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세간
중생과 비중생
편집2종세간(二種世間, 영어: two kinds of worlds[1])은 《대지도론》 제2권에 따르면, 중생(衆生)과 비중생(非衆生)을 말한다. 즉 유정(有情)과 비유정(非有情)을 말한다. 부처 또는 여래는 2종세간을 모두 안다[知, 解]는 뜻에서 지세간(知世間) 즉 세간해(世間解)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2][3] 지세간 즉 세간해는 여래10호 가운데 하나이다.
유정세간과 기세간
편집2종세간(二種世間, 영어: two kinds of worlds[1])은 《구사론》 제8권 등에 따르면, 유정세간(有情世間)과 기세간(器世間)을 말한다.[4][5][6]
유정세간(有情世間, 산스크리트어: sattva-loka, sattva-dhātu, 영어: sentient world,[1] world of sentient beings[7])은 중생세간(衆生世間)이라고도 하며 모든 유정을 말한다.
기세간(器世間, 산스크리트어: bhājana-loka, bhājana, 영어: receptacle world,[1] natural world, physical world[8])은 유정을 수용하는, 산하대지(山河大地) 등의 자연이 포함된 공간 또는 시스템[器: 그릇, 접시, 기구, 기관, 공간, 界]이라는 뜻으로, 유정이 거주하는 갖가지 세계(世界)를 말한다.[4][5][6] 기세간은 기세계(器世界) · 기계(器界) · 기세(器世) 또는 기(器)라고도 한다.[9][10] 또한 다른 전통적인 불교 용어로 국토(國土, 산스크리트어: ksetra)라고도 한다.[11][12]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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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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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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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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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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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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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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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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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DDB, "二種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二種世間:
Pronunciations: [py] èrzhǒng shìjiān [wg] erh-chung shih-chien [hg] 이종세간 [mc] ijong segan [mr] yijong segan [kk] ニシュセケン [hb] nishu seken
Basic Meaning: two kinds of worlds
Senses:
# The sentient world 衆生世間 (有情世間) and the receptacle world 器世間. Same as 二世間. [Ockbae Chun]
# 〔大智度論 T 1509.25.72a23〕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811
Bulgyo sajeon 723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044d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920b
Bukkyō daijiten (Oda) 1320-1"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DDB"[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4BA8CE7A8AEE4B896E99693 二種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2권. p. T25n1509_p0072a21 - T25n1509_p0072a29. 노가비(路迦憊)
"復名「路迦憊」:「路迦」秦言「世」,「憊」名「知」——是名知世間。 問曰:云何知世間? 答曰: 知二種世間,一眾生,二非眾生。及如實相知世間、世間因、知世間滅、出世間道。 復次,知世間,非如世俗知,亦非外道知;知世間無常故苦,苦故無我。 復次,知世間相,非有常非無常,非有邊非無邊,非去非不去,如是相亦不著,清淨、常不壞相如虛空——是名知世間。" -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 87 / 2698. 노가비(路迦憊)
"또한 노가비(路迦憊)154)라고도 한다. 노가(路迦)155)는 진나라에서는 세간[世]이라고 하고 비(憊)156)는 알다[知]라 하니, 이는 ‘세간을 아는 분’이 된다.
[문] 어떻게 세간을 아는가?
[답] 두 가지 세간을 아나니, 첫째는 중생이요 둘째는 비중생이다. 나아가 실상 그대로 세간과 세간의 원인을 알며, 세간의 멸과 출세간의 도를 안다.
‘세간을 안다’ 함은 세속의 알음알이 같은 것은 아니며, 또한 외도의 알음알이도 아니다. 세간은 무상한 까닭에 고이며, 고인 까닭에 무아라고 아는 것이다.
세간의 모습은 항상함도 아니고 무상함도 아니며, 끝이 있음도 아니고 끝이 없음도 아니며, 가는 것도 아니고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모습에도 집착되지 않고 청정하여 항상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 허공과 같다고 아는 것이다.
이것을 ‘세간을 안다’ 하는 것이다.
154) 범어로는 Lokavit. 여래 10호 가운데 하나이다. 의역해서 세간해(世間解)라고도 한다.
155) 범어로는 Loka. 세상을 뜻한다.
156) 범어로는 vit." - ↑ 가 나 星雲, "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世間: 梵語 loka。音譯作路迦。即毀壞之義。又作 laukika,即世俗、凡俗之義。略稱世。指被煩惱纏縛之三界及有為有漏諸法之一切現象。又因「世」有遷流之義,「間」為間隔之義,故與「世界」一語同義,包含有情與國土(器世間)二者。此外,於佛性論卷二中,亦列舉世之三義,即:(一)對治,以可滅盡故。(二)不靜住,以念念生滅不住故。(三)有倒見,以虛妄故。
關於世間之分類,有二種、三種之別。據俱舍論卷八等舉出二種,即:(一)有情世間,又作眾生世間、有情界。指一切有情眾生。(二)器世間,又作物器世間、器世界、器界、器。指有情居住之山河大地、國土等。又據大智度論卷七十等舉出三種,即:(一)眾生世間,又作假名世間。假名者,乃於十界、五陰等諸法上假立名字,各各不同。(二)五陰世間,又作五眾世間、五蘊世間。指由色、受、想、行、識等五陰所形成之世間。(三)國土世間,指器世間。即眾生所依之境界。另據華嚴經孔目章卷三等舉出三種,即:(一)器世間,指三千世界,此乃如來所化之境。(二)眾生世間,指如來所教化之機眾。(三)智正覺世間,指如來能化之智身。然據華嚴經探玄記卷十七所舉,五蘊世間與眾生世間同義。有情世間與器世間之分類係等於正報與依報之分類。而所謂「世間」,僅通用於迷界,「報」一語則通用於迷悟兩界。
相對於含有世俗意味之「世間」而言,超越世間者,則稱出世間(出世),故於菩薩階位、智、禪定等立世間與出世間之別。例如,一般謂迷界之因果(苦集二諦)屬世間,悟界之因果(滅道二諦)屬出世間;入見道(初地)以前屬世間,見道以後屬出世間。於此,華嚴宗指出,修行者更須超越一般之出世間(三乘教之出世),故別立「出出世」(即出出世間)。
此外,因明入正理論疏卷中本舉出非學世間、學者世間二種世間。大般涅槃經疏卷十八則舉出五陰、五欲等六種世間。〔雜阿含經卷九、舊華嚴經卷十夜摩天品、俱舍論卷一、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三、勝鬘寶窟卷下本、華嚴經探玄記卷一、卷三、異部宗輪論述記、大明三藏法數卷十八〕(參閱「世界」1517) p1524"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306DTITLEA5B6A1 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운허, "器世間(기세간)".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器世間(기세간): 또는 기세계(器世界)ㆍ기계(器界)ㆍ기(器). 3종 세간의 하나. 중생을 수용(受容)하는 세간이란 뜻. 우리가 살고 있는 산하(山河) 대지(大地) 등의 세계."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8B0EC84B8EAB084rowno1 器世間(기세간)]". 2013년 4월 2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DDB, "衆生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衆生世間:
Pronunciations: [py] zhòngshēng shìjiān [wg] chung-sheng shih-chien [hg] 중생세간 [mc] jungsaeng segan [mr] chungsaeng segan [kk] シュジョウセケン [hb] shujō seken [qn] chúng sanh thế gian
Basic Meaning: world of sentient beings
Senses:
# The world of beings from the hells to Buddha-land; all beings subject to transformation by Buddha. Sentient beings regarded as the constituent of the world. One of the two kinds of realms 二種世間, being distinguished from the receptacle world 器世間. Also written 有情世間. (Skt. *sattva-loka, *sattva-dhātu) 〔菩薩地持經 T 1581.30.928c18〕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JEBD]
# Sentient beings regarded as a constituent of the world. san-seken. [Charles Muller; source(s): JE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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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kyō daijiten (Oda) 640-2-20*828-1
Soothill 390" - ↑ DDB, "器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器世間:
Pronunciations: [py] qì shìjiān [wg] ch'i se-chien [hg] 기세간 [mc] gi segan [mr] ki segan [kk] キセケン [hb] ki seken [qn] khí thế gian
Basic Meaning: natural world
Senses:
# (Skt. bhājana-loka, bhājana, bhājanâkhya, sattva-bhājana-loka, pratiṣṭhā; Tib. snod kyi 'jig rten) Also translated as ' receptacle world,' 'container world,' 'insentient world,' etc. Due to karma, sentient beings are engaged in grasping and appropriating things in the world, not just physically, but conceptually and perceptually as well. The attitude which sees the world and the things in it as utensils, things for one's use, enjoyment, needs, preferences, etc., is one that looks at the world as things ready-at-hand, there for appropriation. According to Yogâcāra doctrine, this is how all sentient beings—except buddhas—perceive and conceive the world(s) in which they live. The Sanskrit term bhājana is related to bhoga (enjoy, experience) and bhoktṛ (enjoyer, one who perceives or experiences). The Chinese term 器 stresses the fact that this involves seeing everything as something to potentially utilize, a utensil to take up for one's own purposes, an occasion for appropriation. This is how the world—as we perceive it and interact with it—continues to be a place permeated by our desires. (自然世界, 器世界; 器界). 〔瑜伽論 T 1579.30.285b24,T 1579.30.581a25,T 1579.30.598c5-6, 成唯識論 T 1585.31.10a13〕 (Skt. loka,sthāna). [Dan Lusthaus]
# [ddb] Ki-seken The outer world. See Kikai. [Charles Muller; source(s): Yokoi]
# The physical world, as distinct from the world of sentient beings. [Charles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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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gaku daijiten (Komazawa U.) 2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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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 Guang Dictionary 6209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72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522c,857b,1149a,2920b
Bukkyō daijiten (Oda) 241-2*640-2-19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 星雲, "器世間".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器世間: 梵語 bhājana-loka。三世間之一。又作器世界、器界、器。指一切眾生所居之國土世界。相當於依正二報中之依報。即指眾生世間或有情世間而言,與「國土世間」、「住處世間」同義。以國土世界形如器物,能容受眾生,可變可壞,故稱器世間。
據大毘婆沙論卷一三四所載,於一劫中成器世間,十九劫中有情漸住;又器世間至色究竟天為止,其上為無色天。小乘以器世間為有情共業所感者,唯識大乘則以之為阿賴耶識頓變之境。此外,天親於淨土論中,稱阿彌陀佛淨土之莊嚴功德為器世間清淨,即因阿彌陀佛之淨土為如來本願力所建,故稱器世間,然不同於有情共業所感之有漏國土。〔大毘婆沙論卷一三三、俱舍論卷十一、成唯識論卷二、往生論註卷三、俱舍論光記卷十一、成唯識論述記卷三本、止觀輔行傳弘決卷五、華嚴經探玄記卷十七、華嚴經隨疏演義鈔卷一、百法問答鈔卷一、翻譯名義集卷七〕(參閱「世間」1524) p6209" - ↑ 혜원 찬 & T.1851, 제20권. p. T44n1851_p0864b08 - T44n1851_p0864b18. 세간해(世間解)
"世間解者。就德施名。然就德中境體合目。世間境也。解是體也。依如花嚴。世間有三。一眾生世間。二器世間。國土住處。三智正世間。二諦諸法。於此悉解。名世間解。依涅槃經。世間有五。一眾生世間。如來能知名世間解。二五陰世間。如來能知名世間解。此二眾生之差別也。三國土世間。如來能知名世間解。四五欲世間。如來能知於中不著。名世間解。五八法世間。如來能知不為傾動。名世間解。此三器世之差別也。通彼智覺。世間之解義別有六。" - ↑ 佛門網, "二種世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二種世間: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有情世間和器世間。有情世間就是眾生;器世間就是國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眾生世間,與器世間也。" - ↑ 星雲, "國土".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國土: 梵語 ksetra。即指土地、領域或眾生之住所。音譯為剎多羅,簡稱為剎。意譯為土,復又加一「剎」字,故稱剎土。國土有淨土、穢土等區別。 p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