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2016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35번째 시즌이다. 류중일 감독이 팀을 이끈 마지막 시즌으로, 박한이가 주장을 맡았다. 팀은 도박 파문에 휩싸인 마무리 임창용을 방출하면서 마운드 높이가 더 낮아진 데 이어 공수에서 힘을 싣던 주전 3루수 박석민이 NC로 옮긴 데다[1] 나바로가 일본 지바 롯데로 떠났고 외국인 선수 부재 탓인지[2] 10팀 중 정규시즌 9위에 그쳐 팀 역사상 최저 순위에 머물렀으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이틀
편집-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최형우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윤성환, 차우찬, 웹스터, 김기태, 정인욱, 김건한, 레온, 장원삼, 최충연, 벨레스터, 플란데
- 구원투수: 장필준, 권오준, 백정현, 김대우, 박근홍, 임대한, 김현우, 김동호, 임현준, 신용운, 조현근, 안지만
- 마무리투수: 심창민, 박민규, 김승현
- 포수: 이지영, 이흥련, 이정식, 권정웅
- 1루수: 구자욱
- 2루수: 백상원, 최재원
- 유격수: 김상수, 김재현
- 3루수: 조동찬, 발디리스, 박계범, 이성규, 성의준, 김태완, 김정혁
- 좌익수: 최형우, 최선호
- 중견수: 박해민, 황선도
- 우익수: 배영섭, 박한이, 우동균, 이상훈, 이영욱
- 지명타자: 이승엽, 나성용
특이 사항
편집- 플란데는 4번의 보크를 범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보크 타이 기록을 세웠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연합뉴스 (2016년 10월 15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5번 우승한 류중일 감독 재계약 실패”. 영남일보. 2022년 4월 28일에 확인함.
- ↑ 이형석 (2017년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 (PDF). 한국야구위원회. 66면. 2022년 4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