달성군 화원읍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건설된 서편 연장 2개 역 (설화명곡역~대곡역)을 개통하여 총 32개 역으로 운영 중이다. 차후 대구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8.87km 구간이 연장된다. 2019년 5월 17일 착공하였으며, 현재 공사 중이다. 안심역에서 대구한의대병원역까지는 도시 철도 노선을 신설하고, 대구한의대병원역에서 하양역까지는 폐선되는 대구선 노선을 활용하여 건설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한 후, 2025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차량기지안심차량사업소, 월배차량사업소가 있으며 월배차량사업소에서 중검수를 담당하고, 안심차량사업소는 경검수만 담당한다. 열차는 6량 1편성으로 운행되며, 승객 운송의 수요량이 증가할 경우 8량 1편성으로 증편하여 운행할 수 있다. 반월당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명덕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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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2호선달성군 다사읍과 대구 성서 지역에서 도심을 거치며 달구벌대로를 관통하여 경산시를 연결하는 31.4km의 도시 철도로, 1996년 12월 19일에 기공하여 2005년 10월 18일에 전 구간을 개통하여 운행 중이다. 총 29개 역이 있고, 2007년 6월 4일에 3.32㎞ 연장 구간이 착공되어서, 2012년 9월 19일, 경산 지역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경산시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의 3개 역이 신설되었다. 대구광역시의 큰 도로 중 서쪽 중앙과 동쪽 중앙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달구벌대로를 관통한다.

차량기지는 문양차량사업소 1곳만 있으며, 현재 중형전동차 6량 1편성으로 운행 중이다. 다만 수요가 증가하면 역시 8량 1편성으로 증편 할 수 있다. 문양차량기지에서는 경검수만 담당하며 청라언덕역명덕역 간의 연결 선로 (영남대 방면)를 통해 월배차량기지로 회송하여 중검수를 실시한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청라언덕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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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 북구 시가지 강북 (칠곡)에서 중구 도심을 거쳐 수성구 범물동까지 연결하는 23.95km의 도시 철도로, 모노레일 경전철2009년 7월 24일에 착공하여 2015년 4월 23일에 개통하였다. 총 30개의 역이 있고 차량기지는 칠곡차량기지범물주박기지가 있으며, 3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청라언덕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게 되고, 명덕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게 된다. 차후 범물에서 범안로를 따라 대구미술관대구스타디움을 거쳐 고산역신기역을 지나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될 계획도 있었다. 이때 고산역은 2호선과 환승이 될 예정이고, 신기역은 1호선과 환승이 될 예정이었지만 예비 타탕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대경선 광역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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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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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 기본 계획이 확정되었다. 2026년에 착공한 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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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역 내 교통카드 충전기에 표시된 교통카드 사용 안내 표지

대구 도시철도의 운임은 전 구간 요금이 100% 동일한 균일 요금제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할인과 함께 대구광역시, 경산시의 시내버스와는 상호 환승 무료·할인이 가능하다. 2016년 12월 30일부터 요금이 일부 조정되었다. 2019년 8월 13일부터 영천시의 시내버스로 환승 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1]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종류 나이 승차권 (원) 카드 (원)
전구간 어른 (만 19세 이상) 1,700 1,500
청소년 (만 13세 ~ 18세) 1,700 850
어린이 (만 7세 ~ 12세) 500 400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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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까지 한국어는 이윤정, 영어는 제니퍼 클라이드였으나, 2012년에 한국인 성우로 전부 개정되었지만, 개정된 성우의 방송안내와 부자연스러운 발음으로 2013년부터 다시 이윤정, 제니퍼 클라이드 성우로 환원되었다. 다만, 3호선의 차내에서는 열차 영어 안내방송 송출을 바리 새버리스가 맡게 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어를 한국인(이윤정 성우)이 녹음한다.

환승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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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의 로고송 중 일부가 나온다.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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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과 2호선의 스크린 도어2016년 10월부터 확대하였다.

1호선은 진천역동촌역을 시작으로 2017년 5월 20일에 가장 늦게 공사를 시작했던 동구청역에도 설치 공사가 끝나며 32개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완비되었다.

2호선도 강창역성서산업단지역, 내당역을 시작으로 2017년 5월 25일에 가장 늦게 공사를 시작했던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에도 스크린도어가 완비되었다.

3호선은 개통일부터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가동하였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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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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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승하차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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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서 2006년에 이르는 승차량 변동은 각 노선별 페이지 및 각 역별 페이지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노선명 노선 구간 승차 인원 하차 인원
한 해 하루 평균 한 해 하루 평균
1호선 대곡 - 안심 62,854,206 172,255 63,907,988 175,140
2호선 문양 - 사월 45,477,291 124,598 43,808,439 119,686
합계 108,331,497 296,852 107,716,427 294,825


2009년 승차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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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는 대구 내부 통행의 약 9%를 처리하며, 2005년 10월 18일 2호선 개통으로 인해 그 비율이 크게 늘어난 상태다.

이는 2006년도에 준공영제 실시로 무료환승이 가능해지며 승객이 약간 증가하였다.

노선명 노선 구간 승차 인원
한 해 하루 평균
1호선 대곡 - 안심 60,866,068 166,756
2호선 문양 - 사월 50,913,676 139,490
합계 111,779,744 306,246

전체적으론 전에 올라왔던 2006년도 자료보다는 승객이 늘었지만 1호선은 오히려 약간 줄었고 2호선은 나름 증가세이다. 하루 평균 승차인원 30만명 정도가 이용한다.


2012년 승차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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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2호선의 경산 연장 구간(정평, 임당, 영남대의 3개 역)이 개통된 이후 도시 철도의 이용객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경산 연장 노선의 개통 시점 이후, 2호선의 하루 평균 승차량이 1호선의 그것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경산 연장 구간의 이용객 증가로 인한 효과로 추산된다.

노선명 노선 구간 승차 인원
한 해 하루 평균
1호선 대곡 - 안심 67,082,908 183,287
2호선 문양 - 영남대 59,392,556 162,275
합계 126,475,464 345,561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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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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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4월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1동 영남중·고등학교 앞 상인네거리 지하철 1호선 제1∼2구간 공사장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 사건으로 인근의 대구백화점 상인점 신축 공사장(현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지반 공사중 도시 가스 배관을 파손하여 이 가스가 하수관을 타고 공사장으로 흘러들어 폭발한 사고로 버스를 포함한 차량 150대가 파손되고 주택, 건물 등 80여 채가 파괴되었는데, 사고가 아침 출근길에 일어났기 때문에 등굣길 중고교생중 영남중학교 재학생들의 피해가 컸다.(사망 101명, 부상 202명)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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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8일 중앙로역에서 50대의 한 뇌병변 장애인이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다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객차에 옮겨 붙어 객차는 다 타버렸고, 역사는 거의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타버렸다. (사망 192명, 부상 148명)

이후 8개월 동안 1호선교대역 ~ 신천역 구간의 영업이 중단되어 8개월 동안 파행으로 반쪽 운행하였고[3], 예전의 승객수를 회복하는 데 수 년이 걸렸다. 2003년 10월 21일에 중앙로역 무정차 통과로 참사 8개월 만에 전구간 통행이 재개되어, 2003년 12월 31일에 중앙로역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 사건 이후로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의 전 차량의 내장재가 불에 타지 않거나 타더라도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질로 교체되었다.

사고 이후, 8개월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하였는데 교대역동대구역에서 출발하였고, 중간 승차는 불가능하였으나, 2003년 12월 31일에 다시 개통하였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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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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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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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구에서 경산, 영천까지 대중교통 무료 환승하세요! 대구광역시 공식 블로그, 2019년 8월 12일
  2. 1호선2호선만 해당된다.
  3. 당시 미운행 구간은 셔틀버스를 운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