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장과 소지장

(소지장에서 넘어옴)

번뇌장(煩惱障) · 소지장(所知障)의 2장(二障, 산스크리트어: āvaraṇa-dvaya, dvidhā-dauṣṭhulya, 티베트어: sgrib pa gnyis, 영어: two hindrances, two obstructions, two impediments)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4]


2장(二障)은 번역하여 두 가지 장애라고도 한다.[5][6]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정의에 따르면, 번뇌장(煩惱障)은 아집(我執)으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다.

그래서 열반(涅槃)의 증득장애하는 번뇌이다.

달리 말하면, 번뇌장은 번뇌로부터의 해탈을 장애하는 번뇌이다.


한편 소지장(所知障)은 법집(法執)으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다.

그래서 보리(菩提)의 발현장애하는 번뇌이다.

그리고 소지장완전한 깨달음증득을 장애하는 번뇌이다.[7][8][9][10]


부파불교대승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모든 번뇌에는 2가지 측면이 들어있다.

즉, 열반을 장애하는 측면과 지혜보리를 장애하는 측면이 있다.

이에 따라 부파불교에서는 열반을 장애하는 측면을 번뇌장(煩惱障) · 혹장(惑障) 또는 염오무지(染汚無知)라고 부른다.

대승불교에서도 이를 번뇌장 또는 혹장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지혜보리를 장애하는 측면을 부파불교에서는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라고 부른다.

그리고 대승불교에서는 소지장(所知障) · 지장(知障) · 지장(智礙) · 지애(智礙)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 부른다.[11][12][13][14]


부파불교대승불교 모두에 번뇌의 이 2가지 측면에 대한 교의가 있다.

그러나, 대승불교에서는 특히 소지장에 대한 교학을 더욱 발전시켜 주요 교의로 삼고 있다.

또한 소지장에 대한 교학은 법집(法執) · 2공(二空) 또는 3공(三空)의 교학과 불가분리(不可分離)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파불교대승불교를 구별짓는 특징적인 교학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번뇌장소지장에는 모두 후천적으로 생겨나는 분별기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구생기가 있다.

번뇌에 대한 이 구분들은 견도 · 수도 · 무학도3도52위보살 수행계위 등의 수행론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5][6]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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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용어로서의 2장(二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번뇌장(煩惱障) · 소지장(所知障)이다.


번뇌장 · 소지장의 2장(二障)은 모든 번뇌를 분류하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다.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의 교학에서 사용하는 복수의 번뇌 분류법 가운데 하나이다.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서 사용하는 다른 번뇌 분류법으로는 구생기 · 분별기 분류, 견혹 · 수혹 분류, 근본번뇌 · 수번뇌 분류 등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열반(해탈)과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구분한다.

그런데 번뇌장(煩惱障)은 열반(해탈)을 장애하는 번뇌이다. [7][8]

그리고 소지장(所知障)은 알아야 할 바[所知]에 대한 을 장애하는 번뇌이다.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장애하는 번뇌이다.[9][10]

소지장무분별지발현하는 것을 장애한다.

이런 뜻에서 지장(智障)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10]


번뇌장 · 소지장의 2장(二障)은 유식유가행파의 교학뿐만 아니라 대승불교번뇌론 전반에서 널리 쓰이는 분류법이다.

예를 들어 원효는 《이장의(二障義)》에서 번뇌장 · 소지장을 특히 다루고 있다.[15]

그리고 《능엄경의해(楞嚴經義海)》와 선종의 문헌인 《종경록(宗鏡錄)》에서도 번뇌장 · 소지장을 해설하고 있다.[16]

번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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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장(煩惱障) · 소지장(所知障)을 간략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번뇌장열반을 장애하는 번뇌이다.

달리 말하면, 번뇌장은 번뇌로부터의 해탈장애하는 번뇌이다.

그리고 소지장보리장애하는 번뇌이다.

즉, 완전한 깨달음 또는 완전한 장애하는 번뇌이다.


번뇌장(煩惱障, 산스크리트어: kleśâvaraṇa, 티베트어: nyon mongs pa'i sgrib pa, 영어: afflictive hindrances,[17] obstacle of affliction[18])은 혹장(惑障)이라고도 한다.

번뇌장(煩惱障)을 보다 엄밀하게 정의하면, 아집(我執) 즉 인아견(人我見)으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를 말한다.

번뇌장에는 근본번뇌와 근본번뇌를 따라 일어나는[隨起] 수번뇌가 모두 포함된다.

근본번뇌수번뇌을 일으킨다.

그리고 3계6도윤회를 반복하게 한다.

그리고 유정마음을 괴롭혀서 열반증득하는 것을 장애하는 번뇌들이다.

때문에 번뇌장이라고 한다.[7][8][19][20]


유식유가행파번뇌론에 따르면 근본번뇌로는 6근본번뇌가 있다.

(貪) · (瞋) · (慢) · 무명(無明) · 악견(惡見) · (疑)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들 근본번뇌따라 일어나는[隨起] 수번뇌가 있다.

여기에는 다음 20가지가 나열된다.

즉, (忿) · (恨) · (惱) · (覆) · (誑) · (諂) · (憍) · (害) · (嫉) · (慳) · 무참(無慚) · 무괴(無愧) · 불신(不信) · 해태(懈怠) · 방일(放逸) · 혼침(惛沈) · 도거(掉擧) · 실념(失念) · 부정지(不正知) · 산란(散亂)의 20가지가 수번뇌에 해당한다.

따라서 번뇌장6근본번뇌20수번뇌를 합한 이들 26가지의 번뇌들을 말한다.


또한, 유식유가행파에서는 6근본번뇌3계 5부로 더욱 세분한다.

그 결과 총 128가지의 근본번뇌가 있게 된다.

그래서 이것을 128근본번뇌 또는 128혹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견도에서 끊어지는 번뇌인 견혹이 112가지이다.

112가지 견혹112근본번뇌 또는 112혹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도에서 끊어지는 번뇌인 수혹이 16가지이다.[21][22]

16가지 수혹16근본번뇌 또는 16혹이라고 한다.


수번뇌근본번뇌를 따라 일어나는 번뇌이다.

따라서, 근본번뇌가 끊어지면 수번뇌도 따라 끊어진다.

때문에 3계 5부로 세분하지 않는다.

따라서, 번뇌장128근본번뇌20수번뇌를 말한다.

근본번뇌가 끊어지면 수번뇌도 따라 끊어진다는 측면에서 말한다면, 번뇌장은 단순히 128근본번뇌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3계 5부로 세분하기 전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번뇌장6근본번뇌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번뇌장(煩惱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이는 위에 설명된 의미를 담고 있는 정의이다.[7][8]

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

번뇌장(煩惱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아(實我)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128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와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 번뇌들이 모두 유정마음요뇌(擾惱: 적정하고 평정하지 못하게 함)하게 하여서 능히 열반(涅槃)을 장애하므로 번뇌장(煩惱障)이라고 이름한다.

성유식론》 제9권. 한문본 & 한글본

위의 정의에 따르면, 번뇌장(煩惱障)이라는 낱말에서 번뇌(煩惱)는 요뇌(擾惱), 요란(擾亂), 요뇌신심(擾惱心身) 또는 요란신심(擾亂身心),를 뜻한다.

번뇌(煩惱)는 마음을 시끄럽게 하고 요동하게 하는 것이다.

번뇌(煩惱)는 마음적정(寂靜)과 평정(平靜)의 상태에 있지 못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그 결과 열반증득장애하는 마음작용이다.[23]


실천적인 관점에서 52위보살 수행계위와 대비해볼 수 있다.

그런 경우, 번뇌장(煩惱障)의 현행보살 10지 가운데 제7지출심(出心)에서 비로소 복진(伏盡: 완전히 굴복시킴)된다.

그리고 번뇌장종자제10지 보살이 금강삼매(金剛三昧)에 들면서 완전히 끊어진다.[23][24]

제8지 이상의 수행자는 모두 현행하는 번뇌장이 없는 수행자들이다.

그래서 전통적인 용어로 제8지 이상의 지위의 상태를 무공용(無功用)의 상태라고 한다.


소지장(所知障)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는 부처의 상태, 즉 여래지(如來地)의 상태이다.


아뢰야식과 관련된 유식유가행파의 교의에 뢰야3위(賴耶三位)가 있다.

이는 아애집장현행위 · 선악업과위 · 상속집지위를 말한다.

여기에서, 번뇌장현행복진(伏盡: 완전히 굴복시킴)된 상태는 제2위인 선악업과위에 해당한다.

그리고 소지장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는 제3위인 상속집지위에 해당한다. 상속집지위는 곧 여래지이다.

제1위인 아애집장현행위3계 가운데 욕계로 계속하여 윤회해야만 하는 상태이다.

따라서 번뇌장현행복진(伏盡: 완전히 굴복시킴)했다는 것은 욕계의 모든 번뇌완전히 극복했다는 의미이다.[25][26][27][28][29]

소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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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번뇌에는 번뇌장의 측면과 소지장의 측면이 함께 존재한다.

이는 부파불교대승불교번뇌론의 공통된 견해다.

즉 모든 번뇌에는 열반장애하는 측면과 지혜장애하는 측면이 함께 존재한다.

달리 말하면, 각각의 번뇌에 있어서 그것의 번뇌장소지장은 그 (體) 즉 본질은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 작용[用]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성유식론》 제9권에 따르면, 번뇌장소지장소의(所依)로 하여 일어나는 번뇌이다.

번뇌장소지장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난다.

소지장번뇌장의 관계를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번뇌장이라는 측면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의 발동근거소지장이라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소지장이라는 측면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에 대응하는 번뇌장이라는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니다.[11][12][13][14]


번뇌의 '열반의 증득을 장애하는 측면'을 대승불교부파불교에서는 공통되이 번뇌장(煩惱障) 또는 혹장(惑障)이라 부른다. 또한 부파불교에서는 다른 용어로 염오무지(染汚無知)라고도 부른다.


번뇌의 '지혜의 발현을 장애하는 측면'을 대승불교에서는 소지장(所知障) · 지장(知障) · 지장(智障) 또는 지애(智礙)라고 부른다.

여기서 소지장(所知障)은 현장이 사용한 번역어다. 지장(智障)은 소지장구역어이다. 부파불교에서는 다른 용어로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라고 부른다.[13][14]

이와 같이 부파불교대승불교 모두 '열반과 지혜의 장애'라는 번뇌의 두 측면에 대한 교학이 존재한다.

그러나, 부파불교에서는 불염오무지소지장에 대한 교학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지 않았다.

반면 대승불교에서는 소지장에 대한 교학을 아주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래서 주요 교의 가운데 하나로 삼고 있다.

또한 소지장에 대한 교학은 법집(法執) · 2공(二空) 또는 3공(三空)의 교학과 불가분리(不可分離)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부파불교대승불교를 구별짓는 특징적인 교학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소지장(所知障, 산스크리트어: jñeyâvaraṇa, 티베트어: shes bya'i sgrib pa, 영어: cognitive hindrances,[4][30] hindrances of the knowable,[4] intellectual hindrances[31])은 지장(知障)이라고 한다. 또한 참다운 지혜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한다는 뜻에서 지장(智障) · 지애(智礙)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정의에 따르면, 소지장(所知障)은 법집(法執)으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를 말한다.

법집(法執)은 법아견(法我見)이라고도 한다.

'소지(所知)'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알아야 할 바'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바[所知]는 인식대상[所知]의 참다운 모습인 법공(法空)이다.

그런데 악견(惡見) · (疑) · 무명(無明) · (貪) · (瞋) · (慢) 등의 번뇌가 이런 내용을 그대로 알지 못하게 하는 측면이 있다.

그래서 이들 번뇌의 이러한 측면을 통칭하여 소지장(所知障)이라고 한다.

또는 이러한 번뇌들을 통칭하여 소지장(所知障)이라고 한다.

소지장에도 이에 분별기(分別起)와 구생기(俱生起)의 구분이 있다.[5][6]

분별기는 후천적인 계탁분별(計度分別)즉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다.

구생기(俱生起)는 선천적인 것이다.

이런 사정은 번뇌장과 마찬가지다.


한편, 번뇌장불선유부무기에 통한다.

반면, 소지장불선 · 유부무기 외에 무부무기에도 모두 통한다.[9][10]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소지장(所知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9][10][14]

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

소지장(所知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법(實法)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악견[見] · (疑) · 무명(無明) · [愛] · [恚] · (慢) 등이다. 소지경(所知境) 즉 소지(所知)의 대상알아야 할 바무전도성(無顛倒性) 즉 전도됨이 없는 본성덮어서 능히 보리(菩提)를 장애하므로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성유식론》 제9권. 한문본 & 한글본


한편, 여기서 소지(所知) 즉 알아야 할 바유식유가행파의 교의에서 잡염법청정법을 말한다. [32][33]

이는 간단히 염정(染淨), (染)과 (淨)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다시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 의타기성(依他起性) · 원성실성(圓成實性)의 3성(三性)을 말한다.[34][35][36]

제8아뢰야식소지(所知)의 의지처가 된다. 즉 발동근거가 된다.

이런 뜻에서 제8아뢰야식소지의(所知依)라고도 한다.[37]

제8아뢰야식전의(轉依)에 의해 변형되면 대원경지(大圓鏡智)가 된다.[38][39]

조복·단멸의 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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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장소지장에는 구생기분별기가 있다.

그리고 다시 현행(現行) · 종자(種子) · 습기(習氣)로 구분된다.

이것들이 수행과정에서 조복(調伏: 굴복시킴)되고 단멸(斷滅: 끊어짐)된다.

이 관계를 견도 · 수도 · 무학도3도52위보살 수행계위에서 파악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지위[地]는 다음과 같다.[23][5][6]


위 목록에서 보는 바와 같이 번뇌장소지장의 모든 분별기(分別起)는 현행 · 종자 · 습기가 모두 견도에서 완전히 끊어진다.

"대체로 말하면", 견도(見道)의 총 기간은, 물론 그 준비 과정은 길었을 수 있다.

견도는 즉 초지(初地)이다.

그러나 견도 자체로는 6찰나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다.

이는 8인(八忍) · 8지(八智)에 해당한다.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16심(十六心)이라고 한다.

그리고 16심 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의 양상(相)이 동일하다.

때문에 16심 전체를 1심진견도(一心眞見道)라고 한다.[40][41]


번뇌장소지장구생기(俱生起)는 모두 수도의 단계에서 굴복시키거나[調伏] 끊어진다.[斷滅]

구체적으로 번뇌장구생기제10지에서 금강삼매완전히 끊어진다.

소지장구생기는 각각의 에서 끊어진다.


제10지에서 금강삼매에 들면 소지장분별기 · 구생기완전히 끊어진다.

그리고 불지(佛地)를 성취하게 된다.

여래지(如來地)를 성취한다.

그래서 완전한 깨달음(대보리)를 성취하게 된다.


금강삼매에서 소지장분별기 · 구생기완전히 끊어진다. 그리고 완전한 깨달음이 성취된다.

이는 그 자체로는 34찰나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다.

이는 8인(八忍) · 8지(八智) · 9무간도(九無間道) · 9해탈도(九解脫道)에 해당한다.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34심단결성도(三十四心斷結成道)라고 한다. [42][43][44]

이를 줄여서 34심(三十四心)이라고 한다.[45][46][4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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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언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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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 사장(事障)과 이장(理障) 등을 별도의 문서로 하고 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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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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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장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이장 二障:
    * ⓟ
    * ⓣ
    * ⓢ
    * ⓔthe two hindrances
    1]장애가 되는 것을 두 가지로 분류한 것.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 번뇌장과 해탈장(解脫障), 번뇌장과 삼매장(三昧障), 이장(理障)과 사장(事障), 내장(內障)과 외장(外障) 등. 분류 기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됨."
  2. 운허, "二障(이장)". 2013년 5월 2일에 확인
    "二障(이장): 혹장(惑障)을 두 가지로 나눈 것. (1) 『구사론(俱舍論)』에는 번뇌장(煩惱障)과 해탈장(解脫障). (2) 『유식론(唯識論)』에는 번뇌장과 소지장(所知障). (3) 『원각경(圓覺經)』에는 이장(理障)과 사장(事障). (4) 『금강반야바라밀경론(金剛般若波羅密經論)』에는 번뇌장과 삼매장(三昧障). (5) 내장(內障)과 외장(外障)."
  3. 星雲,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二障:  又作二礙。(一)煩惱障與所知障。係瑜伽行派與法相宗對貪、瞋、癡等諸惑,就其能障礙成就佛果之作用所作之分類。(一)煩惱障,由我執(人我見)而生,以貪瞋癡等一切諸惑,發業潤生,煩擾有情之身心,使在三界五趣之生死中,而障涅槃之果,故稱煩惱障。(二)所知障,由法執(法我見)而生,以貪瞋癡等諸惑為愚癡迷闇,其用能障菩提妙智,使不能了知諸法之事相及實性,故稱所知障,又作智障。離此二障,則稱二離。〔成唯識論卷九〕
     (二)煩惱障與解脫障。(一)煩惱障同上所述,乃障無漏慧之生起。(二)解脫障,又作不染無知定障、定障、俱解脫障。解脫者,滅盡定之異名,因障聖者入滅盡定之法,故稱解脫障,其體為不染污無知之一種。〔俱舍論卷二十五、俱舍論光記卷二十五、俱舍論頌疏卷十二〕
     (三)理障與事障。(一)理障,謂邪見等之理惑障正知見者,相當於所知障。(二)事障,謂貪等之事惑相續生死而障涅槃者,相當於煩惱障。〔圓覺經卷下〕
     (四)內障與外障。(一)內障,即三毒,為令眾生內心生起煩惱之障。(二)外障,即七難,為外界所加之障礙。〔阿娑縛抄卷一八七〕 p241"
  4. DDB,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二障:
    Pronunciations: [py] èrzhàng [wg] erh-chang [hg] 이장 [mc] ijang [mr] yijang [kk] ニショウ [hb] nishō [qn] nhị chướng
    Basic Meaning: two hindrances
    Senses:
    # Or 'two obstructions,' 'two impediments,' 1 etc. (Skt. āvaraṇa-dvaya, dvidhā-dauṣṭhulya; Tib. sgrib pa gnyis). These are the afflictive hindrances (kleśâvaraṇa 煩惱障) and the cognitive hindrances (jñeyâvaraṇa; also interpreted as 'hindrances of the knowable' ). Xuanzang rendered cognitive hindrances as 所知障, with the earlier rendering (in both Yogâcāra and Tathāgatagarbha works) being 智障.
    These two categories can be seen as a distinctly Buddhist way of articulating what Buddhism takes to be the basic problem of the human condition: (1) that we suffer from a wide range of emotive imbalances, such as anger, jealousy, pride, lust, dishonesty, and so forth, which are able to come to be based on the fact that (2) we live in a state of continuous misapprehension of reality, reifying and attaching to conceptual constructs that indicate our own existence as an autonomous 'self,' along with the assumed intrinsic, 'as-is' reality of the objects that surround us.2
    As articulated in Yogâcāra works, the term afflictive hindrances refers primarily to the mental factors 心所 that are of negative 不善 quality, which bring suffering and anxiety to sentient beings. Included here are the factors enumerated in such categories as the six fundamental afflictions 六煩惱 and twenty secondary afflictions 隨煩惱, along with their derivatives. In the most standard Yogâcāra definition (as one will find in such texts as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Cheng weishi lun, etc.), the afflictive hindrances are said to have their origin in the view of the reality of a self (身見 satkāya-dṛṣṭi; 我執 ātma-grāha). They are said to operate within the first seven 'forthcoming consciousnesses' 轉識 and can be eliminated by the gradual practices of the śrāvakas and pratyekabuddhas. The cognitive hindrances are derived from the fundamental error of understanding dharmas ( 'phenomena' ) to exist intrinsically (法執; dharma-graha). They are conceptual errors, the most subtle of which are contained in the base consciousness 阿賴耶識 and can only be permanently eliminated by bodhisattvas who have a direct experience of emptiness. They serve as the basis for the afflictive hindrances. The five paths of Yogâcāra practice 唯識修道五位 are distinguished in terms of the bodhisattva's ability to quell and eliminate the active manifest forms, seed forms, and karmic impressions of these two kinds of hindrances. In Yogâcāra, these two kinds of hindrances are further subdivided into those that are produced by discrimination 分別障 and those that are innate 倶生障, with the former residing in the mental region of waking consciousness (the first six consciousnesses 六識) and the latter residing in the subconscious region of the mind (manas 末那識 and ālayavijñāna).
    The doctrine of the two hindrances did not develop only in the Yogâcāra system, as texts from the Tathāgatagarbha family contain roughly parallel discussions from an early date. In a very general sense, the two hindrances serve the same role in both Yogâcāra and Tathāgatagarbha of distinguishing between affective and cognitive problems. Both systems also agree that generally speaking, the afflictive hindrances can be remedied by the practices of Hīnayāna adherents, whereas cognitive hindrances can only be removed by the compassion and insight into emptiness possessed by bodhisattvas. Nonetheless, the radical differences in approach to be seen between these two systems also shows itself in the way they understand the problem of the hindrances.
    The only comprehensive treatise on the hindrances, entitled Ijang ui (二障義 'System of the Two Hindrances' ), was done by the Korean monk Wonhyo 元曉 (617–686), who discovered and analyzed the difference in the respective interpretations given to the two hindrances by the Yogâcāra and Tathāgatagarbha textual families. He uncovered the existence of these two distinct approaches in the course of composing his commentaries to the Awakening of Mahāyāna Faith [AMF] 起信論. In explicating the AMF, Wonhyo was forced to come to grips with a teaching of 'two obstructions' 二礙 (i.e. 煩惱礙 and 智礙), which at first blush seems to be equivalent to the standardized Yogâcāra model, but which is, in fact, based on a radically different articulation of how delusion occurs in the mind. The afflictive obstructions in the AMF, which impede the fundamental wisdom of thusness 眞如根本智, are equivalent to the same text's defiled mind 染心, which has six progressively subtle aspects 六染心. The most significant difference seen in the afflictive obstructions in the AMF is the fact that they are defined as 'the inability to perceive thusness,' which means that they show a markedly cognitive dimension, beyond their Yogâcāric definition as emotive turbulence. According to Wonhyo, the AMF's interpretation of the afflictive obstructions subsumes everything contained in both hindrances in the standard Yogâcāra explanation. The cognitive obstructions in the AMF are also interpreted differently from the Yogâcāra model. As the basis for the AMF's definition of nescience 無明, they refer specifically to the inability to properly discriminate objective phenomena. Thus, it is the bodhisattva's so-called 'phenomenal wisdom' (世間自然業智, 世俗智, — the function used in teaching others) that is obstructed. (Cf. the Tiantai 塵沙惑)
    In his Ijangui (borrowing extensively from a prior commentary on the AMF done by Huiyuan 慧遠; 523–592), Wonhyo traces a current going from the Awakening of Faith to earlier Tathāgatagarbha texts such as the Śrīmālā-sūtra 勝鬘經 and Benye jing 本業經 which, as Huiyuan demonstrated, is based the explanation of affliction and nescience on the framework of the four/five entrenchments 五住地惑. Wonhyo labels the AMF's interpretation of the hindrances as the 'esoteric' interpretation 隱密門, and the standard Yogâcāra explanation as the 'exoteric' interpretation 顯了門.
    Huiyuan, in his commentary to the AMF, devotes several pages to the explication of the hindrances (starting at T 1843.44.188b29), working exclusively within the Tathāgatagarbha texts that share closely in their doctrine with the AMF. He explains (like Wonhyo, but in slightly less developed form) that the definition of the hindrances varies according to the approach of the particular text.
    Tiantai masters such as Zhiyi 智顗 (538–597) and Zhanran 湛然 (711–782) were also interested in the theory of the hindrances, incorporating it into their own three truths system, in the process offering new interpretations. If Zhanran was aware of the Yogâcāra/Tathāgatagarbha bifurcation identified by Wonhyo, he does not seem to indicate such clearly, and his definitions of the hindrances are derived from the sources in the AMF/Tathāgatagarbha tradition, including references to the five entrenchments 住地惑. He understands the mental disturbances of views and perceptions taken together 見思惑 to be equivalent to the afflictive hindrances 煩惱障, with the mental disturbances of innumerable details and nescience taken together 塵沙無知惑 (cf. 三惑) to be equivalent in meaning to the undefiled nescience 不染汚無知 taught in Abhidharma, and the cognitive hindrances 所知障/智障 of Yogâcāra. While on one hand, this equivalence leaves out some of the nuance provided by Huiyan and Wonhyo in their analyses of the hindrances, Zhanran provides his own nuance by distinguishing the cognitive hindrances into the dimensions of principle 障理智 (roughly equivalent to the AMF's afflictive hindrances) and phenomena 障事智 (equivalent to the AMF's cognitive hindrances). Zhiyi makes a distinctive contribution to the discussion by attempting to grapple with the problem of the subject vs. objective character of the cognitive hindrances (see the article by Paul Swanson below). (T 1717.33.868c12-16)
    The Sutra of Perfect Enlightenment 圓覺經, an influential text in the formation of early Chan doctrine, also utilizes a framework of two hindrances in its fifth and sixth chapters, which seems to show awareness of all the above approaches. We can see in this text a clear influence from the East Asian essence-function 體用 logic as manifested in the Huayan li-shi 理事 paradigm, as the two hindrances are referred to as the 'phenomenal hindrances' 事障 and 'hindrances of/to principle' 理障. The phenomenal hindrances refer to karmic restrictions, habituations (thus, equivalent to afflictive hindrances)—whereas the hindrances of principle refer to conceptual errors (cognitive hindrances). Reflecting the SPE's overarching theme of special emphasis on nonattachment to one's religious insights, the hindrances of principle are especially pointed out as being obstructions that develop as a result of one's clinging on to what one has 'realized.' In his Large Commentary on the Sutra of Perfect Enlightenment, Zongmi takes up the explanation of these hindrances, basically following the distinction made by Wonhyo into Yogâcāra and Tathāgatagarbha/AMF interpretations. (Z 243.9.333-334)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okoi, YBh-Ind, Hirakawa]
    # [fr] Fr. deux obstacles [Paul Swanson]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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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ler, A. Charles. “The Yogâcāra two Hindrances and their Reinterpretations in East Asia.”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7. (2004-1): 207–235.
    ----. “Wonhyo's Reliance on Huiyuan in his Exposition of the Two Hindrances.” Bulletin of Toyo Gakuen University 14. (March, 2006): 1–16.
    ----. “Explanation of the Essence of the Two Hindrances through Ten Canonical Texts.” Korean Buddhism in East Asian Perspectives. Seoul: Jimoondang, 2007. 191–213.
    Shastri, Biswanarayan. The Role of Jñeyāvaraṇa in the Concept of Nirvāṇa of Yogācāra. Proceedings of the All-India Oriental Conference vol. 32, 361-362. 1984.
    Shastri, Biswanarayan. Two Obstacles in the Way of Nirvāṇa and Buddhahood. Karunesha Shukla, ed. Nature of Bondage and Liberation in Buddhist Systems. Proceedings of a Seminar held in 1984. Gorakhpur: 41-46. 1988.
    Swanson, Paul L. “Chih-I's Interpretation of jñeyāvaraṇa: An Application of the Three-Fold Truth Concept.” Annual Memoirs of the Otani University Shin Buddhist Comprehensive Research Institute 1. (1983): 51–72.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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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gaku daijiten (Komazawa U.) 980d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505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047c
    Fo Guang Dictionary 24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086
    Bukkyō daijiten (Oda) 764-2*1316-3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DDB"[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4BA8CE99A9C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5.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9권. p. T31n1585_p0048c26 - T31n1585_p0048c29. 번뇌장·소지장의 조복과 단멸
    "如是二障分別起者見所斷攝。任運起者修所斷攝。二乘但能斷煩惱障。菩薩俱斷。永斷二種唯聖道。能伏二現行通有漏道。"
  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9권. pp. 486-487 / 583. 번뇌장·소지장의 조복과 단멸
    "이상과 같은 두 가지 장애에 있어서71)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은 견소단혹(見所斷惑)에 포섭되고,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수소단혹(修所斷惑)에 속한다.
    2승(乘)은 다만 번뇌장만을 단멸할 수 있고, 보살은 모두 단멸시킨다.72) 두 가지 장애의 종자를 영원히 단멸하는 것은 오직 성도에서 가능하다. 두 가지의 현행을 조복하는 것은 유루도에도 통한다.73)
    71) 다음에 두 가지 장애의 견소단(見所斷)과 수소단(修所斷)을 판별한다[第二見修分別].
    72) 2승(乘)과 보살이 두 가지 장애를 단멸하는 양상을 판별한다[第三約人分別]."
  7.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9권. p. T31n1585_p0048c06 - T31n1585_p0048c09. 번뇌장(煩惱障)
    "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
  8.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9권. p. 483 / 583. 번뇌장(煩惱障)
    "번뇌장49)이란 변계소집인 실아로 집착하는 아견[薩迦耶見]을 첫째로 하는 128가지50) 근본번뇌 및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것이 모두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괴롭혀서 능히 열반을 장애함을 번뇌장이라고 이름한다.
    49) 다음에 번뇌장과 소지장의 두 가지 장애를 자세히 해설한다. 먼저 번뇌장의 자체를 드러낸다[第一出體]. 번뇌장(煩惱障)은 5취온(取蘊)에 대해서 실아(實我)라고 집착하는 번뇌를 말한다. 이에 128가지 근본번뇌와 스무 가지 수번뇌가 속한다. 이것은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괴롭혀서 열반을 장애하고, 생사에 유전케 하므로 번뇌장이라고 이름한다.
    50) 견혹(見惑)이 욕계에서 마흔 가지, 색계와 무색계에서 각각 서른여섯 가지씩 있으며, 수혹(修惑)이 열여섯 가지를 합한 것이다."
  9.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9권. p. T31n1585_p0048c09 - T31n1585_p0048c11. 소지장(所知障)
    "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제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9 T31n1585_p0048c09 - T31n1585_p0048c11]. 소지장(所知障)"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9권. pp. 483-484 / 583. 소지장(所知障)
    "소지장51)이란 변계소집인 실법으로 집착하는 아견을 첫째로 하는 악견(惡見) · 의(疑) · 무명 · 탐 · 진(瞋) · 만(慢) 등이다.52) 인식의 대상53)과 전도됨이 없는 본성54)을 덮어서 능히 깨달음을 장애하는 것을 소지장이라고 이름한다.
    51) 소지장(所知障)의 자체를 드러낸다. 탐욕 · 성냄 · 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인식 대상[所知]의 참다운 모습[法空]을 그대로 알지 못하게 하므로 이들 번뇌를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참다운 지혜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하는 점에서 지장(智障) ·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 이에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分別起]과 선천적으로 일어나는 것[俱生起]이 있다.
    52) 소지장(所知障)의 수(數)도 번뇌장과 같다. 그것은 번뇌장이 일어날 때에는 반드시 소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번뇌장은 두드러진[麤] 것으로서 많은 품류(品類)가 있어서 알기 쉽기 때문에 2승(乘)도 역시 단멸한다. 다만 이것은 불선(不善)이고 유부무기성(有覆無記性)이므로 앞에서 숫자를 나타내 보인 것이다. 소지장은 미세한 것으로서 품류가 많지 않아서 매우 알기 어렵기 때문에 오직 보살만이 단멸한다.
    53) 인식의 대상[所知境]이란, 유위법과 무위법의 대상을 말한다.
    54) 진여(眞如)를 말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제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483-484 / 583]. 소지장(所知障)"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1.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9권. p. T31n1585_p0048c18 - T31n1585_p0048c23.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
    "煩惱障中此障必有。彼定用此為所依故。體雖無異而用有別。故二隨眠隨聖道用有勝有劣斷惑前後。此於無覆無記性中是異熟生。非餘三種。彼威儀等勢用薄弱非覆所知障菩提故。此名無覆望二乘說。若望菩薩亦是有覆。"
  12.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9권. p. 485 / 583.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
    "번뇌장 중에는 이 장애가 반드시 있다. 그것(소지장 [→ 번뇌장으로 해석해야 한다])은 반드시 이것(번뇌장 [→ 소지장으로 해석해야 한다])을 사용해서 의지처로 삼기 때문이다.62) 자체는 다르지 않지만, 작용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두 가지 수면은 성스러운 도(道)의 작용이 뛰어나거나 열등함에 따라서 미혹을 단멸함이 앞뒤가 있다. 이것은 무부무기성에 있어서는 이숙생(異熟生)이고,63) 다른 세 가지64)가 아니다. 그 위의무기(威儀無記) 등은 세력이 약해서 인식의 대상을 덮거나 깨달음을 장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을 무부무기라고 이름하는 것은 2승(乘)에 배대해서 말하는 것이고, 만약 보살에 배대해서는 역시 유부무기이다.
    62) 번뇌장의 자체는 협소하고 오직 두드러진 것이며, 소지장의 자체는 포괄적이고 두드러짐과 미세함에 통한다.
    63) 이숙무기(異熟無記)는 선 · 악의 업종자를 증상연(增上緣)으로 해서 얻는 과보를 말한다. 그런데 소지장은 이숙식에 따라서 일어나므로 이숙생(異熟生)이며, 업의 과보[業果]는 아니다. 이숙생은 세력이 강하고 두터우며, 공통적으로 작의(作意)심소로써 일어나고, 계탁하여 일어난 것이며, 능히 소지장을 조복하고, 보리(菩提)를 장애하기 때문이다.
    64) 네 가지 무기(無記) 중에서 이숙무기(異熟無記)를 제외한 나머지 위의(威儀) · 공교(工巧) · 변화의 무기를 말한다. 참고로 위의무기는 앉고 서는 등의 동작을 일으키는 마음의 성품이 선(善)도 악도 아닌 것을 말한다. 공교무기는 그림을 그리고 물건을 만드는 신공교(身工巧)와 노래 부르는 등의 언어공교[語工巧]를 일으키는 마음의 성품이 선도 악도 아닌 것을 말한다. 변화무기는 선정의 힘으로 여러 가지를 변화시켜 만드는 마음이 선도 악도 아닌 것을 말한다."
  13. 星雲, "所知障". 2013년 5월 3일에 확인
    "所知障:  梵語 jñeyāvarana。指執著於所證之法而障蔽其真如根本智。又作智障、智礙。為二障之一,「煩惱障」之對稱。謂眾生由於根本無明惑,遂迷昧於所知之境界,覆蔽法性而成中道種智之障礙,故稱智礙。
     據大毘婆沙論卷一四一、大乘起信論、俱舍論光記卷一等載,不染污無知即所知障。成唯識論卷九、佛地經論卷七等皆謂,所知障是以執著遍計所執諸法之薩迦耶見為上首,謂所有見、疑、無明、愛、恚、慢等諸法,其所發業與所得之果,悉攝於此中,皆以法執及無明為根本,故此障但與不善、無記二心相應,凡煩惱障中必含攝此障。
     另據菩薩地持經卷九謂,染污所知障者有皮、膚、骨等三種,歡喜住能斷皮障,無開發無相住能斷膚障,如來住能斷骨障。若於一切障清淨,則斷此三住之智障。〔解深密經卷四、入楞伽經卷八化品,成唯識論卷十、大乘起信論義疏卷上之下、卷下之上、華嚴五教章卷三〕 p3248"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1663DTITLEA9D2AABEBBD9 所知障]". 2013년 5월 3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4. 佛門網,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
    "二障: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煩惱障,智障也。新譯為煩惱障,所知障。貪瞋痴等諸惑,各有二用:一者發業潤生而縛有情,使在三界五趣之生死中。由此而障涅槃寂靜之理,名為煩惱障。擾惱有情之身心,故名煩惱,煩惱能障涅槃,故名障。此煩惱障由我執而生。二者一切貪瞋痴等諸惑,為愚痴迷闇,不能了知諸法之事相及實性(真如),蓋其用能障可以了知事相實性之菩提妙智也。名障此妙智之愚痴迷闇,名為智障,亦名為知障,障礙所知之境而不使現,故云所知障。障礙能知之智而不使生,故云智障。此所智障由法執而生。此二障,一體二用,事物之用迷於和合之事邊者,名煩惱障。事物之體迷於如幻之理邊者,名所知障。小乘謂此為染污無知,不染污無知,勝鬘經於五住地中分別之,以見等四住地為所知障,以第五無明住地為智障。二乘但斷煩惱障,而證涅槃,菩薩兼斷所知障,亦不得菩提,此二障有寬狹。煩惱障所在處必有所知障。而所知障所在處,煩惱障未必隨之。蓋煩惱障局於不善與有覆無記,而所知障亦通於無覆無記。且煩惱障粗顯而易知,故示其頭數,如十惑乃至一百二十八等是也。所知障行相難知,且隨所知之法,而其數無數,故經論中不示其頭數。唯識論九曰:「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又】一煩惱障,即同上。二解脫障,解脫者滅盡定之異名也,滅盡定者心念都滅,離一切之障礙,是名解脫,即八解脫中之第八解脫是也。因而障聖者入滅盡定者之法,謂之解脫障。其法即不染污無知之一種也,利根之不還及阿羅漢,以離其解脫障,而得入於滅盡定也。俱舍論二十五曰:「謂唯依慧離煩惱障者,立慧解脫。依兼得定離解脫障者,立俱解脫。」【又】一、理障,邪見等之理惑障正知見也。二、事障,貪等之事惑相續生死而障涅槃也。圓覺經曰:「云何二障:一者理障,礙正知見。二者事障,相續生死。」"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佛門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3118E4BA8CE99A9C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5. 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장의(二障義)",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5월 2일에 확인.
    "이장의(二障義):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元曉)가 수행중에 나타나는 혹장(惑障)을 두 종류로 나누어 설명한 논문체의 저술.
    내용
    1권 1책. 유식학(唯識學)과 ≪대승기신론 大乘起信論≫에서는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의 두 가지 장애를 들었다.
    번뇌를 인집(人執)의 측면으로 보아 열반(涅槃)의 과(果)를 방해하는 것을 번뇌장이라 하였고, 지식을 법집(法執)의 측면으로 보아 보리(菩提)의 과를 장애하는 것을 소지장이라 하였다. 이것을 원효가 자신의 독특한 견지에서 6단(段)으로 나누어서 논술한 것으로, ① 명의(名儀)를 해석하고, ② 체상(體相)을 논하고, ③ 장(障)의 공능(功能)을 밝히고, ④ 제문(諸門)의 상섭(相攝)을 밝히고, ⑤ 치단(治斷)을 논하고, ⑥ 총결택(摠決擇)으로 끝을 맺는다.
    이 책에서 총괄적으로 정리되고 있는 장애의 문제는 일심(一心)의 원천인 본각(本覺)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제거되고 부정되어야 할 것으로 제기된다.
    따라서 장애는 불각(不覺)으로서 각(覺)과는 상대되는 것이다. 원효는 각의 두 장애를 논함에 있어서 현료문(顯了門)과 은밀문(隱密門)의 범주를 가지고 분별 판단한다.
    현료문에서는 ≪유가론 瑜伽論≫을 중심으로 유식법상가(唯識法相家)의 설을 종합하고 있으며, 은밀문에서는 ≪대승기신론≫을 중심으로 유식계(唯識系)에 대한 교리를 조직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 이문(二門)을 상호 밀접히 관련시킴으로써 이설(異說)을 원융회통(圓融會通)시켰다.
    이에 따르면 현료문의 이장이 은밀문의 번뇌애(煩惱碍)에 포섭되고, 번뇌애는 지애(智碍)와 본말관계(本末關係)에 있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장애의 근본은 지애인 무명(無明)에 귀착된다. 장애의 근원이 하나인 진리를 알지 못하는 근원적 무지성(無知性)이라는 데에서 장애가 지니는 인식적 의미가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원효는 무지에 대응되는 반야지(般若智)가 단순히 실재하는 고통이나 장애를 없애는 수단이 아니라 고(苦)의 해탈이며 자유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이 책은 흔히 수행상의 문제로만 취급되는 장애를 인식론적인 측면에서 고찰하여 그 인식적 의미를 드러내려고 노력하였는데, 이는 불교가 갖는 앎과 실천의 통일이라는 입장을 천명하기 위함이었다.
    장애의 극복이 곧 깨달음을 얻는 것이며, 자리(自利)와 이타(利他)가 동시에 성취되는 청정한 경지의 현현(顯現), 즉 일심의 원천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원효에게 장애라는 것은 고통없는 상태인 해탈을 방해하는 것이고, 인식적 결함 또는 잘못된 견해를 포함하는 것으로, 제거되고 부정되어야 할 문제이다.
    즉, 장애의 극복은 파사(破邪)요, 각의 현현은 현정(顯正)이라고 하는 파사즉현정(破邪卽顯正)의 관계 속에서 각과 장애를 함께 논의한 것이다.
    이 책은 각의 이론이 내용을 이루는 ≪기신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저술되어 ≪기신론이장장 起信論二障章≫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 책이 ≪기신론별기 起信論別記≫·≪이장의≫·≪기신론소≫의 순서로 저술된 사실에서도 기신론 계통의 문헌으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이 책은 ≪기신론소≫·≪기신론별기≫와의 관계 속에서 보다 세밀히 검토되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일본 오타니대학(大谷大學)에 고초본(古鈔本)이 있으며, ≪원효대사전집 元曉大師全集≫과 ≪한국불교전서 韓國佛敎全書≫ 제1책 등에 실려 있다."
  16. 佛門網,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二障: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1.煩惱障和所知障。煩惱障又名惑障,即貪瞋痴等煩惱,能使眾生流轉於三界之生死,因而障礙涅槃之業,故名煩惱障;所知障又名智障,即眾生有無明邪見,無明邪見能覆蓋慧解,令不聰利,因而障礙菩提之業,故名所知障。
    2.事障和理障。貪、瞋、痴等煩惱能使生死相續,障大涅槃,名事障;邪見能礙正知見,障大菩提,名理障。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wo hindrances:(1) (a) 煩惱障 The passions and delusion which aid rebirth and hinder entrance into nirvana; (b) 智障 or所知障, worldly wisdom e.g. accounting the seeming as real, a hindrance to true wisdom. (2) (a) 煩惱障 as above; (b) 解脱障 hindrances to deliverance. (3) (a)理障 hindrances to truth; (b) 事障 hindrances of the passions, etc.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障===﹝出圓覺略疏﹞
    〔一、理障〕,謂本覺心源,湛然清淨,由無明妄染,礙正知見,不達真如之理,是名理障。
    〔二、事障〕,謂眾生由無明障覆,生死相續,無由脫離,是名事障。
    二障===﹝出楞嚴經義海并宗鏡錄
    〔一、煩惱障〕,謂昏煩之法,惱亂心神,不能顯發妙明真性,是名煩惱障。
    〔二、所知障〕,所知障,亦名智障。謂執所證之法,障蔽智慧之性,是名所知障。
    二障===﹝出天親論﹞
    障即障礙。如金剛經中,須菩提得無諍三昧,蓋由離此二障故也。(梵語須菩提,華言空生。)
    〔一、煩惱障〕,煩惱即見、思惑也。謂須菩提證得第四阿羅漢果時,見、思二惑,俱已斷盡;心空寂靜,諍從何起?是故得於無諍,實由離此煩惱障也。(梵語阿羅漢,華言無學。)
    〔二、三昧障〕,梵語三昧,華言正定,即無諍三昧也。謂須菩提證得第四果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煩惱障,智障也。新譯為煩惱障,所知障。貪瞋痴等諸惑,各有二用:一者發業潤生而縛有情,使在三界五趣之生死中。由此而障涅槃寂靜之理,名為煩惱障。擾惱有情之身心,故名煩惱,煩惱能障涅槃,故名障。此煩惱障由我執而生。二者一切貪瞋痴等諸惑,為愚痴迷闇,不能了知諸法之事相及實性(真如),蓋其用能障可以了知事相實性之菩提妙智也。名障此妙智之愚痴迷闇,名為智障,亦名為知障,障礙所知之境而不使現,故云所知障。障礙能知之智而不使生,故云智障。此所智障由法執而生。此二障,一體二用,事物之用迷於和合之事邊者,名煩惱障。事物之體迷於如幻之理邊者,名所知障。小乘謂此為染污無知,不染污無知,勝鬘經於五住地中分別之,以見等四住地為所知障,以第五無明住地為智障。二乘但斷煩惱障,而證涅槃,菩薩兼斷所知障,亦不得菩提,此二障有寬狹。煩惱障所在處必有所知障。而所知障所在處,煩惱障未必隨之。蓋煩惱障局於不善與有覆無記,而所知障亦通於無覆無記。且煩惱障粗顯而易知,故示其頭數,如十惑乃至一百二十八等是也。所知障行相難知,且隨所知之法,而其數無數,故經論中不示其頭數。唯識論九曰:「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又】一煩惱障,即同上。二解脫障,解脫者滅盡定之異名也,滅盡定者心念都滅,離一切之障礙,是名解脫,即八解脫中之第八解脫是也。因而障聖者入滅盡定者之法,謂之解脫障。其法即不染污無知之一種也,利根之不還及阿羅漢,以離其解脫障,而得入於滅盡定也。俱舍論二十五曰:「謂唯依慧離煩惱障者,立慧解脫。依兼得定離解脫障者,立俱解脫。」【又】一、理障,邪見等之理惑障正知見也。二、事障,貪等之事惑相續生死而障涅槃也。圓覺經曰:「云何二障:一者理障,礙正知見。二者事障,相續生死。」"
  17. DDB, "煩惱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煩惱障:
    Pronunciations: [py] fánnǎo zhàng [wg] fan-nao-chang [hg] 번뇌장 [mc] beonnoe jang [mr] pŏnnoe chang [kk] ボンノウショウ [hb] bonnō shō [qn] phiền não chướng
    Basic Meaning: afflictive hindrances
    Senses:
    # The destructive afflictions of nescience, anger, jealousy and so forth that prevent the attainment of mental peace and balance.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倶舍論 the afflictive hindrances are defined in contrast to the hindrances to liberation 解脫障, with the former obstructing defiled wisdom and the latter obstructing undefiled wisdom. In Mahāyāna schools such as Yogâcāra the afflictive hindrances are postulated in contrast to the 'cognitive hindrances' 所知障, with the former being seen as removable by the moral and meditative practices of arhats and pratyekabuddhas and the latter needing treatment through the compassion and wisdom in regard to emptiness, possessed by bodhisattvas. For more detail, see 'two hindrances' 二障. (Skt. kleśâvaraṇa; Tib. nyon mongs pa'i sgrib pa) 〔成唯識論 T 1585.31.1a11〕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JEBD,Hirakawa,Yokoi]
    # [fr] les obstacles des passions [Paul Swanson]
    # [fr] ce qui perturbe corps et pensée et les empêche d'accéder à la quiétude s'appelle obstacle des passions; ce mot désigne l'attachement des concepts à la réalité du corps dont émanent les 128 passions fondamentales, lesquelles perturbent le corps et la pensée des êtres et font obstacle au nirvāṇa, d'oú le nom d'obstacles des passions. [Paul Swanson]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993
    Bulgyo sajeon 262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1167c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30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0a/21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31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274a
    Fo Guang Dictionary 5517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795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4704a,1579b,2543c
    Bukkyō daijiten (Oda) 530-3-16*623-1-19*1639-1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18. 고려대장경연구소, "번뇌장 煩惱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번뇌장 煩惱障:
    * ⓟ
    * ⓣnyon mongs pa’i sgrib pa
    * ⓢkleśa-āvaraṇa
    * ⓔthe obstacle of affliction
    1]해탈을 얻는 데 장애가 되는 번뇌의 방해. 소지장이 인식적 방해라면, 이것은 도덕적 방해. 유식학에서는 아견(我見)에 의한 모든 근본번뇌와 수번뇌를 이것에 포함시킨다.
    [동]혹장(惑障)."
  19. 운허, "煩惱障(번뇌장)". 2013년 5월 2일에 확인
    "煩惱障(번뇌장):
    [1] 【범】Kleśāvarna ↔소지장(所知障). 인간의 몸은 5온(蘊)이 화합한 존재에 불과한 것인데, 영구성(永久性) 있는 “ 나” 라고 집착하는 번뇌. 128근본번뇌와 20수번뇌가 이에 속함. 이는 중생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여 열반을 장애하고, 생사에 유전케 하므로 번뇌장이라 함.
    [2] 3장(障)의 하나. 탐ㆍ진ㆍ치(貪ㆍ瞋ㆍ癡) 등의 번뇌가 자주 자주 일어나서 불도 수행에 장애됨을 말함."
  20. 佛門網, "煩惱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煩惱障: fánnăo zhàng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barrier of temptation, passion, or defilement, which obstructs the attainment of the nirvāṇa-mind.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二障之一。見二障條。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昏煩之法,惱亂心神,不能顯發妙明真性,是名煩惱障。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煩惱即見、思惑也。謂須菩提證得第四阿羅漢果時,見、思二惑,俱已斷盡;心空寂靜,諍從何起?是故得於無諍,實由離此煩惱障也。(梵語阿羅漢,華言無學。)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昏煩之法,惱亂心神,故名煩惱。謂貪欲、瞋恚、愚癡等惑,障蔽正道,是名煩惱障。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三障中說。
    二解如十二種障中說。
    三解佛地經論四卷十六頁云:又煩惱障者:謂貪瞋等一切煩惱、纏隨眠位若行不行、皆有勢力、障生聖道,障得涅槃,亂身心故;名煩惱障。
    四解佛地經論七卷三頁云:惱亂身心,令不寂靜,名煩惱障。又云:煩惱障者:謂執實我薩迦耶見以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隨煩惱。若所發業、若所得果、皆攝在中。皆以煩惱為根本故。
    五解成唯識論九卷三頁云: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
    六解俱舍論十七卷十五頁云:煩惱有二。一者、數行。謂恆起煩惱。二者、猛利。謂上品煩惱。應知此中唯數行者、名煩惱障。如扇搋等。煩惱數行、難可伏除;故說為障。上品煩惱、雖復猛利;非恆起故,易可伏除。於下品中數行煩惱,雖非猛利;而難伏除。由彼恆行,難得便故。謂從下品為緣,生中。中品為緣,復生上品。令伏除道、無便得生。故煩惱中、隨品上下,但數行者,名煩惱障。又業障中、理亦應說餘決定業。謂餘一切定感惡趣卵生濕生、及女人身、第八有等。
    七解大毗婆沙論一百十五卷十二頁云:云何煩惱障?謂如有一、本性具足熾然貪瞋癡煩惱。由如此故;難生厭離,難可教誨,難可開悟,難得免離,難得解脫。
    八解發智論十一卷五頁云:云何煩惱障?謂如有一、本性具足熾然貪瞋癡煩惱。由如此故;難生厭離,難可教誨,難可開悟,難得免離,難得解脫。"
  21. 운허, "百二十八根本煩惱(백이십팔근본번뇌)".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百二十八根本煩惱(백이십팔근본번뇌): 128사(使)라고도 함. 대승에서 말하는 견혹ㆍ사혹(見惑ㆍ思惑)의 번뇌 수. 견혹 112, 사혹 16. 견혹 112는 욕계 4제(諦)의 아래에 각각 탐(貪)ㆍ진(瞋)ㆍ치(癡)ㆍ만(慢)ㆍ의(疑)ㆍ신견(身見)ㆍ변견(邊見)ㆍ사견(邪見)ㆍ견취견(見取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의 10혹이 있고, 색계ㆍ무색계에 각각 4제의 아래에 10혹 가운데서 진(瞋)을 빼고 남은 9혹이 있으므로 112가 되며, 사혹 16은 욕계에 탐ㆍ진ㆍ치ㆍ만ㆍ신견ㆍ변견의 6혹이 있고 색계ㆍ무색계에 각각 6혹에서 진을 빼고, 남은5혹씩이 있으므로, 합하여 16이 되어 모두 128을 근본번뇌라 함."
  22. 곽철환 2003, "백이십팔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 2013년 4월 30일에 확인
    "백이십팔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 유식설에서 상정하는 견혹(見惑)의 번뇌 112가지와 사혹(思惑)의 번뇌 16가지. 견혹은 욕계의 사제(四諦) 각각에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탐(貪)·진(瞋)·치(癡)·만(慢)· 의(疑)의 10번뇌가 있고, 색계·무색계의 사제 각각에 10번뇌 가운데 진(瞋)을 뺀 9번뇌가 있으므로 112번뇌. 사혹은 욕계에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탐(貪)·진(瞋)·치(癡)·만(慢)의 6번뇌가 있고, 색계·무색계에 6번뇌 가운데 진(瞋)을 뺀 5번뇌가 있으므로 16번뇌. 따라서 합계 128번뇌."
  23. 星雲, "煩惱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煩惱障:  梵語 kleśāvarana。又作惑障。指妨礙至菩提之道(即聖道),而使無法證得涅槃之煩惱而言。
     (一)俱舍論卷十七、卷二十五謂,常起(指數行而言)而妨礙無漏慧之產生,並使不得慧解脫之煩惱,稱為煩惱障。至於離煩惱障,得慧解脫時,既得滅盡定,然無法得俱解脫之障礙,則稱解脫障(定障)。前者係以染污無知為體,後者則以不染污無知為體。
     (二)與所知障並稱為二障。成唯識論卷九謂,擾亂眾生身心,妨礙至涅槃之一切煩惱,稱為煩惱障。至於雖不令起業而不生於三界(迷界),然能覆蓋所知之境界而妨礙正智產生之一切煩惱,則稱所知障(智障)。此二障均屬薩迦耶見,而依據百二十八之根本煩惱為體。其中,由於執著有「真實之人」、「真實之眾生」,遂執著於「我的存在」(我執),此即為煩惱障;至於執著有「實體萬法」之法執,即為所知障;以上即是同一煩惱之二面觀。故煩惱障以我執為根本,所知障以法執為根本。若由作用之特徵而言,煩惱障乃障礙涅槃,而所知障乃障礙菩提者;此即言,煩惱障為障礙涅槃之正障,而所知障為給與正障力量之兼障,故僅有所知障並無障礙涅槃之能力。
     以煩惱障為助緣,可受分段生死;以所知障為助緣,可受變易生死。故二乘以斷煩惱障之果位為理想,但菩薩則以俱斷二障,得佛果為理想。對菩薩而言,所知障不會引起三界之果報,但能助無漏業受變易生死。至於菩薩伏、斷二障之階段,則如左表所示。
     (三)大乘義章卷五認為,五住地中,前四地之惑屬煩惱障;最後之無明住地惑則屬智障。
     (四)據世親之金剛般若波羅蜜經論卷上載,見思之惑為煩惱障,而執著於斷除煩惱障所得之無諍三昧,稱為三昧障。
     (五)與業障、報障並稱為三障。貪、瞋、癡等煩惱,數數現起而障礙聖道,故稱煩惱障。〔發智論卷十一、大毘婆沙論卷四十七、卷一一五、卷一四一、順正理論卷四十三〕(參閱「煩惱」5515) p5517"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148DTITLEB7D0B4oBBD9 煩惱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4. 佛門網, "金剛定". 2013년 5월 2일에 확인
    "金剛定: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vajrasamādhi, 金剛喩定; 金剛三昧; 金剛滅定 diamond meditation, that of the last stage of the bodhisattva, characterized by firm, indestructible knowledge, penetrating all reality; attained after all remains of illusion have been cut off.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又名金剛三昧,即菩薩於最後位時,斷除最後一切最細微之煩惱而得的禪定。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vajrōpama-samādhāna, vajrōpama, samādhi-vajra, vajra-samādhi.
    頁數: P.3864"
  25. 운허, "我愛執藏現行位(아애집장현행위)". 2013년 4월 18일에 확인
    "我愛執藏現行位(아애집장현행위): 뢰야 삼위(賴耶三位:아애집장현행위ㆍ선악업과위ㆍ상속집지위)의 하나. 제7식에게 나라고 집착되는 자리. 끝없는 범부로부터, 보살이면 제7지까지, 2승이면 유학(有學)의 성자(聖者)까지의 제8식. 이 위(位)는 아애집이 현행되는 자리이므로 이런 이름이 있음. 이 위의 제8식을 아뢰야식이라 함."
  26. 星雲, "賴耶三位". 2013년 4월 6일에 확인
    "賴耶三位:  由「因位」到「果位」,將第八阿賴耶識之變化分為三段以說明之,稱為賴耶三位。此係唯識宗之說。即:(一)我愛執藏現行位,為七地以前之菩薩、二乘之有學位,與一切凡夫等,自無始以來的第八識之位;於此位時,第八識係由第七末那識執有實我實法而成。(二)善惡業果位,乃第八阿賴耶識善惡業之果報相繼生起之位;此為八地以上至十地之菩薩、二乘之有餘依位,乃至全部我愛執藏現行位的第八識之位。於此位中,第八識稱為毘播迦(梵 vipāka),亦即異熟識。(三)相續執持位,即相續執持種子之位;於此位中,第八識稱為阿陀那(梵 ādāna),亦即執持識。謂自無始以來至佛果之盡未來際,在因位時執持善、惡、無記,與漏、無漏之種子,在果位時執持無漏最善之種子,能生起現行諸法。七地以前之菩薩及凡夫等之第八識兼具此三位,八地以上菩薩之第八識具有後二位,達於佛果後,其第八識僅具最後一位。通常將第八識稱為阿賴耶識時,主要係凸顯我愛執藏之過失及眾生第八識之自相。〔成唯識論述記卷二末〕(參閱「阿賴耶識」3676) p6313"
  27. 권오민 2003, 260쪽
    "일래과의 성자가 더욱 증진하여 욕계 수소단의 번뇌 중 제9 하하품이 끊어져 더 이상 욕계로 되돌아오지 않는 이를 불환과(또는 阿那含, anagamin)의 성자라고 한다. 또한 이미 견도에서 유신견·계금취·의疑를 끊었고, 지금 이 단계에 이르러 욕탐과 진애가 모두 끊어졌기 때문에 욕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5순하분결이 끊어진 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제7 하상품과 제8 하중품의 번뇌를 끊은 이를 불환향이라고 하는데, 이제 여기서는 반열반과 일생의 간격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간一間'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불환의 성자는 현생을 마친후 바로 반열반에 들거나 색계나 무색계에 태어나 반열반에 드는 등 열반에 드는 처소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분류는 유부 아비달마의 독자적인 구상이 아니라 경설에 따른 그들의 정리 해석으로, 이론체계도 매우 복잡하고 이설도 많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28.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2권. p. T31n1585_p0007c23 - T31n1585_p0007c24. 장식(藏識)
    "此識自相分位雖多。藏識過重是故偏說。"
  29.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2권. p. 80 / 583. 장식(藏識)
    "이 식(제8식)의 자상은 분위(分位)가 많지만 장식(藏識)이라 이름하는 것은, 첫 번째 지위이면서 과실이 크기 때문에 이에 비중을 두어 이름한 것이다.87)
    87) 뇌야삼위(賴耶三位) 중에서 아애집장현행위(我愛執藏現行位)의 제8식을 장식(藏識), 즉 아뢰야식이라고 부르는 까닭을 말한다. 뇌야삼위는 수행기간[因位]에서 불과(佛果)의 지위[果位]에 이르는 사이에 제8식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세 가지로 나눈 것으로서, 이외에 선악업과위(善惡業果位),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가 있다. 아애집장현행위는 제7식이 제8식의 견분을 인식대상[所緣]으로 하여, 상일주재(常一主宰)하는 실제적 주체[我, ātman]로 착각하여 집착하는 기간이다. 범부로부터 보살은 제7지[遠行地]까지, 2승(乘)은 유학의 성자까지의 제8식을 아뢰야식이라고 이름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물론 선악업과위[異熟識]와 상속집지위[阿陀那識]도 병행하지만, 아애집장현행의 뜻이 가장 강하고 그 과실이 크므로 아뢰야식이라고 부른다. 제8지[不動地] 이상의 보살과 2승의 무학위(아라한)에서는 순(純)무루종자가 상속해서 아집을 영원히 일으키지 않으므로, 제8식에 대해서 아뢰야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30. DDB, "所知障". 2013년 5월 3일에 확인
    "所知障:
    Pronunciations: [py] suǒzhī zhàng [wg] so-chih chang [hg] 소지장 [mc] soji jang [mr] soji chang [kk] ショチショウ [hb] shochi shō [qn] sở tri chướng
    Basic Meaning: cognitive hindrances
    Senses:
    # The variety of factors that obscure and distort one's awareness of reality. This is Xuanzang's translation of Skt. jñeyâvaraṇa, which had earlier usually been rendered as 智障 in both Yogâcāra and Tathāgatagarbha texts. Also rendered in the Awakening of Faith and other works as 智礙. These hindrances to cognition are understood in Yogâcāra to be based on a lack of full penetration into the principle of the emptiness of phenomena ( 'dharmas' ). In everyday terms, it means to be hindered from attaining enlightenment by none other than our own knowledge, our own habituated way of knowing. Definitions of the term vary in their tendency to interpret the obstructions as deriving from subjective function or from the known objects. These hindrances are taught along with the afflictive hindrances 煩惱障, and they are referred to together as the 'two types of hindrances' 二障. (please refer here for a complete explanation) 〔 成唯識論 T 1585.31.1a12 〕 (Tib. shes bya'i sgrib pa).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okoi, YBh-Ind, JEBD, Hirakaw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531
    Bulgyo sajeon 480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597d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93a/324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675
    Bukkyōgo daijiten (Nakamura) 6afb
    Fo Guang Dictionary 3248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529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838c,2543f, (v.9-10)1070b
    Bukkyō daijiten (Oda) 530-3-24*852-1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31.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지장 所知障:". 2013년 5월 3일에 확인
    "소지장 所知障:
    * ⓟ
    * ⓣshes bya’i sgrib pa
    * ⓢjñeya-āvaraṇa
    * ⓔthe intellectual hindrances
    1]알려져야 할 모든 대상에 대한 지적인 장해. 바른 지혜를 낳게 하지 않고 깨달음을 가로막는 장애. 그릇된 지식과 가르침과 사유에 의해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와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구생기(俱生起)로 구분된다.
    [약]지장(知障)."
  32.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3c07.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
    "然第八識雖諸有情皆悉成就。而隨義別立種種名。謂或名心。由種種法熏習種子所積集故。或名阿陀那。執持種子及諸色根令不壞故。或名所知依。能與染淨所知諸法為依止故。或名種子識。能遍任持世出世間諸種子故。此等諸名通一切位。... 或名無垢識。最極清淨諸無漏法所依止故此名唯在如來地有。菩薩二乘及異生位持有漏種可受熏習。未得善淨第八識故如契經說。
      如來無垢識  是淨無漏界
      解脫一切障  圓鏡智相應"
  33.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p. 141-142 / 583.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
    "그런데 제8식은 비록 모든 유정이 다 가지고 있지만, 의미의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을 붙인다.87) 먼저 심(心)이라고 이름하니, 갖가지 법으로 인하여 훈습된 종자가 모여진 곳이기 때문이다. 혹은 아타나식(阿陀那識)이라고 이름하니, 종자와 신체[色根]를 유지해서 무너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혹은 소지의(所知依)라고 이름하니, 소지(所知)인 여러 잡염법 · 청정법의 의지처가 되기 때문이다. 혹은 종자식이라고 이름하니, 세간 · 출세간의 여러 종자를 능히 두루 맡아 지니기 때문이다. 이들 여러 명칭은 제8식의 모든 지위에 통한다.88) ...
    혹은 무구식(無垢識)이라고 이름하니, 가장 청정해서 모든 무루법의 의지처이기 때문이다. 이 명칭은 오직 여래지에만 있다. 보살 · 이승 · 범부의 지위에서는 유루종자를 지니고 훈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선(善) · 청정한 제8식을 증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전에서 아래처럼 말씀한 바와 같다.
      여래의 무구식은
      청정하고 무루이며 계(界)89)이다.
      모든 장애에서 벗어났으며
      대원경지와 상응한다.90)
    87) 이하 제8식의 여러 가지 명칭을 열거하고, 그 명칭들을 버리는 위차(位次)를 밝힌다[伏斷位次門].
    88) 이상 네 가지 명칭은 유루(有漏)와 무루(無漏), 범부위[凡位]와 성자위[聖位]에 통하기 때문에 모든 지위[一切位]라고 말한다. 이 네 가지는 뇌야삼위(賴耶三位) 중에서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에서의 명칭이다.
    89) 여기서 계(界, dhātu)는 ‘함장, 원인’의 뜻이다. 온갖 공덕을 저장하고 있으므로 ‘함장’이라 하고, 세간 · 출세간의 사업을 일으키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90) 『여래공덕장엄경(如來功德藏嚴經)』이라고 한다."
  34. 星雲, "所知依". 2013년 4월 15일에 확인
    "所知依:  為阿賴耶識之異名。唯識宗以所立之遍計所執性、依他起性、圓成實性等三性為所知法,三性所依止者即阿賴耶識,故稱此識為所知依。〔攝大乘論釋卷一(玄奘譯)、成唯識論述記卷三〕(參閱「阿賴耶識」3676) p3248"
  35.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97, 제1권. p. T31n1597_p0322b14 - T31n1597_p0323a02. 소지의(所知依)
    "依大乘者。依止大乘而起所說。有十相殊勝殊勝語者。謂即由彼十種殊勝所殊勝語。名十相殊勝殊勝語。此殊勝言是差別義。兩互相待。如言此義殊勝於彼。又最上義是殊勝義。或是異類。謂義因殊勝故。語果是殊勝。今當說此十種別相。
    論曰。一者所知依殊勝殊勝語。二者所知相殊勝殊勝語。三者入所知相殊勝殊勝語。四者彼入因果殊勝殊勝語。五者彼因果修差別殊勝殊勝語。六者即於如是修差別中增上戒殊勝殊勝語。七者即於此中增上心殊勝殊勝語。八者即於此中增上慧殊勝殊勝語。九者彼果斷殊勝殊勝語。十者彼果智殊勝殊勝語。由此所說諸佛世尊契經諸句。顯於大乘真是佛語。釋曰。此中所知依殊勝殊勝語者。所應可知故名所知。所謂雜染清淨諸法即三自性。依是因義此所知依即是殊勝故名所知依殊勝。由此殊勝故語殊勝。此依即是阿賴耶識。如是持業釋。乃至彼果智殊勝亦爾。謂彼果智即是殊勝故名彼果智殊勝等。所知相者。是所知自性義。所知即是相故名所知相。謂三自性入所知相者。謂於所知相若能入若正入即唯識性。彼入因果者。謂能入彼故名彼入。即是悟入唯識理性。因謂加行時。世間施等波羅蜜多。果謂通達時。出世施等波羅蜜多。彼因果修差別者。即彼因果故名彼因果。即於此中修之差別。修謂數習。即此數習於諸地中展轉殊勝故名差別即是十地。即於如是修差別中。增上戒者。謂十地中依戒而學故名增上戒。即諸菩薩所有律儀於諸不善無復作心。增上心者。謂在內心或即依心而學故名增上心。即諸三摩地。增上慧者。謂趣證慧故名增上慧。或依慧而學故名增上慧。即是無分別智。斷殊勝者。謂最勝品別自內棄捨煩惱及所知障。即是無住涅槃。智殊勝殊勝語者。謂無障智名智殊勝。彼無分別智有所對治。今此佛智已離一切障及隨眠。是名於彼無分別智佛智殊勝。
    論曰。復次云何能顯由此所說十處。於聲聞乘曾不見說。唯大乘中處處見說。謂阿賴耶識說名所知依體。三種自性。一依他起自性。二遍計所執自性。三圓成實自性。說名所知相體。唯識性說名入所知相體。六波羅蜜多說名彼入因果體。菩薩十地說名彼因果修差別體。"
  3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594, T.1597, 제1권. pp. 13-16 / 297. 소지의(所知依)
    "‘대승에 의지한다’는 것은 대승에 의지해서 할 말을 하는 것이다.
    ‘열 가지 양상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 있다’는 것은, 그 열 가지 뛰어난 것과 뛰어난 말로 인하여 열 가지 양상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라고 이름함을 말한다. 이 뛰어남이란 차별된 의미가 서로 상대함을 말한다. 이 의미는 “그것보다 뛰어나다”고 말함과 같다. 또한 최상의 의미 혹은 다른 부류가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의미의 원인이 뛰어나기 때문에 말의 결과도 뛰어남을 말한다.66) 이제 이 열 가지 개별적인 양상을 말하겠다.
    [論] 첫째는 알아야 할 바의 의지처[所知依]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殊勝語]이고, 둘째는 알아야 할 바의 양상[所知相]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셋째는 알아야 할 바의 양상에 들어감[入所知相]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넷째는 그것에 들어가는 원인ㆍ결과[彼入因果]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다섯째는 그것67)의 원인ㆍ결과의 수행 차이[彼因果修差別]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여섯째는 이와 같은 수행 차이 중에서 매우 높은 계율[增上戒]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일곱째는 이 가운데 매우 높은 마음[增上心]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여덟째는 이 가운데 매우 높은 지혜[增上慧]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아홉째는 그것의 증과인 단멸[彼果斷]68)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열째는 그것의 증과인 지혜[彼果智]69)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여기서 말한 바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 말씀하신 경전의 모든 문구로써 대승이 참으로 부처님 말씀임을 나타낸다.
    [釋] ‘여기서 알아야 할 바의 의지처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란 마땅히 알아야 할 바이기 때문에 ‘알아야 할 바[所知]’라고 말한다. 이른바 잡염과 청정의 모든 법이 곧 세 가지 자성70)이다. ‘의지처’는 원인의 의미이다. 이 알아야 할 바의 의지처는 뛰어나기 때문에 ‘알아야 할 바의 의지처의 뛰어남’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뛰어나기 때문에 말도 뛰어나다. 이 의지처는 곧 아뢰야식71)이다. 이와 같은 것은 지업석(持業釋)72)이고, 나아가 그것의 증과인 지혜의 뛰어남도 역시 그러하다. 그 증과인 지혜가 뛰어나기 때문에 ‘그것의 증과인 지혜의 뛰어남’ 등이라고 말한다.
    ‘알 아야 할 바의 양상’이란 알아야 할 바의 자성의 의미이다. 알아야 할 바는 곧 양상이기 때문에 알아야 할 바의 양상이라 이름한다. 이른바 세 가지 자성이다. ‘알아야 할 바의 양상에 들어감’이란, 알아야 할 바의 양상에 대해서 능히 들어가거나 혹은 바르게 들어가는 것이다. 곧 유식(唯識)의 성품이다.
    ‘그것에 들어가는 원인ㆍ결과’란 능히 그것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것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곧 이 유식의 진여성에 깨달아 들어가는 것이다. ‘원인’은 가행위(加行位)73)에서의 세간의 보시 등의 바라밀이고, ‘결과’는 통달위(通達位)74)에 서의 세간을 벗어나는 보시 등의 바라밀이다. 그것의 원인ㆍ결과의 수행 차이는 그것의 원인ㆍ결과이기 때문에 ‘그것의 원인ㆍ결과’라고 말한다. 곧 이 가운데 그것을 수행하는 차이이다. ‘수행’은 누누이 익힘이다. 이 누누이 익히는 것은 모든 지위에서 전전하여 뛰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차이’라고 이름하는 것은 곧 10지(地)이다.
    ‘이와 같은 수행 차이에서의 매우 높은 계율’이란 10지 중에서는 계율에 의지해서 수학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계율’이라 이름한다. 즉 모든 보살이 갖는 율의는 모든 불선에 대해서 다시는 마음을 짓지 않는 것이다.75) ‘매우 높은 마음[增上心]’이란 내면에 머무는 마음이다. 혹은 마음에 의지해서 배우기 때문에 ‘매우 높은 마음’이라 부른다. 곧 모든 삼마지이다. ‘매우 높은 지혜[增上慧]’란 깨침에 나아가는 지혜이기 때문에 ‘매우 높은 지혜’라고 부른다. 혹은 지혜에 의지해서 배우기 때문에 ‘매우 높은 지혜’라고 말한다. 곧 분별이 없는 지혜[無分別智]이다.
    ‘단멸의 뛰어남’이란 가장 뛰어남76)과 품류의 차별77)과 스스로 내면에서 번뇌장78)과 소지장79)을 버리는 것이다. 곧 무주열반(無住涅槃)80)이다.
    ‘지혜[智]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란 장애가 없는 지혜를 ‘지혜의 뛰어남’이라 이름한다. 그것의 분별없는 지혜에는 다스려지는 바가 있다. 이제 이 부처님의 지혜는 이미 모든 장애와 수면(隨眠)81)을 떠난다. 이것을 그것의 분별 없는 지혜에서의 부처님 지혜의 뛰어남이라고 부른다.
    [論] 또한 능히 무엇을 나타내는가? 이 말한 바 열 가지 포섭처는 성문승에서는 일찍이 설한 일을 보지 못했고, 오직 대승에서만 여러 곳에서 설하심을 본다. 이른바 아뢰야식을 알아야 할 바의 의지처[所知依]의 자체[體]라고 이름한다. 세 가지 자성, 즉 첫째는 의타기자성(依他起自性)이고, 둘째는 변계소집자성(遍計所執自性)이며, 셋째는 원성실자성(圓成實自性)을 알아야 할 바의 양상의 자체라고 부른다. 유식성(唯識性)을 알아야 할 바의 양상에 들어감의 자체라고 이름한다. 여섯 가지 바라밀다를 말하여 그것에 들어가는 원인ㆍ결과의 자체라고 부르고, 보살의 10지를 그것의 원인ㆍ결과의 수행 차이의 자체라고 이름한다.
    66) 의리(義理)를 표현하고 언어로 되기 때문에, 의미는 원인이고 말은 결과이다.
    67) 유식에 들어감을 가리킨다.
    68) 증과인 단멸[果斷]은 열반을 가리킨다.
    69) 열반을 과단(果斷:斷果)이라 하는 데 대해서 보리(菩提)를 이렇게 부른다.
    70) 3성은 의타기성ㆍ변계소집성ㆍ원성실성이다. 진제(眞諦) 역본에는 의타성ㆍ분별성ㆍ진실성으로 되어 있다.
    71) 범어 ālaya-vijāna의 음역으로서 8식(識) 가운데 제8식이며, 유정의 근본적인 식체(識體)이다. ālaya는 저장ㆍ집착ㆍ무몰(無沒)의 의미이다. 이 식에 종자를 ‘저장’하고, 제7 말나식에 의해 상주불변의 자아로 착각 ‘집착’되며, 아득한 옛적부터 해탈에 이르기까지 이 식의 흐름이 결코 단절되지 않는다. 근본식ㆍ본식ㆍ장식(藏識)ㆍ이숙식(異熟識)ㆍ일체종자식ㆍ아타나식(阿陀那識)이라고도 한다. 진제는 아리야식(阿梨耶識)ㆍ아려야식(阿黎耶識)으로 음역하고, 무몰식(無沒識)으로 의역하였다.
    72) 지업(持業)은 어떤 체(體)가 그 용(用)을 능히 지니고 있음을 뜻한다. 지업석은 6합석(合釋)의 하나로서, 전절(前節)의 문언(文言)이 후절(後節)의 문언에 대해 형용사ㆍ부사 또는 동격의 명사의 관계를 갖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장식(藏識)이라고 할 경우에 장(藏)은 용(用)이고 식(識)은 체(體)로서, 식[體]에 장[用]을 갖고 있으므로 지업석이다.
    73) 유식학에서는 보살의 수행 계위(階位)를 41단계[10住ㆍ10行ㆍ10廻向ㆍ10地ㆍ佛地]로 인정하고, 이것을 5위(位:자량위ㆍ가행위ㆍ통달위ㆍ수습위ㆍ구경위)에 배대한다. 가행위(加行位)는 제2위로서 수행심을 더욱 경책해서 정진을 가행하도록 하는 단계이다. 이 지위에서 네 가지 선근[煖位ㆍ頂位ㆍ忍位ㆍ世第一位]을 닦는다.
    74) 통달위는 견도위(見道位)라고도 한다. 이 지위에 오르면 진여성(眞如性)을 관찰하게 된다. 10지 중에서 초지(初地:환희지)의 입심(入心)의 수행위이다.
    75) 계율을 호지(護持)하기 때문에 불선(不善)을 짓는 마음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76) 전의(轉依)의 증과인 단멸이 모든 법에 있어서 가장 승묘(勝妙)하기 때문이다.
    77) 전의의 품류(品類)의 차이를 말한다.
    78) 중생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해서 열반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번뇌로 인한 장애이다. 여기서 번뇌는 제7 말나식이 제8 아뢰야식의 견분을 대상으로, 그리고 의식이 5취온을 대상으로, 실아(實我)로 집착함을 말한다. 이와 같은 아집의 번뇌로 인해 열반을 장애하고 생사에 유전하게 하므로 이렇게 부른다.
    79) 알아야 할[所知] 모든 대상을 덮어서 바른 지혜가 생기는 것을 방해하는 번뇌로 인한 장애이다. 즉, 탐욕ㆍ성냄ㆍ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인식대상[所知]의 참다운 모습[法空]을 그대로 알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이들 번뇌를 소지장(所知障)이라 한다. 법집(法執)을 근본으로 하며 보리를 장애한다. 참다운 지혜가 발현함을 장애하는 점에서 지장(智障)ㆍ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
    80) 무주처열반ㆍ무주상열반이라고도 한다. 네 가지 열반(본래자성청정열반ㆍ유여의열반ㆍ무여의열반ㆍ무주상열반) 가운데 최상의 열반이다. 부처님께서는 대지(大智)이므로 생사에 머물지 않으시고, 대비(大悲)이므로 열반에 안주하지 않으신다.
    81) 번뇌의 종자를 가리킨다. 번뇌의 잠재세력이다. 이에 대해 현재 작용하는 번뇌를 전(纏)이라고 한다."
  37. 곽철환 2003, "소지의(所知依)". 2013년 4월 15일에 확인
    "소지의(所知依): 아뢰야식(阿賴耶識)의 별명. 아뢰야식은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의지처이므로 이와 같이 말함.
    동의어: 아뢰야식"
  38. 운허, "轉識得智(전식득지)". 2013년 4월 5일에 확인
    "轉識得智(전식득지): 유루(有漏)의 8식을 돌이켜[轉] 무루(無漏)의 8식과 상응하는 4지(智)를 얻는 것. 견도위(見道位)에 들어갈 때에 제8식을 돌이켜 대원경지(大圓鏡智)를 얻고, 제7식을 돌이켜 평등성지(平等成智)를 얻고, 제6식을 돌이켜 묘관찰지(妙觀察智)를 얻고, 전(前) 5식을 돌이켜 성소작지(成所作智)를 얻음."
  39. 星雲, "轉識得智". 2013년 4월 5일에 확인
    ""轉識得智:  又作轉識成智。瑜伽行派及唯識宗認為經過特定之修行至佛果時,即可轉有漏之八識為無漏之八識,從而可得四種智慧。即:(一)前五識(眼、耳、鼻、舌、身識)轉至無漏時,得成所作智(又稱作事智),此智為欲利樂諸有情,故能於十方以身、口、意三業為眾生行善。(二)第六識(意識)轉至無漏時,得妙觀察智,此智善觀諸法自相、共相,無礙而轉,能依眾生不同根機自在說法,教化眾生。(三)第七識(末那識)轉至無漏時,得平等性智(又稱平等智),此智觀一切法,自他有情,悉皆平等,大慈悲等,恆共相應,能平等普度一切眾生。(四)第八識(阿賴耶識)轉至無漏時,得大圓鏡智,此智離諸分別,所緣行相微細難知,不妄不愚,一切境相,性相清淨,離諸雜染,如大圓鏡之光明,能遍映萬象,纖毫不遺。〔大莊嚴經論卷三、成唯識論卷十〕(參閱「四智心品」1771) p6626
  40.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9권. p. T31n1585_p0050a04 - T31n1585_p0050a11. 진견도(眞見道)
    "加行無間此智生時體會真如名通達位。初照理故亦名見道。然此見道略說有二。一真見道。謂即所說無分別智。實證二空所顯真理。實斷二障分別隨眠。雖多剎那事方究竟而相等故總說一心。有義此中二空二障漸證漸斷。以有淺深麤細異故。有義此中二空二障頓證頓斷。由意樂力有堪能故。"
  41.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9권. pp. 498-499 / 583. 진견도(眞見道)
    "가행위의 바로 다음 찰나에 이 지혜가 생겨날 때에 진여에 체득(體得)해서 알기 때문에 통달위라고 이름한다. 처음으로 도리를 비추기 때문에 또한 견도(見道)143)라고 이름한다.
    그런데 이 견도는 대략 두 종류가 있다.144) 첫째는 진견도(眞見道)145)이니, 곧 앞에서 말한 무분별지혜이다. 참으로 두 가지 공(아공과 법공)에서 나타나는 진리를 증득한다. 참으로 두 가지 장애의 분별의 수면(종자)을 단멸한다. 많은 찰나에 일이 비로소 궁극에 이르지만, 양상이 같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일심진견도(一心眞見道)라고 말한다.146)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147) 이 가운데에서는 두 가지 공과 두 가지 장애를 점진적으로 증득하고 끊는다. 얕고 깊음, 두드러짐과 미세함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148)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149) 이 가운데에서는 두 가지 공과 두 가지 장애를 단박에 깨닫고 단박에 끊는다. 즐거워하는 의지의 힘이 능히 감당하는 데 의거하기 때문이다.
    143) 견도에서 ‘견(見)’은 무루정지(無漏正智)가 비로소 조리(照理)함을 의미하고, ‘도(道)’는 수행인이 견리(見理)한 것을 원인으로 하여 극과(極果)로 나아감을 의미한다.
    144) 다음에 진견도(眞見道)와 상견도(相見道)의 차이를 판별한다. 견도의 지혜에 정체지(正體智)와 후득지(後得智)가 있다. 정체지(正體智), 즉 근본무루지혜는 무차별을 관조하는 참다운 지혜[實智]이고, 후득지는 차별을 관조하는 권지(權智)이다. 참다운 지혜가 먼저 진여[理]를 관조하고, 이에 권지(權智)가 일어난다. 참다운 근본무루지를 진견도(眞見道)라고 하고, 권지(權智)를 상견도(相見道)라고 한다.
    145) 진견도(眞見道)를 또는 일심진견도(一心眞見道)라고 한다. 무분별의 정체지(正體智)가 아공 · 법공에서 나타난 진여[二空所顯眞如]의 도리를 인식대상으로 하여, 갖가지 희론의 모습을 전혀 취하지 않고 유식(唯識)의 참다운 승의(勝義)의 성품에 계합한다. 그리하여 인식대상[所緣]인 진여와 인식주체[能緣]인 지혜가 평등하고 평등해서 모두 소취(所取)와 능취(能取)의 모습을 떠난다. 비록 진여를 인식대상으로 하더라도 상분을 띠고 반연하는 것이 아니라, 곧 진여의 체상(體相)을 띠고서 반연한다. 진여의 자체를 떠나지 않기 때문에 인식대상의 모습이 없고, 인식 주체인 견분 또한 분별이 없다. 진여와 무분별지혜가 완전히 계합하여 평등하다.
    146) 무간도(無間道)에서 미혹의 종자의 자체를 단멸하고, 해탈도에서 그 습기를 버려서 택멸(擇滅)의 도리를 증득한다. 이와 같이 많은 찰나에 걸쳐 있지만,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그 양상이 같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일심진견도(一心眞見道)라고 한다.
    147) 제1사(第一師)의 견해를 서술한다. 그에 의하면 두 가지 공(아공 · 법공)과 두 가지 장애(번뇌장 · 소지장)를 점진적으로 증득하고 끊는다고 한다.
    148) 도리에 얕고 깊음이 있고, 장애와 지혜행에 두드러짐과 미세함이 있기 때문이다.
    149) 이것을 정의(正義)로 삼는다. 이에 의하면 두 가지 공(空)을 단박에[頓] 증득하고, 두 가지 장애를 단박에 끊는다고 한다."
  42. 星雲, "三十四心斷結成道".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三十四心斷結成道:  即以三十四種剎那之心斷盡煩惱而成就佛道。略稱三十四心。三藏教菩薩,扶惑潤生,歷劫具修六度梵行,饒益有情,最後至菩提樹下,一念相應,慧發真無漏智時,以八忍、八智、九無礙、九解脫頓斷見思習氣而成正覺,故稱三十四心斷結成道。依大毘婆沙論等之意,菩薩未坐樹下以前,先以有漏智斷除下八地之修惑,然以有漏智不能斷除見惑及有頂地之惑,故坐金剛座欲將成道時,起無漏智,而以三十四心斷除見惑及有頂地之惑。〔俱舍論卷五、成唯識論述記卷一末、天台四教儀集註卷中末〕 p519"
  43. 운허, "三十四心斷結成道(삼십사심단결성도)".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三十四心斷結成道(삼십사심단결성도): 소승보살의 성도하는 상태. 보살이 오랜 세월의 수행을 완성하고, 최후에 왕궁에 태어나고, 다음에 산에 들어가 수행하고, 마침내 보리 나무 아래에 이르러 34찰나에 34심(心)으로써 온갖 번뇌를 끊고 대오철저(大悟徹底)함을 말함."
  44. 구글 CBETA 검색, "三十四心斷結成道". 2013년 5월 3일에 확인.
    "三十四心斷結成道:
    CBETA T33 No. 1716《妙法蓮華經玄義》卷7
    www.cbeta.org/result/normal/T33/1716_007.htm
    三十四心斷結成道。 T33n1716_p0768c09(02)║八十二歲老比丘身。詣純陀舍持缽
    乞食。 T33n1716_p0768c10(02)║食檀耳羹食訖說法。果報壽命中夜而盡。
    CBETA T46 No. 1918《四念處》卷1
    www.cbeta.org/result/normal/T46/1918_001.htm
    然後三十四心斷結成道。 T46n1918_p0562a24(01)║轉三藏法輪入涅槃。此應四門
    。毘曇。是有門。 T46n1918_p0562a25(00)║成論。是空門。昆勒。是亦有亦無門。
    CBETA X55 No. 907《禪門章》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5/0907_001.htm
    X55n0907_p0647a04 (05)║佛樹下觀四諦三十四心。斷結成道。轉法輪。入涅槃。
    無漏火燒身。 X55n0907_p0647a05 (00)║如皮囊盛砂利益物。無不悉在禪中。
    CBETA X15 No. 306《楞嚴經觀心定解》卷1
    www.cbeta.org/result/normal/X15/0306_001.htm
    不成菩提及阿羅漢者。 (03)║ 藏教中以三十四心斷結成道正習俱盡為菩提。 (03)║
    然在鹿苑時亦得密示大乘菩提。即三智一心中得。 (02)║ 如今經所云得成菩提是矣。
    CBETA X56 No. 932《金剛錍論私記》卷2
    www.cbeta.org/result/normal/X56/0932_002.htm
    ... 名為化法約顯雖乃有多有少約密不定味味具八三藏滅色歸真三乘無復異轍四果乃
    是聲聞之位緣覺共受支佛之名菩薩三祇百劫所修菩提樹下三十四心斷結成道名佛通 ..."
  45. 곽철환 2003, "삼십사심(三十四心)".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삼십사심(三十四心): 팔인(八忍)·팔지(八智)와 구무간도(九無間道)·구해탈도(九解脫道)의 마음 작용."
  46. DDB, "三十四心".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三十四心:
    Pronunciations: [py] sānshísì xīn [wg] san-shih-ssu-hsin [hg] 삼십사심 [mc] samsipsa sim [mr] samsipsa sim [kk] キンジュウシシン [hb] sanjūshi shin
    Basic Meaning: thirty-four enlightened mental states
    Senses:
    # The sixteen mental states (eight of patience [or recognition] 八忍[ 八認] and eight of wisdom 八智) that sever mistaken views 見惑, plus the eighteen attitudes (nine of nonobstruction and nine of liberation 九無礙, 九解脫) that eliminate mistaken deliberations 思惑. Ref. 〔摩訶止觀 T 1911.46.27c21–22〕 ; See also: eight kinds of patience/recognition; eight kinds of wisdom 八智; nine nonobstructions; nine liberations 九解脫 〔十住心論〕 [Paul Swanson]
    # [fr] 34 moments de pensée [Paul Swanson]
    # [fr] les 34 opérations de pensée instantanées par lesquelles un bodhisattva de la doctrine des trois corbeilles rompt les dernières imprégnations subsistant des égarements des vues et pensées et accède à l'Eveil; comme c'est le cas ici, l'ensemble de cette ultime phase est appelée 'suppression des noiuds des passions en 34 pensées.' Ces 34 pensées regroupent les 8 kṣānti, et le 8 prajñā, du darśanamārga, qui correspondent aussi aux seize compréhensions des vérités, satya-abhisamaya, plus les neuf 'sans-obstacles' anantarya, et le neuf délivrances, qui suppriment les neuf catégories de passions dans le bhāvanāmārga. [Paul Swanson]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360
    Bukkyōgo daijiten (Nakamura) 472b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547c"
  47. 구글 CBETA 검색, "三十四心". 2013년 5월 3일에 확인.
    "三十四心:
    CBETA T33 No. 1706《仁王護國般若波羅蜜經疏神寶記》卷2
    www.cbeta.org/result/normal/T33/1706_002.htm
    猶劣應而已。 T33n1706_p0291b16(01)║三十四心即八忍八智九無礙九解脫。 ...
    T33n1706_p0291b24(11)║謂不同藏以三十四心漸修頓斷。今以智則一念相應與空 ...
    CBETA X37 No. 660《涅槃經疏私記》卷8
    www.cbeta.org/result/normal/X37/0660_008.htm
    初三十四心斷結之時。 X37n0660_p0088a22 (03)║但分斷煩惱魔降於天魔。未破陰
    死二魔也。 X37n0660_p0088a23 (00)║經云初得菩提者。如法華壽量。
    CBETA T39 No. 1784《金光明經玄義拾遺記》卷3
    www.cbeta.org/result/normal/T39/1784_003.htm
    T39n1784_p0024a11(09)║十六心破見十八心斷愛。若頓證羅漢及辟支佛。
    T39n1784_p0024a12(07)║此之二人皆一時得三十四心。羅漢但斷正使。支佛分侵
    習氣。
    CBETA T34 No. 1727《觀音玄義記》卷2
    www.cbeta.org/result/normal/T34/1727_002.htm
    T34n1727_p0900a14(04)║發真必在三十四心。若通菩薩體法巧慧理度助之。
    T34n1727_p0900a15(01)║因即發真至佛方竟。 T34n1727_p0900a16(10)║別人
    雖 ...
    CBETA X57 No. 952《重編天台諸文類集》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57/0952_010.htm
    X57n0952_p0051c14 (00)║ 觀音玄記釋三十四心正習俱盡下(四)
    X57n0952_p0051c15 (00)║言三十四心正習俱盡者。頓證羅漢及以支佛。
    X57n0952_p0051c16 ...
    CBETA X43 No. 737《四分律行事鈔簡正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X43/0737_001.htm
    X43n0737_p0002a08 (01)║至第三十四心。方得此名。故俱舍論云。
    X43n0737_p0002a09 (06)║無學身語業即意三牛尼(云云)。佛陀者號也。號有十種
    。今且論一。
    CBETA X57 No. 974《教觀綱宗釋義》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7/0974_001.htm
    X57n0974_p0501b17 (00)║ 八忍八智真無漏三十四心. X57n0974_p0501b18 (00
    )║ 苦無逼近相四相痴如虛空等. X57n0974_p0501b19 (00)║ 幻有空二諦兩種含 ...
    CBETA X28 No. 585《法華經三大部讀教記》卷14
    www.cbeta.org/result/normal/X28/0585_014.htm
    X28n0585_p0078a20 (27)║玅玄(七)(十七)六年苦行三十四心斷結(云云)以火闍毗
    收取舍利者此三藏佛涅槃相。 X28n0585_p0078a21 (00)║ X28n0585_p0078a22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153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153.htm
    T27n1545_p0780b11(07)║問云何說三十四心剎那得一切智。答彼說此依無漏心說
    。 ... T27n1545_p0780b29(03)║是以菩薩三十四心剎那證得無上正等菩提。
    CBETA X28 No. 588《法華經玄籤備撿》卷2
    www.cbeta.org/result/normal/X28/0588_002.htm
    X28n0588_p0463c10 116)║ 記引大論云下地諸惑因地未斷至樹下時以九無礙九
    解脫合為十八八忍八智合為十六為三十四心是俱舍頓斷之意也婆沙云下八地惑初修 ...
    CBETA T46 No. 1929《四教義》卷12
    www.cbeta.org/result/normal/T46/1929_012.htm
    三阿僧祇劫伏結之因。 T46n1929_p0766a06(06)║三十四心斷結之果入二涅槃也。
    T46n1929_p0766a07(10)║又通教三藏教明二乘位至大涅槃。俱引入別圓二位也 ...
    CBETA X55 No. 907《禪門章》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5/0907_001.htm
    X55n0907_p0642c12 (11)║乃至於佛三十四心樹下跏趺斷惑成聖。齊方便教中為鈍
    根弟子。 X55n0907_p0642c13 (05)║漸次明禪從淺至深。一一分別不相混濫。
    CBETA X51 No. 827《唯識三十論約意》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1/0827_001.htm
    止具三十四心所。 X51n0827_p0765a22 (04)║ 餘十七心所。不相應故。頌言皆三受
    相應者。謂前六識。 X51n0827_p0765a23 (02)║ 三受皆具。論曰。此六轉識。
    CBETA X13 No. 282《楞嚴經玄義》卷3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2_003.htm
    始從停心終至三十四心。 X13n0282_p0022c08 (07)║通教從初乾慧至於九地。別教
    始從十信終至等覺。 X13n0282_p0022c09 (07)║圓教始從五品乾慧終至等覺。
    CBETA T45 No. 1856《鳩摩羅什法師大義》卷2
    www.cbeta.org/result/normal/T45/1856_002.htm
    為三十四心耶。 T45n1856_p0130c17(07)║為九無礙九解脫耶。為一無礙一解脫耶
    。若以三十四心。 T45n1856_p0130c18(02)║煩惱先已盡。今唯盡殘氣。不應復同 ...
    CBETA T46 No. 1912《止觀輔行傳弘決》卷3
    www.cbeta.org/result/normal/T46/1912_003.htm
    T46n1912_p0222a25(00)║謂三十四心。後滅身智者。謂八十入滅。 .....
    T46n1912_p0224b12(07)║乃至三十四心名為佛者。則名體俱別。前止觀名其名既
    通。
    CBETA T34 No. 1726《觀音玄義》卷2
    www.cbeta.org/result/normal/T34/1726_002.htm
    T34n1726_p0885c11(08)║爾時坐道場上三十四心斷惑。正習俱盡名為三藏佛。
    T34n1726_p0885c12(04)║所以釋迦精進弟子純熟。 T34n1726_p0885c13(11)║ ...
    CBETA T46 No. 1929《四教義》卷7
    www.cbeta.org/result/normal/T46/1929_007.htm
    三十四心者。 T46n1929_p0746a19(01)║八忍八智九無礙九解脫也。
    T46n1929_p0746a20(07)║ T46n1929_p0746a21(24)║具足佛十力四無所畏十
    八不共法三達 ...
    CBETA T44 No. 1851《大乘義章》卷10
    www.cbeta.org/result/normal/T44/1851_010.htm
    T44n1851_p0655a25(10)║不同前宗別觀諦有局斷非想。又復成實多心斷結。
    T44n1851_p0655a26(06)║不局在於三十四心。大乘法中行修多階。略有十五。
    CBETA X38 No. 679《梵網菩薩戒經義疏發隱》卷1
    www.cbeta.org/result/normal/X38/0679_001.htm
    X38n0679_p0139a23 (03)║三十四心斷結。得三菩提。則為佛也(罽那四教義作罽
    那。存考)。 X38n0679_p0139a24 (00)║ 發隱。聲聞之法。怖怕生死。速求解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