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화 이글스 시즌은 한화 이글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13번째 시즌으로, 빙그레 이글스 시절까지 합하면 21번째 시즌이다. 김인식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으로, 팀은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2승 1패로 꺾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현대 유니콘스를 3승 1패로 꺾고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승 1무 4패로 져 통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 선발투수: 류현진, 문동환, 송진우, 정민철, 박정근
- 구원투수: 안영명, 최영필, 서민욱, 양훈, 지연규, 차명주, 권준헌, 신주영, 송창식, 오봉옥, 임재청, 김백만, 조성민
- 마무리투수: 구대성, 김해님
- 포수: 신경현, 심광호, 정범모
- 1루수: 김태균
- 2루수: 클리어, 백재호, 한상훈, 백승룡
- 유격수: 김민재
- 3루수: 이범호, 송광민
- 좌익수: 조원우, 연경흠, 오재필, 김수연
- 중견수: 데이비스
- 우익수: 고동진, 김인철
- 지명타자: 이도형, 김태완, 임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