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Dolicom/성생활/성교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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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글이며, 성의학을 전공하지 않는 비전문가가 정리하여 내용상 또는 전문용어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될 수 있다.
성교, 한국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는 관심이 많으면서 겉으로는 터부시 한다. 오히려 속으로 만 억누려진 욕구는 바람직하지 않는 방향으로 표출된다. 이 문제를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생활에서 성적욕망은 당연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교육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다보면, 개인적으로 구체적 사항에 들어가면 '정상인가'라는 의문을 갖는 경우도 생긴다. 어떤 경우는 정상상태인데 비정상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정상이냐의 문제는 상당히 애매한 경우가 있으므로 큰 문제가 없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발단과정에서 각각의 단계에서 다르게 표출되기 되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보고 내것이 문제라고 보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부부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에서 갈등의 측면에서, 그냥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면 서로간의 약점만 공격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갈등이 증폭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 부부관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다시 태어날 일이야 없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같은 상대와 또 결혼하겠는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그렇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유전적으로 다른 상대와 자식을 낳는 것이, 자기의 유전자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입장에서나 유전자 생존의 문제에서 유전적으로 좋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한번 살아가는 인생에서 이왕이면 즐겁게 살아가는게 중요하므로 서로와 관계를 갈등없이 행복하게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삶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 상대의 감정으로 있는 그대로 대화를 통해 들어주는 것이고,
- 나의 감정 상태를 상대에게 전달하여 상대가 나의 상태를 알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서로의 감정 상태를 말할 때, 말을 끊거나 방어 심리가 작동하여 자꾸 별명을 한다든가 해서 상대가 원하는 말을 다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서로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들게 한다. 일단은 그게 무엇이든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는 내가 생각하는 내용이나 감정을 다시 이야기 하면된다. 상대의 말을 듣고 수용할 지는 별개로 너무 강요해서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나 듣지도 않고 중간에 대화를 끊어 버리면 서로간에 무관심으로 가는 지름길로 관계를 최악으로 만든다.
이런 복잡한 과정에서 부부사이에는 특별한 성적 관계가 있다. 대화가 원활하다면 문제가 덜 발생하겠지만, 대화가 어렵다면 성적 관계를 통해 좀더 문제에 갈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성문제에서 만족을 한다면 이혼까지 가는 일은 드물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문제는 부부간의 관계의 정도를 나타내는 리트머스 시험지 일지도 모른다. 성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말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일상 대화이건 성적인 문제건 상관없이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일일것이다.
성적으로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려면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제대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이 문제는 성적 지식도 공부를 해야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구사할 수 있다. 자기의 관념에만 잡혀 터부시 하는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행위들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성지식은 성관계에서 같은 방식의 반복에서 오는 식상함으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성 용어
편집용어 | 영어 | 용어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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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 (질삽입 성교) |
Coitus (Sexual intercourse) |
남성과 여성과의 생리적 ·육체적 교접. |
자위행위 | Masturbation | 성적 만족을 얻기위해 스스로 하는 성자극. |
성감대 | Erogenous Zones | 자극에 의해 성적으로 민감하게 느끼는 부위. |
구강성교 | Oral Sex | 펠라티오(fellatio),커닐링구스,69체위 |
항문 성교 | Anal Sex | 성적 쾌락을 위해 사람의 항문이나 직장에 발기한 음경을 삽입하는 행위. |
누드 | Nudity | 벌거벗은 상태, 알몸 노출 상태. |
남성 | ||
전립선 | Prostatic | 정액을 이루는 유백색 액체를 분비하는 남성 성기관. |
음낭 | Scrotum | 고환과 부고환을 담고 있으며 음경 근육에서 주머니처럼 밑으로 늘어진 피부조직. |
고환 | Testis | 정자를 생성하는 타원형 모양의 기관으로 음낭 안에 있다. |
정낭 | Seminal Vesicle | 정액의 일부를 이루는 액체를 분비하는 기관으로, 수정관에 이어지는 1쌍의 기관. |
정자 | Sperm | 남성의 생식세포로 머리부분은 납작한 아몬드 모양이며, 세포핵에 염색체라고 하는 유전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난자와 수정하고, 난자와 함께 태아 개인의 형질을 결정한다. |
귀두 | Glans | 음경의 머리부위에 해당되며 말랑한 해면체 조직으로, 성교시 피스톤 운동의 충격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원래 귀두는 발기전 부피가 작고 포경에 싸여져 있게되고 발기시 피가 모이게되어 부피가 증가하고 외부로 돌출되게 된다. |
수정관(정관) | Vas deferens | 사정 시 부고환에서 나오는 정자가 이동하는 관이다. 수정관은 두 개가 있는데, 양쪽 부고환으로부터 사정관까지 연결되어 정자가 이를 통해 이동하도록 한다. |
여성 | ||
나팔관 | Fallopian tubes | 난소에서부터 자궁-난관 접속부를 통해 자궁에 이르는 표면에 섬모가 나 있는 두 개의 아주 가느다란 관. |
난소 | Ovalies | 난자를 생성하는 생식 기관. |
자궁 | Uterus | 수태 기간 중 태아가 자라는 기관으로, 성장 호르몬에 민감. |
자궁경부 | Cervix |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한 좁은 부분으로 질의 상부와 연결되어 있다. |
질 | Vagina | 자궁 경부의 질부에 이어지는 관상의 기관이며, 월경 생리혈 배출 통로와 분만시 산도의 기능, 성교시 삽입 통로를 담당한다. |
바르톨린 선 | Bartholin's gland | 성교 시 또는 성적으로 흥분 시에, 질구에 윤활을 위한 점액질을 분비하는 곳. |
스킨 선 | Skene's gland | 질의 앞면, 요도의 약간 아래쪽에 위치한 샘이며, 나오는 분비액은 요도나 요도구 근처로 흘러든다. |
외음부 | Vulva | 여성기 중 밖에서 보이는 부분의 총칭이다. |
음순 | Labia | 여성 외음부에 있는 두 쌍의 주름. 대음순(Labia majora), 소음순(Labia minora). |
음핵 | Clitoris | 8000개 가량의 신경 말단을 가진 장기로서 여성기의 일부. 발기 조직이 있어 성적 흥분으로 말미암아 단단해질 수 있다. |
음핵 포피 | Clitoral hood | 음핵 귀두를 둘러싸 보호하는 피부 주름이다. |
젖샘 | Glandula mammaria | 자식(새끼)에게 먹이기 위해 젖을 생성하는 기관. |
젖꽃판 | Areola | 유륜은 인체 해부학에서 유두 주변의 둥근 모양으로 피부가 착색된 부분을 지칭한다. |
G-스팟 | G-spot | 여성의 질의 일부분으로, 자극을 받을 경우 높은 수준의 성적 각성과 강렬한 오르가즘을 일으킬 수 있는 성감대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체 기관 | ||
요도 | Urethra | 방광에 모인 오줌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관. |
인간의 성 발달
편집사춘기
편집사춘기(思春期)는 만 12세부터나 혹은 조금 더 빨리 시작하며 제2차 성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 동안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며 사춘기가 되면 남자는 남성답게 여자는 여성답게 변모하게 되며,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변화가 더 빠른 편이다. 여자는 보통 만 13세부터 월경이라는 생리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어머니가 될 수 있는 몸이 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주기적으로 나누어 놓은 것을 월경 주기라고 하며, 남자는 사정을 하게 된다. 고의적인 사정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사정을 하게 되며 그것을 몽정이라고 한다. 몽정 또는 자위 행위를 하게 되며 몽정과 자위 행위를 했다는 사실로 인해 자괴감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바른 성교육을 받지 못한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사춘기 남녀의 사정과 자위 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이다. 사춘기, 즉 제2차 성징이 끝나면 청소년 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성인이 된다. 심리적으로는 예민해지며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일이 많다. 그런 이유로 사춘기에 부모와 마찰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부끄러움이 많아지며 성욕이 왕성해진다.
사춘기 남녀 호르몬 변화
편집남성은 이차 성징이 일어나면 근육이 발달하고 목소리가 굵어지며, 얼굴에 수염이 나고 몸에는 털이 굵어진다. 또한 어깨가 벌어지고 목에는 후두융기가 생긴다. 중요한 남성 호르몬으로는 안드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있다.[1]
인간의 생식 기관은 성별에 따라 뚜렷이 구분되며 2차 성징이 나타난 후에는 신체의 모든 부분에서 남녀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
남성의 첫 사정은 사춘기가 시작된 지 12달 정도 뒤에 자위행위나 몽정을 통해 발생한다. 첫 사정으로 나온 정액의 양은 적다. 3개월이 지나면 보통 사정해서 나오는 정액은 1밀리리터 이하이다. 또 사춘기 초기에 나오는 정액은 보통 묽다. 사정을 하면 초기의 정액은 젤리같으며, 성인 남성의 정액과 달라 액화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첫 사정(90%)는 정자가 부족하다. 이때 정자 대부분(97%)가 활동성이 부족하다. 남은 정자(3%)는 비정상적으로 활동한다.[2]
사춘기의 남성은 정자가 정상적인 정자가 늘어나면서 정액이 성숙한다. 첫 사정 이후 12~14개월 이 되면 생성되는 정액은 약간 시간이 지나면서 액화된다. 첫 사정을 하고 24개월 내에 정액의 양과 정자의 수와 정액의 성질은 성인 정액 수준이 된다.[2]
첫 사정 이후 지난 시간 (달) |
정액 평균 양 (밀리리터) |
액화 여부 | 평균 정자 집중도 (정자 백만 개/밀리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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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0.5 | 아니오 | 0 |
6 | 1.0 | 아니오 | 20 |
12 | 2.5 | 아니오/예 | 50 |
18 | 3.0 | 예 | 70 |
24 | 3.5 | 예 | 80 |
몽정(夢精, nocturnal emission, wet dream)이란, 남성이 잠을 잘 때와 같은 무의식중에 성기에서 정액을 분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통 한자어로는 몽설(夢泄)이라고 했다. 여성에서도 애액이 잠을 자는 중에 분비될 수 있다. 성적 능력이 왕성한 남성의 경우 성행위나 자위 등의 정액 배출이 없을 경우 보통 30일 정도 주기로 몽정을 하게 된다. 몽정을 할 경우 심리적인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상당수이며 이것은 올바른 성의식이 확립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몽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정액을 배출 해 주면 된다.
아동의 성
편집아동의 성은 아동에게 관측되는 성적인 감각, 발달, 행동을 말한다.
모유 수유와 유대감
편집모유 수유(母乳授乳)는 영아나 유아에게 엄마젖을 주는 행위이다. 아기들은 빨기 반사가 있어 젖을 빨아 넘길 수 있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아기에게 모유보다 나은 음식은 없다.[3] 그러나 얼마나 오랫동안 모유 수유를 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통일된 의견은 없고,[4] 이를 대체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5][6]
엄마는 자신의 아기에게 모유를 주거나, 다른 아기에게 모유를 줄 수 있다. 모유는 "건강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병을 예방하며, 아기를 키우는 경제적인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7] 개발 도상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모유가 아닌 다른 음식을 줄 경우 설사병으로 인한 영아사망률이 높다.[8][9].
많은 정부기관이나 국제단체에서는 보통 2년 이상의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아기 때 황달에 걸린 아기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 세계 보건 기구(WHO)와 미국 소아과의사 아카데미(AAP)도 모유수유를 권장한다.[10][11] 제한 기구도 모유수유의 우월함을 인정하지만 분유등의 사용을 더욱 안전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5]
모유수유의 장점
편집유아
편집- 면역 증가 [12][13]
- 유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 [14]
- 당뇨병 위험 예방 [15]
- 정신 건강 [16]
- 유아 비만 예방 [17]
- 아토피 예방 [18]
- 괴사성 소장염 예방 [15]
산모
편집한국에서 오래전에 무조건 남자는 포경 수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의견이 절대적이지는 않다.
한국 내에서도 음경에 이상이 없는데 포경수술을 하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오래전 많은 사람들이 일반인 남자는 포경 수술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발기 상태에서 귀두가 노출되는 정상적인 성관계가 가능한데도 무조건적인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존재했던 것이다. 수술의 이유로 위생의 문제를 이야기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종교적 색채가 가미된 인식의 문제일 수도 있다도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경우 포경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 위생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이유 때문에 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 포경 수술 후 문제
- - 문제는 성교 시, 성감에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귀두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귀두를 원래대로 유지하는데 좋다. 오히려 귀두가 경화되어 성감이 떨어진다든가 하는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 수술 후, 표피의 여유가 없이 수술하면 발기 시 오히려 표피가 부족하여 당김이 생긴다.
포경
편집포경(包莖) 또는 우멍거지는 음경의 귀두가 포피에 덮인 상태에서 노출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한국, 미국,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청결의 목적과 종교적 목적으로 수술한다. 하지만 사실 샤워를 하는 현대인들에게 청결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 만 14~15세 때 하며 20세가 지나도록 귀두가 포피에 싸여있어 발기시에도 완벽히 벗겨지지 않는다면 이 상태가 "포경"이 필요한 상태이며 이런 사람들에 한해 포경수술을 할 수도 있다.
청소년기에서 성년으로 들어서면 아무래도 포피가 완전히 벗겨지지 않는 상태라도 몇번 손으로 벗기는 훈련을 통해 표피의 조직이 늘어나 발기 시 귀두가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적 수술은 바람직 하지 않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귀두가 노출되었을 때 역으로 발기가 없어지면서 정상상태로 갈때 포피가 귀두를 덮어야 한다. 이런 경우도 표피의 끝부분의 원의 반경이 작으면 덮여지지 않는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표피의 피부조직이 아직 늘어나면 원활하게 덮여진다. 이것 역시 표피는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포경의 발기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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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 상태에서 귀두가 노출되지 않음 | 여전히 발기 상태에서 완전 노출되지 않음. 손으로 무리하지 않게 벗기는 훈련을 하면 |
포경과 성관계
편집발기된 상태에서도 음경이 노출되지 않아 성교 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포경수술을 통해 포피를 일정 부분 제거 한다.
할례(포경수술)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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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포경수술) 이후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귀두가 노출된다. |
남성은 음경 내부의 요도구로 소변이 배출된다. 음경 자체가 소변을 유도하는 호스와 같은 관의 기능을 하므로 서서 배출이 가능하다.
남성
편집남성은 서서 오줌을 배출한다. |
남성의 경우 초기에서는 압력이 약해 요도의 출구가 일자형이라 줄기가 분리되지만 압력이 세지면서 한줄기의 오줌이 만들어 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음경 표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경우 오줌이 표피와 귀두 사이로 적셔지기도 하므로 의도적으로 귀두가 노출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여성
편집화장실에 오줌 놓기 | 자연에서의 오줌 |
여성의 요도는 질 위에 소음순 내에 있기 때문에 서서는 힘들다. 따라서 앉아서 배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남성 처럼 음경의 요도에 의해 앞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성과 여성
편집sex 사춘기를 거쳐 성적인 특징이 완성된다. 가임기가 시작되면 남성은 사정이 가능하고 여성은 난자의 배란이 시작되고 월경이 나타난다.
생식기의 외형
편집대부분의 성인 성기 주위에 음모가 발달되어 있고, 머리의 모발과는 다르다. 음모는 외관상 모발과는 쉽게 비교된다. 음모는 머리처럼 주기적으로 자르지 않아도 일정 길이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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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및 여성 성기 모양 비교
편집인간의 생식
편집인간의 생식
편집인간의 생식은 성교에 의한 체내 수정으로 이루어진다.
성교와 임신과정
편집- 성교를 위해 애무를 통한 전희로 서로 자극을 한다.
- 전희 과정에서 남성의 발기되고, 여성의 성기는 애액을 분비하여 삽입 준비를 한다.
- 남성의 발기된 음경이 여성의 질에 삽입되어 일정 기간의 피스톤 운동 등의 자극을 통해 절정(오르가즘)에 이른다.
- 남성이 절정에 이르면 정자가 포함된 정액을 사정한다.
- 정액은 질과 자궁경부를 거쳐 자궁이나 나팔관에 도달하며 난자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진다. 수정과 착상에 성공한 배아는 태아가 되어 자궁에서 자라며 이를 임신이라 한다.
- 인간의 임신 기간은 평균적으로 40 주 정도이다.
- 임신 기간이 지나면 출산을 거쳐 아기 태어난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 할 때 임신이 발생한다. 자궁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인 아기가 자라면서 여성의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 첫 징후가 생리 기간의 부재이며, 처음 몇 개월 구역질이 나고 가슴 부풀음, 피로, 잦은 화장실, 경련 등이 나타난다.
출산에 의해 탄생한 인간의 아이는 매우 연약하여 수 년간의 육아가 필요하다. 특히 갓 태어난 영아는 생후 일정 기간 동안 수유 받아야 한다.[23]
정자와 난자의 생성
편집
정자와 난자는 유전자를 자손에서 퍼뜨리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유전 특성이 전달된다. 따라서 부모는 정자와 난자를 만들어 자기 유전자를 전달할 수단을 갖는다. 이 두개의 생식세포가 합쳐저 하나의 객체가 완성된다. 유전에서의 염색체를 보면 일단은 부모의 반인 염색분체를 만들고, 수정 과정에서 과정에서 합쳐 완전한 2배체세포를 만든다.
수정된 1개의 체세포가 분열하여 엄청난 숫자의 세포가 하나의 인간 객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능을 유지하는 객체로 완성된다.
정자의 생성
편집꽃에서의 생식세포의 감수분열
편집꽃에서의 생식세포의 감수분열과 염색체의 분화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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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의 과정
편집체내 수정과 체외 수정의 어느 경우든지, 먼저 정자가 운동을 하여 난자에 접근하여 난자 속으로 침입해 들어가서 수정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정자의 핵(정핵)과 난자의 핵(난핵)이 합체한다. 즉, 정핵과 난핵의 융합에 의해, 감수 분열로 반감해 있던 염색체수가 원래의 복상(2n)으로 환원되어 수정이 끝나는 것이다. 수정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먼저 정자가 편모 운동을 하여 난자에 접근한다.
- 정자가 난자의 표면에 도달하면 정자와 난자에 변화가 일어난다.
- 정자가 난자 속으로 들어가면, 난자 표면에 화학 변화가 생겨 다른 정자의 침입을 막는다.
- 정자는 난핵 쪽으로 이동하여 핵의 융합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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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 수정란은 자궁을 향해 나팔관을 따라 천천히 이동합니다. 일주일 더 여행하는 내내, 수정체는 동일한 세포로 나눕어 진다. 이 세포 분열은 수정 후 약 24~36시간에 시작한다. 세포 분열 4일 후, 수정체는 상실배 16 또는 32 세포로 분화를 거친다. 수정 후 5일에 자궁을 도착하고 50 ~ 100 세포를 가지고있다. 이 단계에서 약 6일 수정란은 자궁 벽에 배반포를 발생 시킨다. 영양막 세포의 접촉을 만들기 위해, 자궁 벽의 내막의 단백질 코팅을 용해해 배반포를 형성 시킨다. 배아는 배란 후 8-10일 주입 발생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궁 내막에 접착한다. 며칠 후, 생식샘 자극 호르몬과 배아 및 양수 줄이 포함될 배외체강 형태를 갖춘다. 세포영양막(cytotrophoblast)과 배아모체 (embryoblast)로 부터 양수 구멍이 만든다. 그리고 입과 뇌 영역이 될 배아모체가 만들어 있다. 이 단계에서 배아는 급속 성장과 중요한 외형 특성을 가지기 시작한다. 세포 분화 과정이 반복되어 체내 다른 유형의 세포를 만들어진다.
배아 상태
편집
탯줄과 태반의 물질교환
편집
임신과 태아의 성장
편집
임신 초기
편집임신은 수정란(受精卵)이 자궁 내막에 착상한 때부터를 말한다. 수정란은 임신 8주까지는 배아, 8주 이후는 태아라고 불린다. 기관의 형성은 임신 초기에 대부분이 형성된다. 임신이 이루어지면 월경이 멈춘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유방이 커지고, 자궁이 커지면서 배가 당기고 아픈 느낌이 들며, 몸이 무겁고 피로하며 쉽게 졸린다. 7~80%의 여성에게서 임신 2개월부터 속이 메스껍고 오심이 이는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기
편집임신 5개월째에는 태동이 느껴지며 입덧도 거의 없어서 안정적인 기간이다. 다만 태아가 자궁 밖으로 나오면 생존이 거의 곤란하고, 유산이 된다.(22주 이후는 생존의 가능성이 있어서, 조산으로 불린다) 기관은 임신 중기에도 현저하게 성장해서, 22주경에는 조산해도 NICU(신생아 집중 치료실)의 보육기에서 생존하는 경우가 있다. 36주 이전, 또는 2500그램 이하로 태어났을 경우는 저체중아, 1500그램 이하의 경우는 초미숙아, 1000그램 이하의 경우는 극소 미숙아로 불린다.
임신 후기
편집임신 9개월째에는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도 커진다. 거기에 따라 모체의 부담이 자꾸 증가해 간다. 임신 중독증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산이 되어도 생존하는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 법에 의하면 37주 이상의 임산부는 항공기를 탈 수 없으며, 생후 14일 이전의 아기도 항공기 탑승이 금지된다.
출산 직전
편집진통이 일어나기 전부터 자궁부가 열리기 시작한다.
남성의 생식 기관
편집성기 구조
편집남성의 외부성기는 음경(자지)과 음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경의 끝에는 귀두가 있다. 이 귀두를 덮고 있던 포피는 약 20세 정도가 되면 벗겨지게 된다. 귀두는 약간 분홍빛을 띄며 귀두의 가운데에는 |자 모양의 요도구가 있다.
성인 남성의 외부 성기 모양
편집남성 생식기관의 외부 모양 (음경과 음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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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 음경
편집음경이 너무 작으면 성교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남성의 왜소 음경 모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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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와 음경 포피
편집발기되지 않은 정상상태에서 손으로 음경포피를 벗기면:
음경 포피와 귀두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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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포피를 벗겼을 때 오른쪽: 정상 상태의 포피 |
음경 포피는 발기 시 벗겨져 성교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음경 포피와 발기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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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발기 시 노출 오른쪽: 평상시의 포피 |
남성 생식기관의 해부학적 구조
편집남성 생식기관의 해부학적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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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Prostate), 요도(Urethra), 고환(Testis), 음경(Penis) |
남성의 생식 기관은 사타구니에 몸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남성의 생식 기관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부위는 음낭으로 남성의 정소로 생식세포인 정자를 만드는 고환과 정자를 보관하고 이동시키는 부고환이 음낭에 둘러싸여 있다. 두 번째 부위는 몸 안에 자리잡고 있는 정낭, 수정관, 전립선과 같은 기관들로 정액의 생성, 보관, 운반에 관계한다. 세 번째 부위는 성교와 사정에 관계된 기관들로 음경, 요도, 수정관, 쿠퍼 샘 등이 있다.[24]
음경
편집음경(陰莖)은 고환과 더불어 남성의 외부 생식기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페니스(penis), 옥경(玉莖), 양경(陽莖), 경물(莖物), 남근(男根)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음경골(陰莖骨)이라는 말이 있으나 사람의 음경의 내부는 뼈가 없으며, 해면체라 불리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 혈액이 차서 발기하게 되면 음경은 평소 크기의 1.5배 ~ 2배 가량으로 커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는 성교를 위해 여성의 질로 삽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남성의 음경은 해면체 조직으로 되어 있다고는 하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으며, 상상 외로 복잡하고 미묘한 신체기관이다. 따라서 여성상위의 성교 체위를 시도하는 경우 자칫하면 뼈가 부러지듯 음경이 부러지는 '음경골절(陰莖骨折: Penile fracture)'의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남성이 성적으로 불구가 되는 수도 있다.
구성
편집- 해면체 : 양쪽으로 음경해면체가 있고 그 가운데 안쪽으로 요도가 있으며 그 밑에 요도 해면체가 하나 더 있다. 음경의 끝에는 귀두가 있다. 귀두는 말초신경이 집중돼 있어 민감하지만 끝부분은 무딘 편이다. 귀두와 음경이 이어지는 부분은 '주름띠'라고 불리는데 페니스의 성감대 대부분이 집중돼 있다.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는 얇은 편이며 피하지방은 거의 없다.
- 요도 : 소변과 정액이 방출되는 미세관으로서 배출되는 일은 없다. 생식 기능을 위해서는 질에 삽입할 수 있도록 발기되어야 한다.
- 연결된 기관 : 음경은 음낭으로 싸인 고환, 부고환과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에서 수정관이 요도와 연결되어 있다. 보다 깊은 곳에는 쿠퍼샘, 전립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방광으로 요도가 연결되어 있다.
발기 기전
편집음경 포피
편집음경을 감싸 음경을 보호한다. 성적 자극에 의해 표피가 벗겨져, 성교가 가능하게 된다.
귀두
편집귀두 모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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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양 | 옆모양 |
귀두(龜頭, glans)는 음경의 머리부위에 해당되며 말랑한 해면체 조직으로 되어 있다. 이는 성교시 피스톤 운동의 충격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원래 귀두는 발기전 부피가 작고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포경에 싸여져 있게되고 발기시 피가 모이게되어 부피가 증가하고 외부로 돌출되게 된다. 포경수술한 경우 귀두는 항상 외부에 노출되게 된다. 다량의 신경이 분포하고 성적자극에 민감한 조직이다. 남성은 보통 성행위나 자위행위때 귀두에 반복된 마찰을 통한 자극으로 사정을 수반하는 오르가즘에 도달한다.
음낭과 고환(Testis)
편집음낭
편집음낭(陰囊)은 음경 근육에서 주머니처럼 밑으로 늘어진 피부조직을 뜻한다. 음낭은 고환과 부고환을 담고 있으며 한의학이나 운동 경기에서 이를 때는 낭심(囊心)이라고도 한다. 남성의 성감대이며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음낭은 얇고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여 다른 피부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띠며 피하조직에는 지방이 없고 그 표층 중에 민무늬근으로 된 얇은 피부층이 있는데 이것이 수축운동을 함으로써 주름이 생기며 많은 땀샘이 위치하여 있다. 또한 음낭의 중심을 따라 음낭봉선(陰囊縫線)이 위치하여 있으며 내부에는 각각 한쌍의 고환, 부고환, 정관이 9겹의 조직막에 싸여서 존재한다.
음낭의 모양
왼쪽: 온도를 발산할 수 있도록 늘어난다. 오른쪽: 발기가 되면 음경이 서면서 음낭이 올라간다. |
2개의 고환은 크기가 서로 다르다. 서로 겹칠 경우 서로 압박을 받지 않도록 크기가 다르게 진화 하였다.
고환
편집고환(睾丸, testicle)은 남성의 생식 기관 중 정자를 생성하는 타원형 모양의 기관으로 음낭 안에 있다. 흔히 불알이라고 한다.
정소(精巢)라고도 하며 음낭 속에 좌우로 각각 하나씩 있으며 타원형이다. 고환은 복강 안에서 생성되어 태아의 성장에 따라 음낭 속에 자리잡는다. 이것은 신생아의 약 14%에서 볼 수 있으나 음낭에 자리잡는 것이 불완전한 채로 태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환은 백막(白膜)이라는 결합조직에 감싸여 있으며 정자를 생산하는 세정관(細精管)이 붙어 있다. 세정관의 내부에는 원형의 세포가 겹겹이 겹쳐져 있으며 관벽(管壁)에 접한 이 세포가 증식과 분열을 반복하여 정자가 되므로 세정관의 중심에는 완성된 정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정자는 세정관에서 부고환과 수정관을 거쳐 요도로 보내진다.
성인 인간 고환의 주요 구성 요소의 단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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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소 막(Tunica albuginea), 2. 고환 중격(中隔, Septula), 3. 고환 소엽(小葉,Lobulus), 4. 고환 정소 종격막(Mediastinum testis), 5. 정액 운반 세관(Tubuli seminiferi contorti), 6. 정액 운반 직근 세관(Tubuli seminiferi recti), 7. 고환 망구조(Rete testis), 8. 정소수출관(Ductuli efferentes testis), 9a. 부고환의 머리, 9b. 부고환의 몸, 9c. 부고환의 꼬리, 10. 수정관(Vas deferens), 11a. 보호막 (Tunica vaginalis, parietal lamina) 11b. 보호막 (Tunica vaginalis, visceral lamina) 12. 보호 층 |
고환(睾丸, testicle)은 정자를 생성하는 타원형 모양의 기관으로 음낭 안에 있다. 흔히 불알이라고 한다.
정소(精巢)라고도 하며 음낭 속에 좌우로 각각 하나씩 있으며 타원형이다. 고환은 복강 안에서 생성되어 태아의 성장에 따라 음낭 속에 자리잡는다. 이것은 신생아의 약 14%에서 볼 수 있으나 음낭에 자리잡는 것이 불완전한 채로 태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환은 백막(白膜)이라는 결합조직에 감싸여 있으며 정자를 생산하는 세정관(細精管)이 붙어 있다. 세정관의 내부에는 원형의 세포가 겹겹이 겹쳐져 있으며 관벽(管壁)에 접한 이 세포가 증식과 분열을 반복하여 정자가 되므로 세정관의 중심에는 완성된 정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정자는 세정관에서 부고환과 수정관을 거쳐 요도로 보내진다.
고환에는 그외에도 세정관의 벽에 접한 각세포와 세정관의 밖의 결합조직 안에는 간질세포(間質細胞)가 위치하여 있다. 각세포는 정자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간질세포는 2차 성징(性徵)과 관계된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고환의 표면 | 고환의 단면 | 고양이 고환을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한 모습 |
전립선(Prostate)
편집전립샘(前立샘)은 정액을 이루는 유백색 액체를 분비하는 남성 성기관이다. 전립선(前立腺)이라고도 한다.[25]
전립샘은 종에 따라 해부학적, 화학적, 생리학적인 차이를 보인다.
배뇨 배출 통로이기도 하지만, 정자가 배출하기 위한 통로이기도 하다. 오줌과 정자를 선택적으로 요도에 배출하는 역활을 한다. 두 개가 섞이지 않게하는 기능을 한다.
역할
편집전립샘은 약알칼리성의 유백색 액체를 저장하고 분비한다.[26] 이 액체는 정자와 정낭의 분비액과 함께 정액의 50 ~ 75%를 구성한다. 정액의 알칼리성은 질관의 산성 중화를 도와 정자의 수명을 늘린다. 정액의 알칼리화는 주로 정낭의 분비에 의해 완수된다.[27] 전립샘의 액체는 대부분의 정자와 함께 첫 번째 사정으로 배출된다.
남성의 G-스팟으로 여겨지며 사정에 의해 배출되는 정액이 전립샘을 지나면서 자극하여 성적 극치감을 느끼게 된다.
요도(Urethra)
편집요도(尿道, urethra)는 방광에 모인 오줌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관으로 오줌길이라고도 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오줌은 수뇨관을 통해 방광에 저장되어 있다가 일정한 양이 되면 요도를 통해 배출되며 남성의 요도는 전립선부분에서 정자를 운반하는 사정관과 합쳐져서 정액의 통로역할을 하며 동시에 오줌의 배출구 역할을 하지만 이와 달리 여성의 요도는 오줌의 배출통로로만 사용된다.
요도는 남성과 여성이 현저하게 다른 경로를 갖고 있다. 여성의 경우는 전체 길이가 3-4cm로, 질(膣) 안쪽 벽을 따라 직진하여 질 전정으로 열린다. 개구부(외요도구) 주위에 가로무늬근성의 외요도 괄약근이 있다. 남성은 방광을 나오자마자 전립선 속으로 들어가 그 중앙을 관통하여 아래쪽 끝에 닿으면 약 45(전방으로 구부러져 음경의 요도 해면체에 들어가 음경의 아래쪽을 따라 나아가 귀두(龜頭) 끝으로 열린다. 그래서 전체 길이가 15-18cm나 되는데, 음경에 이르기 직전까지는 약 3cm로, 여성의 요도와 거의 같은 길이이다. 음경 내부의 요도는 원래는 생식 물질(정액)을 내보내는 관인데, 이것을 비뇨기가 빌려서 오줌을 내보낸다. 남성의 외요도 괄약근은 전립선 바로 밑의 요도 주변에 있다. 요도의 점막은 이행 상피가 아니다. 또 원래의 요도가 있던 부분에는 근육층이 있는데, 음경 속의 요도에는 근육이 없다.
남성의 요도는 평균적인 길이가 약 20cm이며 음경을 통하여 외(外)요도 구멍을 끝으로 위치한다. 여성의 요도는 평균적인 길이가 5cm로 매우 짧으며 질의 앞 벽을 따라 내려와서 외(外)요도 구멍을 끝으로 위치한다.
쿠퍼액
편집귀두 위의 쿠퍼액 |
쿠퍼액(영어: pre-ejaculate, pre-ejaculatory fluid, preseminal fluid, Cowper's fluid, pre-cum)은 남성의 성적 흥분시 분비되는 소량의 맑은 액체로 투명하다. 쿠퍼액에도 미량의 정자가 들어있기 때문에 임신이 이루어질 확률은 있지만 0.1%~1% 이하로 매우 희박하다. 성행위를 원활하게 하는 일종의 윤활유의 역할을 하며 정액이 부드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남성의 생식기관 구조를 보면 전립선 아래로 쿠퍼선(요도구선)이 있는데, 여기서 분비된다. 이 쿠퍼액은 알칼리성의 점액성 물질로, 요도가 정자의 이동뿐 아니라 소변의 배출시에도 이용되므로, 산성의 소변이 이동한 후 요도가 산성상태인 것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하여 정자가 쿠퍼액으로 인해 중화된 요도를 안전하게 이동하여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사정
편집사정(射精)은 음경에서 정액이 분출되는 것을 말하며, 보통 오르가즘을 얻는다. 사정은 일반적으로 성적 자극의 자연스러운 목적이자 마지막 단계로, 임신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전립선 질환으로 사정이 일어나는 경우도 드물게나마 있다. 수면 중에 사정이 일어나기도 한다(몽정). 한편 사정을 할 수 없는 상태를 일컬어 사정불감증(Anejaculation) 이라고 한다.
남성이 충분한 자극을 받으면 사정을 하게 된다. 이때 교감신경계의 통제로 정자가 들어있는 정액이 생성된다. 정액은 규칙적인 수축에 따라 요도를 따라 분출한다.[28] 이러한 수축은 남성 오르가슴의 일환이다. 음부 신경(pudendal nerve)을 통하여 척추 신경 S2-4의 단계에서 심부건 반사(spinal reflex)의 통제로 망울해면체근(bulbospongiosus muscle)이 수축 활동을 한다. 일반적인 남성의 오르가즘은 17초 정도 지속되지만, 몇 초에서 1분까지 차이가 있다.
정액과 정자
편집정자
편집정자(精子)는 남성이나 동물 수컷의 생식세포이다. 여성의 난자와 달리 스스로 운동하는 능력이 있다. 정액에 포함되어 여성의 질을 통해 체내로 이동한 후 배란된 난자와 만나 수정한다. 정자와 난자 두 개의 생식세포가 결합한 세포를 접합체(zygote)라고 하며, 접합체는 세포분열을 통해 독립된 개체로 성장한다.
정액
편집사정직후의 사람의 정액이 페트리 접시에 담겨 있다. |
정액(精液)은 인간을 포함하는 동물의 수컷이나 자웅 동체인 동물의 생식선(gonad) 기타 생식기에서 분비되는 체액으로서 정자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정액에 정자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를 무정자증(無精子癥)이라고 한다. 정액을 체외로 분출하는 일을 사정(射精)이라고 하며, 이 액체는 암컷의 난자와 결합하여 수정체를 형성한다. 씨물이라고 가리킨다.
정액의 체내 비율
편집정액은 체내에 다음과 같이 분포해 있다.
생식선 | 대략적 비율 % | 설명 |
고환 | 2–5% | 고환에서 만들어낸 약 2억~5억개의 정자가 사정할 때마다 빠져 나온다. |
정낭 | 65–75% | 아미노산, 구연산염(citrate), 몇 가지 효소, 플라빈, 과당 (1밀리리터의 정액 당 2–5 mg[29]. 정자의 주 에너지원으로, 에너지를 위하여 정액장액으로부터 나오는 당분에 전적으로 의지한다), 포스포릴콜린, 프로스타글란딘 (외부 정액에 대항하여 여성에 의한 면역 반응을 억누르는 데 기여한다), 단백질, 비타민 C |
전립샘 | 25–30% | 산성인산분해효소, 구연산, 섬유소용해소, 전립선 특이항원, 단백질 분해 효소, 아연 (아연의 수준은 건강한 남성 기준으로 1 밀리리터 당 약 135±40 마이크로그램이다.[30] 아연은 DNA가 포함된 정액 안의 염색질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한다. 아연이 부족하면 정액이 허약해지기 때문에 임신을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또, 아연이 부족하면 정자 형성(spermatogenesis)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망울요도샘 | < 1% | 갈락토스, 점액 (정자가 헤엄쳐나갈 수 있도록 덜 끈적거리는 통로를 만들어 줌으로써, 또 정액 밖으로 흩어지지 않게 해 줌으로써 질, 자궁 경부 안에서의 정자 이동성 증가에 기여한다. 응집력 있는 젤리 같은 감촉을 정액에 제공한다.), 사정 전 분비물(pre-ejaculate), 시알산 |
정액의 섭취
편집성행위 과정에서 여성이 남성의 정액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남성의 몸의 일부를 '섭취'라는 행위를 통해 능동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상대방 남성에 대하여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되는 정복감과 소유감 때문이다. 이를 통하여 결과적으로 남녀 간의 정서적, 정신적 유대감도 강화된다. 정액의 섭취는 대부분 성행위에 개별적 혹은 부수적으로 행하여지는 펠라티오를 통해 이루어진다.
영양적 가치
편집칼륨, 마그네슘, 셀레늄과 같은 일반적으로 결핍되는 무기질들의 양이 조금 더 높다고 할 수 있다.[31] 한 번 사정을 하면 150 밀리그램의 단백질, 11 밀리그램의 탄수화물, 6밀리그램의 지방, 3밀리그램의 콜레스테롤, 7% 미국 RDA 칼륨과 3% US RDA 구리와 아연이 배출된다.[32] 물질 대사로 변화하면 단백질은 1그램 당 4 킬로칼로리를 생성하고 탄수화물 또한 1그램 당 4 킬로칼로리를 생산하며, 또 지방은 1그램 당 9 킬로칼로리를 생산한다.[33]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사정했을 때의 정액에서 나오는 음식 에너지는 0.7 킬로칼로리 (2.9 킬로줄)이다.
건강 상의 위험
편집건강한 남성의 정액은 인체에 전혀 무해하므로 먹어도 상관 없다. 펠라치오에 따른 기본적 위험성 외에 다른 위험성은 없다. 기본적 위험성이란 성병 감염의 가능성인데, 펠라치오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또는 단순 포진과 같은 성병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므로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34] 또 펠라치오를 받아들이는 남성의 입장에서도 상대방 여성이 성병에 감염되어 있을 경우 입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 유두종바이러스에 걸린 사람과 무방비한 구강성교를 하게 되면 구강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35]
맛과 양
편집정액의 냄새는 밤꽃, 오징어[36], 락스의 냄새와 거의 비슷하다.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라는 공통되는 분자가 포함되기 때문이다.[37] 맛은 약간 비릿하고 씁쓸하다. 모든 여성이 정액의 맛에 감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38]
한 번 사정할 때의 정액의 양은 다양하다. 30개의 연구에서는 평균적으로 약 3.4 밀리리터라고 하며 일부 연구에서는 많으면 4.99ml, 낮으면 2.3ml라고 한다.[39] 스웨덴과 덴마크 사람과의 연구에서 한 번 사정할 때와 다음 사정할 때의 주기가 길어질수록 정액 안의 정자 수가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지만 그 수가 큰 것은 아니다.[40]
여성의 생식 기관
편집여성 생식의 외부 모양
편집
여성 생식기 구조
편집여성의 생식기관은 대부분 골반 주변의 몸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외부로는 질 개부만이 드러나 있다. 여성의 생식 기관 역시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질, 자궁, 난소가 각 부위의 중심 기관이다. 유방은 생식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나 출산이후 수유 기관으로서 육아에 관여한다.
외음부는 질로 연결되며 음핵, 대음순, 소음순, 요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바르톨린 선이 있어 성교시 윤활액이 분비된다. 질은 자궁 경부를 통해 자궁과 연결되고 자궁과 난소는 나팔관으로 연결된다. 난소에서는 보통 28 일 주기로 난자가 배출된다. 배출된 난자는 나팔관을 통해 자궁 내막에 도달하며 수정을 이루지 않은 난자는 자궁내막과 함께 질로 배출되어 월경이 이루어진다.[24]
여성은 이차 성징이 일어나면 피하 지방이 발달하고 골반이 넓어지며 유방이 발달한다. 중요한 여성 호르몬으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있다.[1]
여성 생식 기관 | 여성생식기 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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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팔관(fallopian tube), 2. 난소(Ovary), 5. G-spot, 7. 클리토리스(Clitoris), 8. 질전정(Vaginal vestibule), 9. 소음순(Labia minora), 10. 대음순(Labia majora), 11. 난관채(Fimbria), 13. 자궁(Uterus), 14. 질원개(Fornix vaginae), 15. 자궁경부(Cervix), 17. 질(Vagina), 3. 방광(Bladder), 4. 치골(Pubic bone), 6. 수뇨관(Urethra), 12. S상결장(Sigmoide colon), 16. 직장(Rectum), 18. 항문(Anus) |
1.신장(Kidney),
2.신우(Renal pelvis), 3.수뇨관(Ureter), 4.난관(Fallopian tube), 5.난소(Ovary), 6.자궁(Uterus), 7.방광(Urinary bladder), 8.자궁 경관(Cervix), 9.질(Vagina) |
난소
편집난소(卵巢)는 난자를 생성하는 생식 기관이다. 여성의 자궁 양쪽에 있고 지름은 약 2.5cm의 둥근 모양이다. 난소는 남성의 고환과 상동 기관이다.
난자
편집사람의 난자(卵子)는 여성의 생식 세포이다. 난소의 생식샘에서 생산되고 평생 내보내는 모든 난자를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으며 난자형성 과정을 통해 성숙시킨다고 한다.
난자는 세포질 및 미토콘드리아를 제공함으로써 유사분열을 하고, 마침내 수정을 통해 배반포를 형성한다. 인간 및 다른 태반 포유 동물 등의 태생 동물에서 난자는 체내에서 수정되고, 배반포 역시 태어날 때까지 자궁 속에서 자란다.
자궁경부(子宮頸部)는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한 좁은 부분으로 질의 상부와 연결되어 있다. 타원형 또는 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질의 상측 전방을 통해 튀어나와 있다. 전체 길이의 절반은 질경을 이용할 경우 눈으로 볼 수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질 위쪽으로 위치해 있다. 자궁경부의 영어명 cervix는 라틴어로 '목'을 뜻한다.
여성 성기 구조
편집여성 성기 외형
편집
음핵와 질 - 여성생식기 | 여성 외부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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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핵포피(Clitoral hood), 2. 음핵(클리토리스, Clitoris), |
대음순은 불두덩으로부터 회음을 향해 아래로 뻗은, 볼록하고 길쭉한 두 개의 피부 주름으로서, 소음순, 음핵 포피, 음핵 귀두, 음핵 소대와 외음부 전정을 감싸는 음렬의 양 옆 경계를 형성한다.
각 대음순의 겉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바깥쪽은 피부색이 진하고, 곱슬곱슬하고 강한 털이 나 있으며, 안쪽은 매끄럽고, 큰 피지선 낭포가 분포되어있다.
대음순은 둘이 만나는 앞쪽의 이음매가 더 두껍다.
뒤쪽은 정확히 말하면 양쪽이 딱 붙지는 않지만, 근접한 외피끼리 거의 평행한 상태에서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양쪽 피부가 만나는 부분이 뒤음순연결, 혹은 외음부의 뒤쪽 경계가 된다.
대음순의 뒤음순연결과 항문 의 간격은 2.5 에서 3 cm 이고, 이 길이만큼은 외음부의 그것에 포함된다.
대음순은 남성의 음낭과 상동 기관이다.
소음순은 여성 외성기의 일부로, 대음순의 안쪽에 있는 피부이다. 색깔은 분홍색이며, 남성의 음경 피부에 해당한다. 음모 (생리학)는 나지 않는다. 소음순은 클리토리스, 요도구, 전정, 질구를 보호하고 있다. 소음순은 성감이 매우 예민하여 여성들 중에는 클리토리스에 간접 자극이 되기도 한다. 색깔, 크기 등은 사람마다 다르다.
인체해부학(여성)에서, 스킨 선 (혹은 U-스팟, 여성의 전립선)은 질의 앞면, 요도의 약간 아래쪽에 위치한 선이다. 이 선에서 나오는 분비액은 요도나 요도구 근처로 흘러든다. 이 분비선은 질 안쪽까지 위치한 음핵의 일부를 포함한 조직에 둘러싸여 있으며, 성적 각성 중에 충혈되어 부풀어오른다.
바르톨린 선(Bartholin腺)은 성관계 시 또는 성적으로 흥분시에, 질구에 윤활을 위한 점액질을 분비하는 곳이다. 덴마크의 해부학자 Caspar Bartholin이 발견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바르톨린선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바르톨린선에서 분비되는 액을 바르톨린선액(애액)이라고 한다.
음핵
편집Clitoral h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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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식별자 | |
라틴어 | preputium clitoridis |
여성의 음핵 |
음핵(陰核) 또는 공알 또는 클리토리스(영어: Clitoris)는 8000개 가량의 신경 말단을 가진 장기로서 여성기의 일부이다.
음핵은 체내 구조와 체외 구조로 나뉘어 있으며, 대부분은 몸 안에 있다. 체외 구조는 요도구 앞에 작은 돌기로서 드러나 있으나, 체내 부분까지 포함한 음핵의 전체 크기는 음경과 거의 같다.[41] 발기 조직이 있어 성적 흥분으로 말미암아 단단해질 수 있다.[41] 외음부의 상단부에 소음순으로 덮여 있는 작은 구근 모양이다.[42] 크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2.6 cm 정도 된다.[43] 뿌리 같은 두 개의 음핵돌기를 가지고 있다.[43]
기능
편집유두, G-스팟 등과 더불어 여성의 육체 중에서 가장 예민한 성감대이다. 특히 오직 성적인 쾌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핵에 적절한 자극만 가해도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또한 계속 혈액이 몰릴 수 있어, 클리토리스가 있는 사람은 오르가슴을 여러 번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때때로 너무 강한 자극 때문에 불쾌감을 가지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귀두가 이에 해당하는 조직이다. 음핵이 질에서 먼 여성들은 질 삽입을 통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가 더 어려운 반면, 가까운 여성들에게는 훨씬 쉽다.
인간 여성의 해부학에서, 음핵 포피는 음핵 귀두를 둘러싸 보호하는 피부 주름이다. 이것은 남성 성기의 귀두와 상동기관으로서 처음엔 소음순의 일부로 발달된다.
월경
편집월경(月經)은 인간의 성인 여성이 주기적으로 몸안의 난소에서 난자를 만들어 내고 수정되었을 경우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게 하기 위한 자궁점막이 이후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생리 현상을 말한다. '달거리','생리' 혹은 '멘스'라고도 한다. 보통 28일 정도의 주기를 가지며 3~5일정도 지속된다. 하지만 개인 별로 또한 몸상태에 따라 주기가 차이가 날 수 있다. 대개 12~15세 정도로 성장하게 되면 처음 월경을 시작하게 되며 이를 초경(初經)이라고 한다. 여성은 일생동안 약 400회의 월경 (석기시대 때에는 150회)을 하게 되고 이후 45~55세가 되면 폐경기가 되어 월경을 멈추게 된다.
보통 월경으로 흘리는 피는 약 35밀리리터이며 10~80밀리리터 이내는 정상이다. 이와 같은 혈액의 손실로 철분이 부족한 현상이 생기기도 하며 많은 경우 생리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월경은 여성의 월경 주기에서 가장 가시적인 단계이며 피가 나오는 첫날이 월경 주기의 시작이다. 1971년 인류학자 데스먼드 모리스와 크리스 나이트는 같이 사는 여성들의 월경 주기가 같아지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월경과 문화
편집월경을 돌려 말하는 일반적인 말은 '주기'이다. 생물학적인 관점과는 별도로 월경은 여성이 임신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임 여성들에게 월경이 없어졌다는 것은 임신의 가장 초기증상 중의 하나이다. 월경이 갖는 주기성 때문에 많은 문화권에서 이를 특별히 다루는데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아니면 어떤 특정한 의식을 하게 하는 등이다.
이성간의 성교를 통해 임신을 하는데, 아기를 갖기위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부부간을 포함한 이성간에 성교는 피임의 고려가 필수 사항이다.
피임(避妊)은 자연적인 성교를 거쳐 임신이 되는 것을, 어떤 수단을 사용하여 예방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에는 사후 피임약이라는 말이 도입되어 방지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성교와 임신 이해
편집교접에 앞서 전희를 행하기도 하는데, 전희는 상대방의 성적 자극을 불러일으키고 음경을 발기시키며, 질에 자연스럽게 윤활 작용을 일으킨다.
오르가즘에 이른 남성의 음경은 근육 수축을 통해 정액을 사정한다. 정액은 음경을 거쳐 여성의 질로 이동한 이후 질 천장에서 자궁 경부와 자궁을 지나 나팔관에 도달한다. 이때 여성의 가임 난자가 나팔관에 있으면 남성의 생식체가 난자와 결합하며, 이를 '수정한다'고한다. 수정한 난자가 자궁으로 옮아가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 임신이 시작된다. 즉, 태아가 형성되는것이다. 남성의 1회 사정에 포함되는 정액의 정자수는 수 백만 개에 이르며, 이는 난자와 수정할 확률을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피임의 고려
편집피임을 하는 이유는 성행위에 관계하는 남녀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서로 차이가 있다. 그리고 도덕적, 종교적 측면에서 볼 때 피임은 그 목적과 타당성에서 적지 않은 의견 대립이 있다. 그렇지만 부부간의 성교는 끊임없이 반복되기 때문에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임신과정은 성교 시 질 천장에 들어간 정자가 나팔관까지 도달하여 정자와 난자와 결합하는 과정이 일차적으로 일어나고, 이차적으로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이 완료되어야 임신이 최종적일 이루어 진다. 이 입장에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이 두과정을 막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 난자가 없을 때 성교하는 방법
- 난자가 있든 없든 정자가 아예 자궁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
- 음경에서 사정한 정자가 질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
- 남성의 정자가 사정되지 못하게 하는 방법
- 수정이 되었다 손 치더라고 자궁내막에 착상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개념적 방법으로는:
- 난자가 없을 때 성교하는 방법
- 난자가 있든 없든 정자가 아예 자궁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
- 남성의 정자가 사정되지 못하게 하는 방법
- 수정이 되었다 손 치더라고 자궁내막에 착상을 못하게 하는 방법
차단요법 - 콘돔을 이용하여 정자를 차단한다
편집쓰기 전의 콘돔 | 콘돔이 끼워진 음경 발기 |
정자가 여성의 생식 기관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간단한 방법 중에 하나다. 즉, 가장 흔한 차단법으로 남성용 콘돔 사용이다. 콘돔은 라텍스 또는 폴리우레탄으로 된 얇은 주머니로, 음경위에 끼운다.
남성 콘돔 사용법
편집콘돔을 개봉하면 꼭지가 노출되어 있고, 몸통은 말려 있다. 따라서 일단 꼭지를 눌러 공기가 들어간 공간이 없도록 하고 음경에 대고 말려있는 몸통을 풀면서 음경을 감싸면 된다. 꼭지에 정액이 모이기 때문에 압력을 감소하기 위해 처음에 꼭지의 공기를 뺀다.
콘돔을 사용한 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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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착용, 꼭지는 바람을 뺀다. | 콘돔을 사용한 삽입성교 |
사정 후 콘돔 상태
편집사정 후 발기가 유지. | 점점 발기가 없어지면서 음경 작아짐. | 음경이 정상 상태. |
사정 후, 발기가 없어지고 정상 상태로 되면 콘돔이 쉽게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삽입 상태에서 음경 발기가 사라지면 콘돔을 손으로 잡고 음경을 같이 빼면된다.
여성의 콘돔
편집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여성용 콘돔도 있다. 여성용 콘돔은 유연한 링을 양쪽 끝에 달아, 한쪽은 치골 뒤에에 고정시키며, 반대쪽 링은 질 바깥으로 나온다.
경부 차단(cervical barriers)또는 질 스폰지는 질 밖으로 나오지 않는 도구이다. 질 스폰지는 경부 속에서 탄력을 통해 모양을 유지한다. 경부 캡은 가장 작은 경부 차단 도구이다. 경부나 질 벽에 빨려들어가서 위치를 잡는다. 레아 방패(Lea's shield)는 조금 더 큰 경부 차단 장치이고, 역시 흡수를 통해서 위치를 유지한다.
질격막(diaphragm 다이어프램)은 치골 뒷쪽에 유지하며, 모양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도 탄력있는 링이며, 질벽을 누르며 모양을 갖춘다. 격막의 크기는 의사가 지정해 주어야 한다. 성관계를 갖기 수시간 전에 삽입하고, 관계 후 6시간 이내에 빼내야 한다. SILCS 질격막은 새로 디자인된 방식의 질격막으로서, 임상 실험중이다.
자궁내 장치 (IUD)
편집자궁내 장치(미국영어 IUD: intrauterine device 영국영어 IUCD: intra-uterine contraceptive device)는 한국에서는 흔히 루프(loop)라고 부르는 장치이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이다. 보통 T자 모양으로 생겨 양쪽 팔을 자궁벽에 걸치게 되어 있다. 플라스틱 또는 플라스틱과 구리의 합성된 장치이다. 구리는 정자를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플라스틱만으로 된 장치는 피임호르몬인 프로게스토겐 (미국에서는 프로게스틴이라고 부른다)을 내보낸다. 이 장치가 잘 자리잡으면 89%의 피임률을 보이지만, 여성이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빠질 수도 있으며, 불규칙적인 하혈이나 하복부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44] 미국에서 허용되는 것은 한 가지 종류이며, 영국에서 쓰이는 것은 일곱 종류가 있다.
살정제 -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편집정자를 죽이는 약으로 질(살)정제라고도 하며, 알약으로 되어 있다. 성교를 하기 전 약 한알을 질 안에, 손가락으로 최대한 깊이 넣으면 녹아서 거품이 생긴다. 이 거품은 자궁 입구를 막는 효과와, 사정한 후 나오는 정자들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지속 시간이 30분 정도이며, 또 충분히 녹을 시간을 줘야 한다. 또 너무 얕게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관 절제 수술: 외과적 방법으로 정자의 방출을 차단
편집정자와 난자의 이동 통로를 잘라내는 방법이 있으나, 영구적으로 잘라내어 재생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남성에게 시술하는 정관 수술은, 고환에서 만든 정자가 이동하는 관인 수정관을 묶거나 잘라내어 정자가 이동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한번 잘라낸 정관은 정관복원수술로 다시 붙일 수 있으나 방법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여성에게 시술하는 나팔관 수술은 난소에서 만든 난자가 이동하는 관인 나팔관을 잘라 묶는 수술이다. 한번 잘라낸 나팔관은 다시 붙일 수 없다.
사후 피임약
편집사후 피임약(postcoital contraception)은 응급 피임약(emergency contraception (EC))이라고도 부르며, 성관계를 가진 후 피임을 목적으로 먹는 약을 말한다. 성관계 후 가급적 빨리 먹어야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금기이며, 착상 후에는 효과가 없다.
사후 피임약으로는:
자연피임법
편집몸에 특별한 변화를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피임법을 자연피임법이라고 한다. 행동을 통해 피임을 한다고 해서 행동피임법(behavioral methods)이라고도 부른다.
월경 주기를 이용한 자연 피임법
편집날짜피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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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일 피임법을 설명한 그림. 생리 주기가 언제나 26일에서 32일 사이인 여성만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위의 빨간색은 안전기(생리 포함)이며, 아래쪽의 연보라색은 가임기(8일부터 19일째까지), 그리고 왼쪽 위의 초록색은 또다시 안전기이다. | |
개요 | |
종류 | 자연피임 |
발명 시기 | 고대(대략적) 1930년대(리듬) 1999년(표준일) |
실패율 (첫 해 동안) | |
완벽한 사용 | 표준일: 5% 리듬: 9% |
일반적인 경우 | 25% |
기타 사항 | |
가임성 회복 | 즉시 가능 |
참고 | 방법을 얼마나 철저하게 따르는지에 따라 실패율이 큰 차이를 보임 |
진료 간격 | 없음 |
장단점 | |
성병 예방 | 불가능 |
장점 | 부작용 없음, 임신 유도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 |
표준일 피임법
편집조지타운 대학교 생식건강연구소가 개발한 표준일 피임법은 리듬피임법보다 규칙이 간단하며 또한 실패율도 더 낮다. 그러나 표준일 피임법은 생리 주기가 언제나 26일에서 32일 사이인 여성만 사용할 수 있다. 표준일 피임법에서는, 생리 주기의 처음 7일 동안은 안전기이며, 8째 날부터 19째 날까지는 가임기이고, 20째 날부터 다시 안전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본다. 표준일 피임법을 피임 목적으로 완벽하게 사용할 경우의 임신률은 연간 5퍼센트이다.[45]
월경 주기 관찰
편집다음번 생리를 시작하는 날부터 거꾸로 14일에 배란이 이루어진다. 이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뒤 5일 동안을 가임기라고 볼 수 있다. 여성의 가임기를 피하면 성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 다음의 피임법들은 여성이 생리현상을 기준으로 배란기를 알아내는 방법이다('증상피임법'이라고도 한다).
기초체온이란, 평상시에 운동 등을 하지 않았을 때의 체온이며 보통 36.5도 내외이다. 월경 주기동안 체온이 변화하며 배란이 되기 직전에는 체온이 (약 0.3도) 떨어진다. 배란이 된 후에는 체온이 많이 (0.5도 정도) 올라가며 월경기가 되면 정상으로 다시 내려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점액관찰법은 자궁 경관의 점액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아침과 저녁에 소변 보기 전에 점액을 관찰한다. 월경 직후에는 점액이 탁하고 끈끈하며, 배란일 전후에는 점액이 맑고 미끈거린다. 점액이 맑을 때가 가임기이므로 성관계를 피한다. 실제 몸의 변화를 보는 방법이므로 가장 정확성이 높지만, 어느 정도의 경험이 필요하다.
리듬피임법과 표준일 피임법을 통틀어 날짜피임법이라고 한다. 이는 배란이 일어나는 시기를 직접적으로 관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증상피임법과는 다르다. 대신, 과거 생리 주기의 길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가임기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를 추청하는 것이다. 이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증상피임법보다는 약간 부정확하다.
증상피임법도 체온이나 소변 검사 기록을 주기적으로 기록하면서 날짜피임법을 병행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배란기에는 차단 요법을 통해 임신을 막을 수 있다. 그밖에 오줌에 들어있는 에스트로겐과 황체 형성 호르몬의 양을 관찰하면 월경 주기를 알아낼 수 있다. 생리통이 일어나는 주기를 관찰해도 도움이 된다.
질외 사정
편집질외 사정은 성교중단법(라틴어: coitus interruptus)이라고도 하는데 성행위를 갑자기 중단한다는 뜻이며, 사정 직전에 음경을 빼냄으로 중단하는 것이다. 질외 사정은 적당한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며, 남성의 절대적인 참을성이 필요하다. 사정 전에 나오는 정자들로 인한 임신 가능성이 논쟁중이다. 몇몇 연구에 의하면 사정 전 정자가 미미하다는 결과도 있다.
질에 삽입하지 않는 성교
편집비삽입성교나 항문 성교, 구강성교는 임신의 가능성이 없다. 약간의 가능성은 있는데, 항문 성교시 정액이 질로 흘러들어가거나 남성 성기가 아닌, 손 같은 다른 곳에 정액이 묻는 경우이다.
모유 수유와 임신과의 관계
편집아기가 태어난 후 엄마젖을 주는 여성은 배란이 되지 않는다. 모유 무월경 방법(lactational amenorrhea method, LAM)은 모유 수유중 배란이 되지 않는 기간에 대한 정보를 준다. 그러나 모유 수유 중에도 배란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46][47] 몇몇 임산부 동호회에서도 모유 수유중 성관계도 임신이 가능하다는 경험담이 있다. 모유 수유중 1년 내의 임신 성공률은 92%라고 한다.[47] 전문가에 의하면, 밤중에 자주 수유하는 것이 모유 수유 피임의 전제조건이라고 본다.[48]
피임에 대한 그릇된 상식
편집- 성교 직후 질 세척이 피임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정액을 질에서 씻어낸다는 것이 그럴 듯하지만 사실은 별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정액의 성질과 여성의 생식 기관의 구조 때문에 오히려 정자를 자궁으로 보내게 된다. 세척액이 약간 산성이면 정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바는 없다.
- 여성이 첫 번째로 성교할 때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허황된 말이다.
- 생리가 시작된 후 2~3일 동안은 임신 가능성이 줄어들기는 하지만,[49] 생리기간 동안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 더운 욕탕 안에서의 성교는 임신을 막지 않으며, 오히려 질 감염의 위험이 있다.
- 어떤 성교 체위는 임신에 더욱 효과적이지만, 임신을 막는 체위는 없다. 서서 하거나, 여성 상위로 해도 정자가 자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사정이 어느 정도 세고, 정액에 포함된 프로스타글란딘에 의해 질이 수축하며, 정자가 중력을 극복하고 헤엄치기 때문이다.
- 성교 후의 소변은 피임과 관련이 없다. 단, 요도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에 권장되기는 한다.[50]
- 치약은 임신을 막는 데 효과가 없다.[51]
전희: 성교를 위한 준비
편집성교 전, 성적 흥분을 위해 손가락을 사용하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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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발기된 음경을 삽입을 하려면 여성의 애액이 분비되어야 한다. 애액 분비 없이 무리하게 하면 자극을 하거나 음경 삽입을 하면 아플 뿐만 아니라 상처를 입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미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서서히 흥분 상태를 만드는 것이 좋다. 성감대를 파악하고 적절히 자극을 하면 서서히 흥분 상태가 올라간다.
여성의 음핵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 인데, 너무 세지 않게 여유를 가지고 자극을 한다. 보통 남성의 빨리 흥분 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히 시간조절을 통해 애무를 한다.
성감대
편집성감대(性感帯)는 자극을 받으면 성적으로 흥분을 일으키는 몸의 부위를 말한다. 남녀의 성감대의 위치는 같은 곳도 있으나 보통 서로 다르며, 개인차도 존재한다.
남성은 음경, 여성은 음핵, G스팟 등이 존재한다. 공통적인 부위로는 유두, 항문 등이 있다.
G-스팟(G-spot)은 여성의 질의 일부분으로, 자극을 받을 경우 높은 수준의 성적 각성과 강렬한 오르가즘을 일으킬 수 있는 성감대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2] 1981년 이후 G-스팟에 대한 연구나, 그 존재에 대한 논쟁, 기능에 대한 정의, 실제 위치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이것은 의학 분야 및 성에 대한 연구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53]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인 에르네스트 그레펜베르크가 1950년 발견했다.[54]
성교에서 여성의 질은 남성의 음경이 삽입될 수 있도록 애액을 분비하여 준비가 되어야 한다. 여성의 준비 시간은 남성에 비해 천천히 상승 한다. 따라서 남성의 성 자극은 시간차를 고려하여 너무 서두르면 여성의 자극과 성적 흥분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하여 적절히 오르가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여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음핵이다. 애무 시 가장 빠른 반응을 보이고 민감하다. 일부 여성들은 요도 주변, 특히 스킨 선 주변을 마사지할 때 쾌감과 오르가슴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이는 스킨 선이 일부 성인지에서 U-스팟이라고 불리는 계기가 되었다.
바르톨린 선(Bartholin's gland)
- 여성 애무와 질 애액 분비 (Vaginal lubrication)
전희에 의해 성감대를 자극하면 흥분에 의해 애액이 분비되고 음순이 열려 남성의 음경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산성을 띠는 애액은 남성의 음경의 삽입 시 여러가지 작용을 한다.
- 남성의 음경의 세균을 살균하고 윤활제 역활을 한다.
- 남성의 쿠퍼액의 염기성은 여성의 산성을 중화하여 정자가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여성 애무
편집유방과 유두 자극
편집"유방 오르가즘"은 여성 오르가슴의 하나로, 여성의 유방(가슴)을 자극함(만짐, 주무름)으로써 촉발된다.계속해서 유방(젖가슴)을 주무르면 여성은 이에 부끄러움을 보이며 성교를 잘할수있게 된다.유방을 주무를때는 뒤에서 목,어깨,젖가슴까지 손으로 주물러주어야하고,젖꼭지는 자주만진다. 그리고 음경을 유방에다 문지른뒤 가슴에다가 입을 맞춘다.그리고 껴안아 유방과 몸을 맞대준다.오르가슴 시작할때는 옷을 벗기고 발가벗긴뒤 눕혀서 앞의 방법대로하고 정액을 가슴에다 자주 뿌려 성적 흥분을 일으켜준다..[55] 모든 여성들이 가슴을 자극받을 때 이것을 경험하지는 못하지만, 일부 여성들은 성교나 전희 중 유방을 자극받거나, 단지 유방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부드럽거나 강렬한 오르가슴에 도달했다고 주장한다. 2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9%의 여성이 한 번 혹은 여러 번의 유방 오르가슴을 경험했다고 한다.[56] 이 결과는 이 오르가슴이 보편적이진 않더라도, 누구나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오르가슴은, 성적인 흥분과 각성상태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부분적인 원인인 것으로 인식된다. 또한 옥시토신은 유두가 자극받고 발기되었을 때에도 분비된다고 알려졌다.[57]
음핵 자극
편집음핵의 대부분을 덮은 포피를 가진 여성들은 종종 포피가 덮인 채 자위행위를 하는 남성과 비슷하게, 음핵 귀두를 덮은 포피를 자극함으로써 자위행위를 한다. 더 작고 단순한 구조 때문에, 음핵 귀두와 포피를 한번에 비비는 경향이 있다. 많은 경우, 음핵 귀두 자체는 포피를 젖혀 직접 자극하기에는 너무 민감하기도 하다. 이러한 극도의 민감성은 이 조직이 원래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어린 남성, 특히 사춘기 이전의 포피가 완전히 벗겨져 보지 못한 남성에게서 나타난다. 음핵 포피는 또한 음경의 포피와 마찬가지로 음핵 귀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성적인 자극을 받는 중에, 치골을 통한 간접적인 자극 이외에 있을 수 있는 음경과 음핵 귀두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해 줄 수 있다. 음핵 귀두는 포피와 마찬가지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피지(치구와 함께 분비)에 의해서 항상 미끄럽게 유지되어 성적인 자극을 받을 때 무리 없이 미끄러져야 한다. 만일 여성의 음핵 귀두가 미끄럽지 않으면, 포피에 가해지는 성적인 자극은 음핵 귀두에 전해지지 않거나, 오히려 포피를 살짝만 건드려도 여성에게 음핵 귀두를 사포로 문지르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1]
여성의 사정 방법은 여성의 성기 중 지스팟 부근을 자극 할 경우 여성은 성적 절정을 느끼며, 사정과 비슷한 현상을 보이는데, 이 때 사정되는 것은 오줌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있다.[58]
남성의 애무와 발기
편집음경에 혈액이 모이게 되며 음경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면서 음경 전체가 평소 크기보다 훨씬 커지게 된다.
손을 사용한 음경 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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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성적 욕구가 해소되거나 사라지면 해면체에서 혈액이 빠져 나가며 발기 상태가 사그라든다. 성교에 의한 발기는 일반적으로 심인성과 반사적 발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몸의 건강 상태나 심적 스트레스에 따라 발기를 하거나 발기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다. 한국 남성의 발기된 음경의 평균길이는 12 센티미터 정도이며 개인 편차가 크다.
발기가 되면 귀두를 감싸된 음경포피가 벗겨진다.
음경 발기 각도
편집발기 된 음경의 각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발기된 음경의 각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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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 | 인구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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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 5 |
30–60 | 30 |
60–85 | 31 |
85–95 | 10 |
95–120 | 20 |
120–180 | 5 |
질삽입 성교(coitus)는 인간이 교접하는 형태이다. 성교의 목적과 효과는 번식이나, 단지 쾌락을 위하여 또 애정과 정교를 표현하기 위하여 성교를 할 때도 많다. 보통 성교는 강력한 인간적 유대의 수단이며, 여러 사회에서 남녀가 피임을 하여 빈번하게 성교를 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리하여 쾌락을 나누고 서로간의 감정적인 유대를 쌓는다.
성교는 구강 성교나 항문 성교와 같은 다른 형태의 삽입 방식을 이르는 데도 쓰인다. 섹스한다는 말은 이런 방식의 성교를 뜻하기도 하나, 비삽입 성교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교접에 앞서 전희를 하기도 하는데, 전희를 통해 상대방의 성적 자극을 불러일으키고 음경을 발기시키며, 질에 자연스럽게 윤활 작용을 일으킨다.
교접을 할 때 발기한 음경이 질에 삽입되며, 두 사람 중 한 명 혹은 둘 다 엉덩이를 움직여 음경이 질 안에서 안팎으로 움직여 마찰을 일으키는데, 보통 음경을 완전히 빼지는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둘은 서로 또는 자신을 자극하여 한쪽 또는 둘 다 오르가즘에 이르게 된다.
여성의 애액은 윤활작용도 하지만 산성의 성질을 갖는다. 따라서 초기에 세균을 사멸하는 효과가 있다. 음경에서 나오는 쿠퍼액과 애액이 성기에 윤활작용을 한다. 부드럽게 왕복 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만약 애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삽입을 하면 성기가 아픈 고통을 느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상처나 날 수도 있다. 여성의 성적 자극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속도가 남성보다 느리다. 충분한 애액이 분비하도록 하려면 남성보다 길기 때문에 여성의 전희를 먼저 시작하여 시간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 따라서 여성의 전희 시간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성교는 인간의 기본적인 번식 방법이다. 사정을 하면 보통 남성은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일련의 근육 수축으로 남성의 정액이 음경에서 여성의 질로 이동한다.
그 다음으로 정액은 질 천장에서 자궁 경부와 자궁을 지나 나팔관에 이른다. 한 번 사정을 할 때 정액의 정자는 난자와 수정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 백만 개에 이른다. 여성의 가임 난자가 나팔관에 있으면, 남성의 생식체가 난자와 결합하여 수정이 되고 새로운 태아가 형성된다.
수정한 난자가 자궁으로 옮아가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 임신이 시작된다.
대부분의 생물 종과 달리 인간의 성적 활동은 발정기와 무관하며, 언제든지, 심지어는 임신 중에도 행할 수 있다.[60]
성반응 주기 (Human Sexual Response Cycle)
편집인간의 성반응 주기는 인간이 성적 자극을 받을 때의 생리 반응에 대한 4단계 모형이다.[61] 이 모형은 이를 구성하는 순서에 따라 흥분기(Excitement phase), 고조기(Plateau phase), 절정기(Orgasmic phase), 쇠퇴기(Resolution phase)의 단계로 나뉜다.[62] 이 용어들은 1966년 윌리엄 마스터스와 버지니아 존슨의 책 인간의 성반응에서 처음 소개됐다.[63]
흥분기
편집흥분기(혹은 각성기, 초기 흥분기)는 인간의 성반응 주기의 첫 번째 단계이다. 이것은 키스나 애무, 야한 그림을 보는 등, 성적 각성을 일으키는 모든 에로틱한 신체적/정신적 자극으로부터 시작된다. 흥분기에서, 신체는 고조기에서 있을 성교를 준비하게 된다.
남녀의 흥분기
편집남녀를 통틀어, 흥분기에 들어서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게 되고(심박 급속증), 호흡이 가빠지며, 혈압이 상승한다. 특히 직접적인 자극을 받을 경우, 여성 대부분과 남성의 60% 가량은 유두가 발기하게 된다.[64] 또한 50-75% 가량의 여성과 25% 가량의 남성은 피부 혈관이 충혈되어 홍조를 띄게 된다.[65] 이 때의 홍조는 따뜻한 환경에서 더욱 자주 나타나며, 낮은 온도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66] 이 홍조의 두드러지는 정도가 뒤따르는 오르가슴의 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공통적으로 관찰되어 왔다.[67]
여성이 홍조를 보일 때, 유방 아래쪽에서 연분홍의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유방, 가슴, 얼굴, 손, 발바닥, 그리고 때론 몸 전체까지 퍼진다. 이 때의 충혈은 성적 각성 중에 음핵과 질벽의 색도 더욱 어둡게 한다. 남성 홍조의 경우 피부의 색 변화는 여성보다 덜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배 위쪽에서 시작하여 가슴으로 퍼져, 그 다음에 목, 얼굴, 이마, 등, 가끔은 어깨와 팔뚝까지 퍼지게 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바로 뒤에 사라지게 되는데, 다 사라지는 데는 간혹 두 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며, 가끔씩은 홍조가 사라질 때 다량의 땀을 흘리기도 한다. 홍조는 보통 이것이 나타나는 반대의 순서대로 사라진다.
특정 부위의 근육이 긴장하는 현상(근긴장)은, 이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이 단계의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한다. 또한, 외부 항문 괄약근은 접촉시 불규칙적으로(오르가슴을 겪는 중에는 접촉 없이) 수축하기도 한다.
남성의 흥분
편집남성의 경우 흥분기의 시작은, 에로틱한 자극을 가한 지 불과 몇 초만에 음경이 부분적으로 발기하는 것으로부터 관찰된다. 발기현상은 흥분기 전반에 걸쳐 줄어들거나 다시 발생하기를 반복할 수 있다. 양쪽 고환은 회음쪽으로 끌어올려지며,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엔 발기시 음경을 감쌀만 한 피부가 부족해 이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발기 과정에서 음낭은 팽팽해지고 커질 수 있다.
여성의 흥분
편집여성의 경우, 유방의 정맥 혈관이 눈에 더 잘 띄게 되고 유방의 크기가 아주 약간 커지게 되는데, 이는 누워있을 때 눈에 더 잘 띈다. 대음순이 납작해져 얇아지며, 아이를 낳아보지 않은 여성의 경우 바깥 방향으로 솟아오르게 된다.[68]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대음순은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질 수 있다. 소음순 역시 커지게 되고 대음순에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크기는 평상시의 크기와 연관이 있다. 음핵 귀두는 음경의 귀두처럼 부풀어오른다. 이후의 자극에서, 질 윤활액은 질벽의 충혈에 따라 분비된다. 질벽은 색이 검게 되고 평상시보다 부드러워진다. 또한 자궁은, 시간에 따라 점차 위로 이동해, 전체 질의 2/3 부분, 보통 7에서 10 cm 정도 위치로 들어간다.[68][69]
남녀의 성적 흥분은 주관적인 심리요인에 따라 강한 영향을 받는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마크 블레크너는 이것을, D. H. 로렌스의 소설 채털리 부인의 연인[70]에서 채털리 부인이 성교 시에 처음으로 전혀 흥분을 느끼지 못했다가, 조만간, 강렬하게 성적 흥분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인용해 "채털리 부인 현상"[71]이라고 불렀다.
고조기
편집고조기는 오르가슴 직전의 성적 흥분상태를 보이는 단계이다.
고조기는 성반응 주기에서 흥분기에 뒤따르는 두 번째 단계이다. 계속해서 남녀간의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더해지는 자극과 함께 성적 쾌감이 증대되고, 그에 따라 근육의 긴장도 역시 증가한다. 또한 호흡이 가빠진다.
이 단계에서, 남성의 방광이 닫히고(정액이 오줌과 섞이는 걸 방지하고, 정액 역류를 예방하기 위해), 음경의 근육이 일정하고 반복적인 수축을 시작한다. 남성은 이때 정액이나 쿠퍼액을 분비할 수 있으며, 고환이 몸쪽으로 가깝게 당겨진다.
이 단계에서 여성은 여러 가지 현상을 나타낸다. 유륜과 음순이 두드러지게 커지고, 음핵이 안쪽으로 약간 들어가며 바르톨린 선이 윤활액을 만들어낸다. 질의 바깥쪽 1/3 정도의 조직이 상당히 많이 부풀고, 골반부위 근육이 조여져 질이 열렸을 때의 지름도 좁아지는데, 질의 이 바깥쪽 부분을 마스터스와 존슨은 오르가슴대라고 불렀다. 오르가슴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이 단계는 성적인 흥분의 최고점이 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이 단계에서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기도 한다.
절정기로의 진전 없이 고조기에서 너무 오래 머물게 되면 욕구 불만을 불러올 수 있다.(오르가슴 제어 참조)
절정기(오르가슴기)
편집오르가슴은 성반응 주기에 있어서 고조기의 결말이라 할 수 있고,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경험한다. 이것은 항문과 생식기를 둘러싼, 골반저근에 속하는 근육의 반복된 빠른 수축을 동반한다. 여성은 또한 자궁과 질 수축을 경험한다. 오르가슴은 종종 다른 여러 가지 의도하지 않은 반응을 동반하는데, 탄성이라던가, 신체 여러 부위의 근육 경련, 그리고 몸 전체를 감싸는 도취감 같은 것이 그것이다. 심장 박동은 더욱 빨라진다.
남성의 경우 오르가슴은 보통 사정을 동반한다. 매 번 분출할 때 마다 성적 쾌감을 동반하는데, 특히 음경과 허리에서 두드러진다. 또다른 쾌감은 등뼈 아래쪽이나 등 아래쪽에 집중된다. 첫번 째와 두 번째 격동에서 쾌감이 가장 강렬하고, 정액을 대량으로 방출한다. 그에 뒤따르는 매 회의 수축은, 분출되는 정액도 점차 감소하고 느껴지는 쾌감도 옅어지게 된다.
여성의 오르가슴은 또한 인간의 수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근육의 경련은 정자가 질 벽을 거슬러 올라가 자궁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
쇠퇴기
편집쇠퇴기는 오르가슴 이후에 찾아오며 근육의 이완, 혈압의 감소를 유발하며 흥분되어있던 신체를 가라앉혀준다.
남성과 여성은 불응기를 겪을 수도, 겪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에 따라 뒤따르는 자극에 의해 다시 고조기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다중 오르가슴이 가능하도록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은 이 불응기를 경험하게 되며 절정기 이후의 자극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성들은 이와 비슷한 불응기를 겪지 않을 수 있으므로, 거의 즉시 새로운 주기로 접어들기도 한다.
덧붙여, 불응기의 지속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달라, 어떤 이는 순식간이지만(불응기 없음) 또 다른 이는 12에서 24시간 정도로 길기도 하다.
성교의 지속 시간
편집종종 성교는 남성이 사정하면서 끝이 난다. 그럼으로써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시간을 갖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남성들은 조루 때문에 괴로워한다. 반대로, 많은 여성들은 남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자극을 필요로 한다.[72]
여성이 흥분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완전한 성적 각성을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 건강 센터 연구진은 성적 각성을 얻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측정하는 데 생식기 주변의 온도변화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여자가 노골적인 성인 영화나 그림을 보았을 때 성적 흥분도가 최고점을 찍는 데 남성과 여성의 평균 모두 10 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73] 물론 전희에 필요한 시간은 개인에 따라서도 매우 편차가 심하고, 환경에 따라 매 회 마다의 차이도 크다.[73]
앨프리드 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대상자 절반에 근접한 수의 남성이 삽입 후 사정하는 데 걸린 시간이 5분 이하였다.[출처 필요] 5분의 1 정도의 남성은 10분 이상을 지속했다. 나머지는 한 시간 넘게 지속하기도 했다.
캐나다와 미국의 성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삽입의 평균 시간은 7분이었는데, 이 중 1 에서 2 분은 너무 짧고, 3 에서 7 분은 나쁘지 않으며, 7 에서 13 분은 바람직하고, 10 에서 30 분은 너무 길다고 답했다.[74]
오르가슴(프랑스어: orgasme) 또는 성적 절정은 지속적인 성적 자극에 대한 성반응 주기 중 고조기의 마지막 절정으로, 강렬한 감정적 쾌감으로 정의할 수 있다.[75] 남성과 여성 모두 이를 경험할 수 있는데, 오르가슴은 무의식, 혹은 자의적인 대뇌 변연계의 긴장 반응으로 제어되고, 생식기와 항문을 둘러싼 골반 하부 근육의 수축이 동반된다. 오르가슴은 종종 신체 여러 부위의 근육 경련과 도취감, 몸의 움직임이나 발성 등 무의식적인 기타 행위들을 동반한다.
오르가슴은 우리 몸이 자신으로부터나 상대로부터 받는 성적인 자극, 특히 성기의 애무를 받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대뇌 변연계의 자율 생리반응이다. 인간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르가슴은 남성의 귀두나 여성의 음핵의 자극과 관련이 있다. 이 자극은 스스로 가하거나(자위행위) 상대방이 주거나(애무) 혹은 다른 성행위를 통해 가해질 수 있다. 둘의 경우 서로가 남성의 귀두와 여성의 음핵을 상호간에 혹은 각자가 동시에 자극하거나, 리드미컬한 성기 마찰이나 실제 삽입 성교를 통해, 둘 중 하나, 혹은 모두 오르가슴에 다다를 수 있다. 이때 가끔은 동시 오르가슴을 경험하기도 한다. 혼성이거나 동성이거나, 서로를 자극하여 각자의 오르가슴을 제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오르가슴 이후에는 종종 나른함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이라는 신경 호르몬의 분비에 기인한다.[76] 남성과 여성의 뇌는 오르가슴(상대방에 의한)을 느낄 때 일시적으로 대뇌피질 상당 부분의 대사 활동 감소를 보이고, 대뇌 변연계의 신진대사는 그대로이거나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는 등 남녀의 뇌 촬영 결과가 비슷한 변화를 나타낸다.[77]
오르가슴에의 도달
편집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여성은 음핵을 자극하는 것이고, 남성의 경우는 음경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극은 다양한 행위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질, 혹은 항문성교나, 구강 성교(펠라치오), 또는 자위행위를 통해 충분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정을 동반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 오르가슴은 성교나 구강성교(커닐링구스), 자위, 비삽입성교, 혹은 진동기, 전기 자극, 또다른 기타 행위들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여성은 또한, 젖꼭지나 자궁, 기타 성감대를 자극하여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물리적 자극 이외에, 오르가슴은 또한 꿈을 꾸는 동안의 정신적 흥분으로도 도달할 수 있다. (몽정이 대표적인 예)
성적 자극에서 중요한 내분비선으로, 여성의 스킨 선과 남성의 전립선, 두 상동기관이 있다. 일반적으로, G-스팟이라는 명칭이 이 둘을 지칭한다.
오르가슴 제어
편집스스로의, 또는 타인에 의한 오르가슴 제어는 감정적이고 생리적인 흥분도와 연관된 물리적인 자극과 감각을 운용하는 것이다. 자위행위의 반복을 통해, 개개인은 자신의 신체가 갖는 오르가슴 반응과 타이밍을 조절하는 데 능숙해질 수 있다. 상대방과의 자극의 경우에도 서로는 각자의 오르가슴 반응과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 서로의 합의 하에, 각 파트너는 상대방의 오르가슴 반응과 타이밍을 제어하거나 증대시키는 법을 깨우칠 수 있다. 상대방의 자극을 통한 오르가슴 테크닉을 일컬어 상호자위 또는 오르가슴 제어라고 부르는데, 이는 상대방의 오르가슴 반응의 조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훈련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파트너 각자가 상호자위를 하는 도중에 제어를 하는 쪽이 될지 반응하는 쪽이 될지 선택하게 된다. 파트너와 오르가슴 반응을 공유하고 배우는 것을 통해, 오르가슴 제어기술이 확장될 수 있다. 확장된 오르가슴이라고 알려진 테크닉은 파트너 모두의 오르가슴 반응을 제어하고, 향상시키고, 확장시키는 것을 말한다.
오르가슴 제어는 처음에는 자위행위를 통해서, 그 다음에는 파트너와의 상호자위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훈련된다. 상호자위시 파트너가 제어하는 오르가슴 반응을 연습하는 것은, 모든 성적인 상호 작용을 위한 서로의 오르가슴 제어와 오르가슴 확장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훈련된 오르가슴 제어는 남성이나 여성의 오르가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남성의 사정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수 있다. 파트너와의 규칙적인 오르가슴 제어 훈련은 서로가 오르가슴 반응을 경험하고 다듬고, 확장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각 성별의 오르가슴을 유도하는 테크닉은, 자위행위 중 직접 성기를 매만지는 것과(이나) 진동기의 사용을 포함한다. 이러한 행위는 파트너가 단지 관찰하도록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성별 무관한 파트너를 선택해 그로부터 자극을 받을 수도 있다. 한 예로 동성의 파트너로부터 오르가슴 테크닉을 통해 확장 오르가슴을 경험한 경우가 있다. 집중하여 훈련한 오르가슴 제어 테크닉은, 우리 신체의 기본적인 대뇌 변연계의 오르가슴 반응을 향상시키고,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르가슴 제어의 연습은 남성/여성의 자위나 혹은 모든 성별의 조합에서 가능하다. 훈련된 오르가슴 제어는 대부분의 성적 교감으로 얻는 오르가슴 반응에 대한 경험을 확장시켜준다.
여성의 오르가슴
편집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한 논의는 그것이 때때로 음핵 오르가슴과 질 오르가슴 두 가지로 구분된다는(아마도 인위적 구분이겠지만) 것 때문에, 꽤나 복잡하다.
개별 현상으로서의 질 오르가슴에 대한 개념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처음 추측했다. 1905년, 프로이트는 음핵 오르가슴이 순전히 미숙한 현상이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성숙한 여성이 되는 시기의 정상적인 반응은 질 오르가슴으로의 전환이며, 이는 음핵 자극이 없는 오르가슴을 뜻한다고 기술했다. 프로이트가 이 기본적인 추정을 아무런 증거 없이 내놓았음에도, 이 이론의 영향력은 상당했다. 많은 여성들이 음핵 자극이 아예 없거나 미미한 질 삽입만으로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해 불만에 빠졌다.[출처 필요]
1966년, Masters and Johnson은 성적 자극의 단계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그들의 연구는 남녀를 같이 연구했지만, 좀 더 이른 시기의 앨프리드 킨지(1948년, 1953년) 연구와는 다르게, 오르가슴의 전, 후의 생리학적인 과정을 설명하고자 했다.[78] Masters and Johnson 팀은 음핵 오르가슴과 질 오르가슴의 신체 반응이 같은 면을 갖고 있음을 알아냈다. 그들은 음핵의 자극이 사실 이 두 가지 오르가슴의 원천이라고 주장했다.
음핵의 크기에 관한 최근의 발견에 따르면 음핵 조직은 질 근처 몸 안쪽으로 상당한 크기로 뻗쳐있다. 이 발견은 이제 음핵 오르가슴과 질 오르가슴이 전혀 다른 것이라는 주장을 무효로 만들 만 하다.[79] 음핵과 질의 연관성은 음핵이 여성 오르가슴의 '근원'이라는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이제 음핵은 그 단어 자체가 연상시키는 보이는 만큼의 조그마한 크기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일부 여성들은 다른 이들보다 음핵조직의 크기와 민감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음핵의 노출된 부분의 자극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것과 달리, 삽입으로 인한 음핵 전반의 조직 자극만으로도 충분하다.
널리 알려진 최근의 이론 중 하나는 여성의 신체는 음핵의 자극 뿐만 아니라 G-스팟의 자극으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뢰펜베르그 스팟, 혹은 G-스팟은 여성의 골반뼈 안쪽의 요도와 질 앞벽 주위 조그만 부분이다. G-스팟 오르가슴은 때때로 질의 그것으로 인식되는데, 이것이 성교를 포함한 질 안쪽의 자극으로 인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의 크기는 사람마다 상당히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동양인의 경우 그 크기가 서양인에 비해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중 오르가슴
편집일부 경우에, 불응기를 거치지 않거나 그 기간이 매우 짧은 여성이라면, 첫 오르가슴 이후 거의 바로 두 번째 혹은 더 이상의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이후에 일어나는 다음의 절정들은 자극이 가해짐에 따라 더욱 쾌감이 강렬하다. 몇몇 여성들은, 절정 이후에 음핵과 유두가 매우 민감해져서 추가적인 자극에 오히려 고통스러워 하기도 한다.
한 영국 여성이 미세한 진동만으로도 하루에 여러 번 이것을 경험한다는 미확인 보고를 포함하여, 여성이 너무 많은 오르가슴을 겪고 있다는 흥미로운 보고들이 있다.[80]
남성은 사정 없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거나(드라이 오르가슴) 오르가슴에의 도달 없이 사정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남성들은 사정 없이 여러 번의 연속적인 오르가슴을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드라이 오르가슴을 경험한 남성들은 종종 불응기가 짧아져 다중 오르가슴에 도달한다.[81] 일부 남성들은 한 번에 몇 시간동안 여러 번의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자위행위가 가능하다.[81] 최근 몇 년간, 많은 서적에서 다중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중 오르가슴을 겪는 남성들(그리고 그들의 파트너)은 사정을 피하는 것이 오르가슴 이후에 더욱 정력적인 상태로 있게 된다고 말한다.[82] 덧붙여, 일부 남성들은 이것이, 사정시 더욱 강렬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한 가지 방법은 사정 직전에 음낭과 항문 중간 쯤의 회음을 압박하여 사정을 막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정액 역류를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정액이 음낭에서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방광으로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이것은, 좁은 안장을 가진 자전거를 장시간 탈 때와 비슷하게, 압박으로 인해 회음 안쪽의 신경과 혈관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출처 필요] 전립선이나 방광 수술을 받은 남성 또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액 역류시에 드라이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방법들은, 다중 오르가슴을 아는 여성들이 다중 오르가슴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풀고 "해방"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한 방법들은 앞서 언급한 사정 억제 대신에, 사정 전의 충혈과 사정시에 행하는 감정적이고 육체적인 제어를 포함한다. 한 관찰에 의하면, 이러한 테크닉의 성공적인 이행은 연속적이거나 여러 번의 "전신" 오르가슴을 유발할 수 있다.[83] 정액의 근원인 전립선에 행하는 부드러운 손가락의 자극은 사람에 따라 성감대로서 자극이 될 수 있으며 일부 남성은 이를 통해 강렬한 사정을 할 수 있다. 딜도기구 중 하나(아네로스)는 전립선을 자극하여 남성이 이러한 종류의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다. 일부 남성들은 성기 자극을 일부러 통제하고, 전립선의 자극만으로 드라이 오르가슴 및 다중 오르가슴에 도달하기도 한다.[84]
사춘기에 앞서 자위행위나 다른 성행위를 시작한 많은 남성들은 여러 번의 사정 없는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남자 아이는 그들이 첫 사정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불응기를 겪을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 여자 아이는 2차 성징 이후에도 이것이 언제나 가능하다. 이러한 능력은 남성이 자라면서 첫 사정을 경험하면 보통 사라진다. 몇몇 자료들은 사춘기 이전의 남성이 겪는 오르가슴이 "정상적인" 여성의 오르가슴과 특성상 유사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가 남성 오르가슴의 특성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려준다.[85]
얼마간의 연구는 프로락틴 호르몬이 남성의 불응기를 유발하는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카베르골린 (Cabeser 또는 도스티넥스-Dostinex- 라고도 불린다) 과 같이 프로락틴을 억제하는 약품의 연구에 대한 관심이 활발하다. 카베르골린에 대한 실험 보고에 따르면, 이 약품은 불응기를 완전히 없애 남성이 빠른 주기로 여러 번의 사정 오르가슴을 경험하도록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과학적 연구 중에서 최소한 하나는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86] 카베르골린은 변형 호르몬 약품이고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약품은 아직 성기능 장애의 치료에 인가되지 않았다. 가능성 있는 다른 것은 옥시토신의 주입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증가한 옥시토신의 양은 매 회의 불응기의 길이에 영향을 준다고 믿어지고 있다.
성인 남성이 자연스럽게, 매 회 사정을 동반한, 다중 오르가슴을 경험했음을 증명한 과학적인 연구가 1995년 러트거스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연구 도중에, 36분 동안, 뚜렷한 불응기 없이, 6번의 사정을 동반한 오르가슴이 관측됐다.[87] 이 결과는 몇몇의 경우 불응기가, 사춘기와 성인으로서 살아가면서도,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에, P. Haake et al. 은 한 남성이 프로락틴의 증가에 대한 반응 없이 다중 오르가슴에 도달함을 관측했다.[88]
자위행위
편집자위행위(自慰行爲)는 오르가즘을 얻기 위해 자신의 생식기를 성적으로 자극하는 행위이다.[89] 자위는 손으로 하거나 다른 신체 접촉 혹은 기구를 써서 한다.[90] 자위는 자기 성애(autoeroticism)의 일반적인 형태로,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자위 행위와 성교는 가장 흔한 성적 행위이나 이들은 상호 배제적이지 않다. 이를테면, 많은 이들은 상대가 자위하는 것을 서로 바라 보며 자극을 받는다. 어떤 이들은 성교로는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하며 오직 자위를 통해서만 오르가슴에 다다를 수 있다고도 한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남성의 94%, 여성의 70%가 자위행위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적이 있다. 또 여러 동물 종에서도 야생이나 포획 상태에서 자위 행위가 관찰되고 있다.[91][92][93]
방법
편집자위 방법으로는 양성 모두 흔히 손가락이나 베개 따위로 성기 부위를 누르거나 문지르거나, 항문에 손가락이나 물건을 삽입하거나, 전기 진동으로 음경이나 음문을 자극하는(질이나 항문에도 쓸 수 있다) 등이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자위를 하면서 젖꼭지나 다른 성감대를 만지거나 문지르거나 꼬집기도 한다. 때로는 성감을 높히기 위해 윤활 물질을 바르기도 한다.
자위를 할 때 포르노그래피를 보거나 성적 공상을 하는 것도 흔하다. 자위 행위는 정형화되어 있기도 하다. 여러가지 페티시나 성도착도 자위의 한 방식이다. 성적 질식이나 셀프 본디지(self-bondage)는 몸에 나쁘거나 잠재적으로 해로운 행위이다.
남성과 여성은 오르가즘에 근접할 때까지 자위하다가 잠시 멈춰 쾌감을 줄였다가 다시 자위를 한다. 몇번에 걸쳐 이를 반복하는데, 이 "stop and go" 방법은 더 강한 오르가즘을 일으킬 수 있다.[94] 드물게 오르가즘에 이르기 직전에 자극을 멈추어 보통 오르가즘 후에 나오는 정력의 고조를 늦출 수도 있다.[95] 이렇게 하면 골반 울혈(Pelvic congestion) 때문에 잠시 불쾌해질 수도 있다.
남성
편집남성의 자위 | 자위에 의한 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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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편집남성의 자위 방법 역시 여러 요소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 또 포경수술의 여부에 따라 자위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어떤 방법은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가장 일반적인 남성의 자위 방식은 그저 음경을 느슨하게 잡고 오르가즘을 얻으며 사정할 때까지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이다. 손동작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정에 이를수록 더 빨리 하거나, 사정할 때 속도를 늦추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포경상태인 경우 포피를 "펌프질"하여 이런 방식으로 음경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포피의 이런 미끄럼 운동은 마찰을 줄여준다. 귀두와 포피가 분리된 사람의 경우, 이 경우 손과 귀두의 접촉이 더욱 직접적이므로 마찰을 줄이기 위해 따로 윤활제를 쓰기도 한다. 너무 세게 자위를 할 경우 마찰로 잠시 따가울 수 있다.
포경 여부와 상관없이 남성은 귀두나 귀두 가장자리, 포피 소대삼각지(frenular delta)를 문지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만 음경 가운데를 잡아 피부를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이다. 약간 바꾸어서 플룻을 잡듯이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놓아 앞뒤로 움직이는 것도 있다. 그 밖에 흔한 방법으로는 매트리스나 베개같은 푹신한 바닥에 엎드려 누워서 음경을 문지르기도 한다. 이 방식에서 인공 질인 Simulacrum를 쓰기도 한다.
다른 것도 있다. 어떤 남성은 자위를 할 때 두 손을 다 음경에 대고 하지만, 한 손은 고환이나 젖꼭지 등을 만지기도 한다. 또 성교를 흉내내려고 손은 고정하고 골반으로 펌프질 동작을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여성에게 더 흔히 쓰이는 진동기나 다른 섹스 용구를 쓰는 남성도 있다. 극히 일부 몸이 유연한 남성은 자신의 혀나 입술로 직접 음경을 자극하는 스스로 하는 펠라치오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전립선은 정액에 액체를 첨가하는 기관이다. 전립선은 접촉에 민감하므로 손에 윤활제를 바르거나 딜도를 항문을 통해 직장으로 삽입하여 이곳을 자극하는 사람도 있다. 회음부를 통해 바깥에서 전립선을 자극하는 것도 쾌락을 줄 수 있다. 어떤 남성은 손가락 등으로 전립선을 자극하지 않고 항문을 자극하기도 한다.
다소 논란이 되는 사정 조절 기법으로 사정하기 직전에 음낭과 항문 사이의 회음부를 누르는 것이 있는데, 그러나 이렇게 하면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할 수 있다.
여성
편집여성의 자위는 외부 생식기를 손으로 자극하고 있다. |
여성의 자위 방법으로는 집게손가락이나 가운뎃손가락으로 음문, 특히 음핵을 어루만지거나 문지르는 것이 있다. 때로는 하나 혹은 여러 손가락을 질에 삽입하여 G-스팟이 있는 질벽을 반복적으로 만지기도 한다.[96] 진동기나 딜도, Ben Wa balls같은 자위 도구로 질과 음핵을 자극할 수도 있다. 가슴이나 젖꼭지가 성적 자극에 민감한 경우 자위하며 다른 한쪽 손으로 이곳을 애무하는 여성도 많다. 항문 자극을 하는 여성도 있다. 윤활제가 자위, 특히 삽입을 할 때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일반적인 것은 아니며, 많은 여성은 질내 애액으로도 충분하다.
보통 자위 자세는 등에 대고 눕거나,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앉거나, 웅크리거나, 무릎을 꿇거나 서서 하는 것이다.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여성은 음핵이나 음문에 대고 물을 틀어 자극할 수도 있다. 엎드려 누울 경우 손으로 혹은 다리를 벌려 베개를 쓰거나 침대의 모서리나 모퉁이에 대고, 혹은 다른 사람의 다리나 접은 옷, 혹은 다리 사이의 허벅지를 음문과 음핵에 대서 자위할 수도 있다. 의자 등 가구를 세워서 음순이나 옷으로 음핵을 자극하기도 한다. 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가령 손바닥이나 공으로 속옷이나 다른 옷을 입은 상태에서 압력을 가해서 자위하기도 하는 사람도 있다.
1920년대 해블록 엘리스는 디딤판 달린 재봉틀을 쓰는 여자 재봉사는 의자 모서리쪽에 앉아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고 썼다.[97]
여성은 힘을 주어 다리를 꼬거나, 다리 근육을 꾹 잡거나, 외음부를 눌러서 성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 엎드려서 다리 근육에 힘을 주고 양쪽으로 흔들어 성적 쾌감을 얻는 것도 하나의 자위 방법이다. 과거에 느낀 자극과 오르가즘에 대한 생각, 공상, 기억을 통해서 성적 쾌감을 얻을 수도 있다. 어떤 여성은 의지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오르가즘에 이를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신체 자극을 하지 않았으므로 엄밀히 말해 자위로 볼 수 없다.[98][99]
섹스 치료사는 여성 환자에게 특히 이들이 자위를 해본 적이 없을 경우, 자위로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권하기도 한다.[100][101]
레즈비언의 경우 자위도구를 이용하여 여성끼리 성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성교 체위
편집성교 체위(性交體位), 또는 체위는 인간이 성교나 여타 성행위를 하기 위해서, 또는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세를 말한다. 성교는 보통 한 사람의 몸에서 다른 사람의 몸으로 성적 삽입을 하거나 단순하게 한 사람의 성기를 다른 사람이 직접 자극하는 것을 이르지만, 체위가 꼭 삽입이나 직접적인 자극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비삽입도 성교에 포함될 수 있다.
성교는 보통 세 범주로 나뉘는데, 음경을 질에 넣는 삽입 성교, 상대방이 입으로 성기를 애무하는 구강 성교, 상대방의 음경을 항문에 삽입하는 항문 성교가 있다.[102] 성행위에는 이외에도 개인, 또는 서로가 손가락이나 손, 딜도나 바이브레이터같은 자위 기구를 이용하여 자극하거나 삽입하는 자위 행위도 있다. 이러한 성교 형태나 행위는 행위자가 무엇이든 적용해서 응용할 수 있으며, 사실상 무한정한 종류의 체위를 만들 수 있다.[103] 이 목록에서는 알프레드 킨제이의 여섯 가지 주요 체위 범주를 따른다. [104]
남성 상위 체위(정상위)
편집정상위는 삽입을 받는 쪽이 다리를 벌린 채 등을 뒤로 하여 눕고, 삽입하는 쪽이 그 위에 얼굴을 마주보도록 올라타는 체위이다. 남성 상위 체위는 인간 사이의 성교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세이다. 많은 부분을 남성이 주도해 간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변형이 있다.
- 받는 쪽은 다리를 침대나 탁자 등의 모서리에 늘어뜨리고, 삽입하는 쪽은 그 앞에 선다.[105]
- 받는 쪽은 등을 뒤로 하여 눕고, 삽입하는 쪽은 일어서서 상대방의 골반을 적절한 위치로 들어올린다. 받아들이는 쪽이 다리를 상대방의 어깨 위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
- 받는 쪽은 등을 뒤로 하여 눕고,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서 무릎이 머리 근처에 가게 한다. 삽입하는 쪽은 상대방의 다리를 잡아주면서 위쪽으로부터 관통한다.
여성 상위 체위
편집상위체위는 남성이 누워있고 여성이 누워있는 남성의 위에 앉아서 남성의 성기를 직접 삽입하여 성교를 하는 체위이다. 이 체위는 옆에서 보면 ⊥자 모양으로, 아래에 남성이, 위에 여성이 앉아 직접 몸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보통 남성과 여성의 성관계에서 이루어지지만, 남성과 남성의 성관계에서 이루어질때도있다.
후배위
편집여성이 두 팔로 몸을 지탱해 엎드리고, 남성이 여성의 뒤에서 성기를 삽입하는 체위이다. 동물이 교미할 때 사용하는 체위와 흡사하다. 여성에게는 강제로 당하는듯한 묘한 쾌감을 선사하며, 남성에게는 정복감을 느끼게해주어 큰 쾌감을 주는 체위로 많은 남성들이 선호하며 시각적인 성적충동과 성기에 마찰감을 주는 체위이다. 속된 말로 '뒷치기' 혹 '뒤치기'라고도 불린다.성기를 삽입할때 손으로 유방을 자주 주물러준다.
좌위
편집남녀가 마주보고 삽입한 상태에서 앉아 있는 자세이다.
측위
편집남녀가 옆으로 같은 방향으로 누운 상태에서 남자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이다.
굴곡위
편집굴곡위(屈曲位)는 새우처럼 또는 폴더형처럼 몸을 굴곡시킨 여성의 위에서 남성이 체중을 걸면서 성기를 결합시키는 체위이다. 정상위의 변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성과의 결합 부분은 남성의 체중이 많이 들기 때문에 페니스가 질 깊숙이 삽입된다.
신장위
편집신장위(伸長位)는 정상위의 변형이며, 남성은 음경을 여성의 질에 삽입한다. 여성은 반듯하게 누워 똑바로 다리를 뻗는다. 여성의 다리가 닫혀 있기 때문에 삽입은 깊이 안되지만, 음경과 질 사이에서 깊은 마찰이 생겨 쾌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여성에게 별로 부담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임신 시 체위에 적합하지만, 그 때 남성은 여성의 복부에 압박을 회피하고 태아에 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교차위
편집교차위(交差位)는 여성끼리, 남성끼리, 또는 남녀가 다리를 교차하고 서로의 다리 사이에 성기를 결합시킨다
기타
편집서서 | T |
구강성교와 69자세
편집69체위 또는 줄여서 69는 성행위의 한 종류이다. 이 자세에서는 두 명의 사람이 한 사람의 입에 다른 사람의 성기가 가까이 위치하여 동시에 구강 성교를 하기 좋도록 자리를 잡는다.[1] 이 자세는 동성이나 이성끼리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름 '69'는 성행위를 하는 두 사람의 머리와 몸을 단순화시킨 모양이 아라비아 숫자 69와 흡사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방법
편집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위에 올라타거나, 땅에 나란히 옆으로 눕거나, 아니면 한 명은 물구나무를 서고 다른 한 명은 똑바로 서서 상대를 잡아주는 세 가지 방법을 쓴다. 이 자세에서 두 사람의 성기는 각각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통상적인 구강 성교와는 다른 감각을 만들어내게 된다.
여성과 남성이 69체위를 행할 경우, 남성은 여성의 음핵을 핥게 되는데, 음핵포피를 통해 핥을 수도 있다. 여기서 음핵포피는 여성의 음핵이 직접적 자극에 너무 민감할 경우 완충 장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반면 두 사람이 모두 남성일 경우, 한 사람의 음경소대는 상대방의 입천장을 문지르며, 혀로 상대의 귀두 앞부분과 포피를 자극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가 69체위를 할 때 여성은 남성 위에 탈 수 있는데, 이 자세는 남성의 성기를 입에 넣는 깊이를 조절하여, 여성이 숨을 쉬기 힘든 상황을 막을 수 있다.
69체위의 변종으로, 상대방의 항문이나 질을 손가락으로 애무하는 것이 있다.
69 자세는 성교 당사자들이 동시에 성적 흥분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개인적인 쾌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경우 주의를 흩어 놓을니 수도 있다. 또한 두 사람의 키가 비슷하지 않을 경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나오게 된다.
여자가 발기한 음경을 입에 넣고 빠는 모습 | 여자가 고환을 입에 넣고 빠는 모습 | 펠라티오 |
펠라티오(Fellatio)는 입술이나 혀로 남성의 음경을 애무하는 것을 말하며 구강성교의 한 종류이다.
대부분 여성이 남성에게 행하며 동성애자인 경우 남성끼리 행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의 음경을 입 속에 넣고 혀로 핥거나 빠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아래위로 입을 움직이기도 한다. 어원은 라틴어의 fellare(동사/마시다)에서 왔다.
펠라티오는 남성의 음경을 입 안에 넣고 입술과 혀를 사용하여 자극한다. 보통 성교(섹스)의 전희로서 행해진다. 펠라티오는 행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 남녀 모두에게 성적 쾌감을 느끼게 하며, 구강 내에 사정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입 속 깊숙이 음경을 밀어넣는 행위는 '딥 스로트'라고 불리며, 목 안 쪽까지 음경을 강제로 밀어넣는 것을 '이라마치오'라고 부른다. 이라마치오는 펠라티오와 엄연히 다르게 분류되며, 마조히즘적 변태 성욕자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행위를 기쁘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펠라티오의 체위
편집남성은 눕거나 서고 여성은 엎드리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로 펠라티오를 행한다.
자극을 주는 부위
편집음경의 부위에 따라 자극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여성이 펠라티오를 하는 동시에 고환 등 음경 하부를 손으로 자극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음경은 음경근, 음경체 및 귀두의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낭, 음소에 대한 적절한 자극은 남성에게 뜻밖의 쾌감을 준다.
사정
편집남성들은 펠라티오에 의해 쾌감의 절정에 흔히 도달하게 된다. 이런 경우 여성의 입 안이나 얼굴, 손, 유방, 엉덩이 등에 사정하기도 하며, 여성들은 그렇게 사정된 정액을 먹기도 한다.
성병위험
편집질이나 항문에 음경을 삽입하는 행위에 비해 성병의 감염 위험은, 특히 HIV의 경우, 현저히 낮다. 그러나 펠라티오를 해주는 사람(giver)의 입 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 체액을 통하여도 성병에 감염될 수 있다. 반대로 펠라티오를 받는 사람에게 성병이 있을 경우 펠라티오를 해주는 사람(giver) 역시 성병에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성병 감염 여부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상대방과 성적 관계를 맺는 것이 성병 예방에 중요하다.
병에 관한 것
편집HIV는 혈액이나 남성의 정액에 포함되어 전염될 가능성은 있지만 펠라티오에 의해 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다. 그러나 여성이 양치질을 끝낸 직후거나 잇몸병 등으로 인해 출혈이 생긴 경우 상대방 남성을 감염시키거나 자신이 감염될 수 있다. 또 상대방 여성의 얼굴에 사정이 되는 경우에도 역시 HIV에 감염될 수 있으며, 눈에 정액이 들어가면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야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성교 및 구강 성교에 콘돔 사용을 권장하는 추세이다.
행위에 수반되는 것
편집펠라티오의 정도가 지나쳐 이라마치오에 이른 경우 페니스의 귀두가 목젖에 닿게 되면 반사적으로 입 속에 넣고 있던 음경을 토해내게 되는데 이른바 '인두반사'이다. 또 순간적으로 사레들려 고통을 느끼거나 호흡이 곤란해지므로 매우 위험하다. 이런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이 억지로 이라마치오를 시도할 경우 상대방 여성은 심한 고통을 느끼고 때로는 턱 근육이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입을 강하게 다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남성은 음경에 심각한 외상을 입을 수도 있다. 성인 잡지나 비디오 등에서 가끔 자동차 주행 중 운전석의 남성에게 펠라티오를 행하는 경우가 있으나, 운전석에는 핸들이나 기어 등 돌출부가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려울 뿐 아니라 매우 위험하다.
커닐링구스(Cunnilingus)는 입술, 혀, 입 등의 모든 구강기관으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말하며 구강성교의 한 종류이다. 보통 남성이 행하며 여성이 행하는 경우도 있다. 혀를 질에 넣거나 여성의 음핵, 외음부나 그 주변을 핥거나 빨아서 애무한다. 커닐링구스를 하는 여성을 99퍼센트 이상이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애닐링구스(Anilingus) 또는 리밍(Rimming)은 입술이나 혀로 항문과 항문 주위를 애무하는 것을 말하며 구강성교의 한 종류이다. 항문 주위는 신경이 집중되어 있고 성기와 가깝기 때문에 성감대로 애무시 쾌감을 느끼게 된다.
성교를 매개로 전염될 수 있는 질병
편집바깥 고리
편집성교 자세
편집임신 (수정)
편집YouTube
편집여성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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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templatestyles stripmarker가 있음(위치 1) (도움말), 이 책이 인용하는 논문은:- Wade ME, McCarthy P, Braunstein GD; 외. (October 1981). “A randomized prospective study of the use-effectiveness of two methods of natural family planning”.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141 (4): 368–376. PMID 702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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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성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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