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자유 소프트웨어
GNU와 리눅스 등으로 대표되는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는 복사와 사용, 연구, 수정, 배포 등의 제한이 없는 소프트웨어 혹은 그 통칭입니다. GNU 프로젝트 (GNU project, 그누 프로젝트)는 리처드 스톨만이 완전한 공개 운영 체제인 GNU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실행, 복사, 수정, 배포"할 수 있고, 누구도 그런 권리를 제한하면 안 된다는 사용 허가권(License) 아래 이러한 자유 소프트웨어들을 배포합니다. 이러한 사상은 카피레프트라고 불리기도 하며, GNU GPL(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는 이러한 GNU 프로젝트의 생각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놈 프로젝트는 1997년 8월, 미겔 데 이카사와 페데리코 메나에 의해 KDE의 대안을 제공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KDE는 Qt 툴킷에 기반한 자유 소프트웨어 데스크톱 환경이다. 초기의 Qt는 GNU GPL과 호환되지 않는 QPL 하에 배포되었다. GNU 프로젝트의 회원들은 자유 소프트웨어 데스크톱과 응용 프로그램에 Qt가 쓰이는 것에 대해 염려했으며, 이에 새로운 두 가지 프로젝트를 착수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Qt 라이브러리의 대체물을 작성하기 위한 "하모니(Harmony)"와 Qt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데스크톱을 위한 그놈 프로젝트였다.
그놈이 어느 정도 기능을 갖추면서 인기를 얻자, 트롤테크는 2000년 9월에 Qt 라이브러리는 GPL와 QPL 버전을 함께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수년간 지속된 라이선스 문제에 대한 비판이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그러나 GPL의 코드 링크에 대한 라이선스 제한 문제로 Qt의 라이선스 문제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오픈오피스는 원래 스타디비전이 개발하고 1999년 8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인수한 스타오피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높은 품질의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2000년 7월에 스타오피스의 소스코드를 공개하였다. 이후 스타오피스는 전용 구성 요소를 추가한 오픈오피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픈오피스는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LGPL)를 따르는 자유 소프트웨어이다.
이 프로젝트나 소프트웨어를 보통 "오픈오피스"라고 부르지만 이는 제 3자가 소유한 등록상표이므로 공식적인 이름은 "OpenOffice.org"로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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