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간의 과보의 마음

출세간의 과보의 마음(팔리어: lokuttara-vipākacittāni 로-꿋따라 위빠-까 찟따-니, 영어: supramundane resultant consciousnesses)은 특히 상좌부의 교학과 아비담마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욕계 · 색계 · 무색계 · 출세간의 총 89가지 마음 중 출세간에 속한 마음들로서, 해당 출세간의 유익한 마음 즉 도(道, 팔리어: magga 막가, 영어: path)의 마음에 의해 번뇌단멸되거나 영원히 조복된 후 무간으로 즉 바로 다음 찰나에 일어나는 다음의 총 4가지 과(果, 팔리어: phala 팔라, 영어: fruition)의 마음을 말한다.[1][2]

  • 예류과의 마음
  • 일래과의 마음
  • 불환과의 마음
  • 아라한과의 마음

또는 이 4가지를 이들 4가지 마음이 일어나는 기반이 되는 선정에 따라 세분한, 즉, 초선 · 제2선 · 제3선 · 제4선 · 제5선의 5선 체계에 따라 세분한 20가지(4 × 5 = 20)를 말한다. 이 경우 욕계 · 색계 · 무색계 · 출세간의 총 121가지 마음 중 총 20가지 과의 마음이 있다.[3]

도의 마음이 번뇌를 단멸하고 바로 다음 찰나에 과의 마음이 일어나서 그 증과를 향유한다. 즉,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난 해탈의 경지를 경험한다. 그 후 수행자는 증득한 과보에 대한 명상으로 그 과의 마음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4]

4과의 마음과 그것을 일으키는 4도의 마음에 의해 단멸 또는 조복되는 번뇌와 다음과 같다.[5][6][7][8]

과의 마음 도의 마음 번뇌 그룹 번뇌 단멸/조복
예류과의 마음 예류도의 마음 초과3결(初果三結) 유신견결(有身見結) · 계금취결(戒禁取結) · 의결(疑結) 단멸[9][10]
일래과의 마음 일래도의 마음 3종결(三種結) 3불선근 애결(愛結) · 에결(恚結) · 무명결(無明)  ·  · 조복[11]
불환과의 마음 불환도의 마음 5하분결(五下分結) 유신견결(有身見結) · 계금취견결(戒禁取見結) · 의결(疑結) · 욕탐결(欲貪結) · 진에결(瞋恚結) 단멸[12]
아라한과의 마음 아라한도의 마음 5상분결(五上分結) 색탐결(色貪結) · 무색탐결(無色貪結) · 도거결(掉舉結) · 만결(慢結) · 무명결(無明結) 단멸[13]


출세간의 과보의 마음은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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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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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56.
    §27. Supramundane Resultant Consciousness (lokuttara-vipākacittāni) — 4

    5. Sotāpatti-phalacittaṁ.
    6. Sakadāgāmi-phalacittaṁ.
    7. Anāgāmi-phalacittaṁ.
    8. Arahatta-phalacittañ cā ti.
    Imāni cattāri pi lokuttara-vipākacittāni nāma.
    Icc’evaṁ sabbathā pi aṭṭha lokuttara-kusala-vipāka-cittāni samattāni.

    5. Fruition consciousness of stream-entry.
    6. Fruition consciousness of once-returning.
    7. Fruition consciousness of non-returning.
    8. Fruition consciousness of Arahantship.
    These are the four types of supramundane resultant consciousness.
    Thus end, in all, the eight types of supramundane wholesome and resultant consciousness.
  2.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57.
    Guide to §§26—28
    Supramundane consciousness (lokuttaracittāni): Supramundane consciousness is consciousness that pertains to the process of transcending (uttara) the world (loka) consisting of the five aggregates of clinging (upādānakkhandha). This type of consciousness leads to liberation from saṁsāra, the cycle of birth and death, and to the attainment of Nibbāna, the cessation of suffering. There are eight supramundane cittas. These pertain to the four stages of enlightenment: (1) stream-entry (sotāpatti); (2) once-returning (sakadāgāmi); (3) non-returning (anāgāmi); and (4) Arahantship (Arahatta). Each stage involves two types of citta — path consciousness (maggacitta) and fruition consciousness (phalacitta). All supramundane cittas take as object the unconditioned reality, Nibbāna, but they differ as paths or fruits according to their functions. The path consciousness has the function of eradicating (or of permanently attenuating42) defilements; the fruition consciousness has the function of experiencing the degree of liberation made possible by the corresponding path. The path consciousness is a kusalacitta, a wholesome state; the fruition consciousness is a vipākacitta, a resultant.
    Each path consciousness arises only once and endures only for one mind-moment; it is never repeated in the mental continuum of the person who attains it. The corresponding fruition consciousness initially arises immediately after the path moment and endures for two or three mind-moments. Subsequently, it can be repeated and, with practice, can be made to endure for many mind-moments, in the supramundane absorption called “fruition attainment” (phalasamāpatti — see below, Chapter 4, §22; Chapter 9, §42).
    The paths and fruits are attained by the method of meditation called “the development of insight” (vipassanābhāvanā). This type of meditation involves the strengthening of the faculty of wisdom (paññā). By sustained attention to the changing phenomena of mind and matter, the meditator learns to discern their true characteristics of impermanence (anicca), suffering (dukkha), and non-self (anattā). When these insights gain full maturity, they issue in the supramundane paths and fruits (see Chapter 9, §§22—44).
    42 This qualification is made in regard to the path of once-returning (as explained below).
  3.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63.
    The last jhāna (that is, the fifth) totals twenty-three: The fifth jhāna considered as embracing both the last rūpajjhāna and the four arūpajjhānas thus comprises five each as wholesome, resultant, and functional (= 15) and eight as supramundane, for a total of twenty-three.
    The thirty-seven wholesome and fifty-two resultants are obtained by replacing the four supramundane wholesome and resultant cittas with twenty each. Thus, the total number of cittas in the Compendium of Consciousness increases from 89 to 121.
  4.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p.58~59.
    Fruition consciousness (phalacitta): Each path consciousness (maggacitta) issues automatically in its respective fruition in the same cognitive series, in immediate succession to the path. Thereafter, the fruition citta can arise many times when the noble disciple enters the meditative attainment of fruition. The fruition consciousness, as mentioned earlier, is classified by way of kind as a resultant (vipāka). It should be noted that there are no supramundane functional (kiriya / kriyā) cittas. This is because, when an Arahant enters fruition attainment, the cittas that occur in that attainment belong to the class of resultants, being fruits of the supramundane path.
  5.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125, 《증일아함경》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T02n0125_p0653c11 - T02n0125_p0654a09. 성문4과(聲聞四果)
    "  (七)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四種之人出現於世。云何為四。有似黃藍花沙門。有似邠陀利華沙門。有似柔軟沙門。於柔軟中柔軟沙門。 彼云何名為似黃藍花沙門。或有一人。斷三結使。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經七死七生。或復家家.一種。猶如黃藍之花朝取暮長。此比丘亦復如是。三結使盡。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至七死七生。若求方便勇猛意者。家家.一種便成道跡。是謂名為黃藍花沙門。 彼云何名為邠陀利花沙門。或有一人。三結使盡。婬.怒.癡薄。成斯陀含。來至此世盡於苦際。若小遲者。來至此世盡於苦際。若勇猛者。即於此間盡於苦際。猶如邠陀利花。晨朝剖花。向暮萎死。是謂邠陀利花沙門。 彼云何柔軟沙門。或有一人斷五下分結。成阿那含。即於彼般涅槃。不來此世。是謂柔軟沙門。 彼云何柔軟中柔軟沙門。或有一人有漏盡。成無漏心解脫.智慧解脫。於現法中自身作證而自遊戲。生死已盡。梵行已立。所作已辦。更不復受胎。如實知之。是謂柔軟中柔軟沙門。 是謂。比丘。有此四人出現於世。是故。諸比丘。當求方便。於柔軟中作柔軟沙門。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修陀修摩均 賓頭塵.翳.手
     鹿頭.廣演義 後樂.柔軟經"
  6.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9, T.125, 《증일아함경》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547-548 / 1393. 성문4과(聲聞四果)
    "[ 7 ]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출현(出現)한다. 어떤 것이 그 네 종류의 사람인가? 황람(黃藍)꽃과 같은 사문이 있고, 빈다리(邠陀利)꽃과 같은 사문이 있으며,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고 부드럽고도 연약한 가운데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다.
    저 어떤 이가 황람꽃과 같은 사문인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結使)를 끊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혹은 가가(家家)10)의 일종(一種)으로서, 비유하면 마치 황람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녁에 자라나는 것처럼, 그 비구도 그와 같아서 3결사가 이미 다 끊어지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용맹스러운 마음으로 방편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가가의 일종으로서 곧 도적(道跡)을 이루게 된다. 이것을 일러 황람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가 이미 다 끊고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엷어져서, 사다함을 이루어 이 세상에 한번 와서야 괴로움의 끝을 벗어난다. 그러나 만일 조금 더딘 이라면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벗어나지만, 만일 용맹스러운 이라면 곧 거기에서 괴로움의 끝을 완전히 벗어난다. 비유하면 마치 빈다리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물어서 시들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을 일러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어떤 이를 부드러운 사문이라 하는가? 어떤 사람은 5하분결(下分結)를 끊고 아나함을 이루어 거기에서 바로 열반에 들어 이 세상에 오지 않는다. 이것을 부드러운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번뇌가 다 끊어지고 번뇌가 없음을 이룩하게 되어, 심해탈(心解脫)하고 혜해탈(慧解脫)하여, 현재 세상에서 직접 진리를 증득하고는 스스로 즐겁게 노닌다. 그리하여 나고 죽음이 이미 다하였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을 이미 다 마쳐 다시는 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안다. 이것을 일러 부드럽고도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비구들아, 이를 일러 이러한 네 종류의 사람이 세상에 있다고 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비구들아, 너희들은 방편을 구해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 부드럽고도 연약한 사문이 되도록 해야 하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수타(修陀)와 수마균(修摩均)과
     빈두로(賓頭盧)·가리움[翳]·손[手]과
     녹두(鹿頭)와 이치를 자세히 연설함과
     뒤에 즐거움과 부드럽고 연약한 경을 설하셨다.
    10) 팔리어로는 kola kola라고 한다. 생(生)을 받아 태어나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 사람은 욕계(欲界) 9품 사혹(思惑) 중에 혹 3·4품을 끊어 혹은 하늘 중 3·2가(家)에 생을 받거나, 혹은 인간 세상 3·2가에서 생을 받아 태어나 비로소 제2의 사다함(斯陀含)을 증득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7.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대지도론》 제57권. p. T25n1509_p0465a06 - T25n1509_p0465b01. 성문4과
    "「憍尸迦!於汝意云何?閻浮提幾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閻浮提幾所人斷三結故,得須陀洹道?幾所人斷三結,亦婬瞋癡薄故,得斯陀含道?幾所人斷五下分結,得阿那含道?幾所人斷五上分結,得阿羅漢?閻浮提幾所人求辟支佛?幾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釋提桓因白佛言:「世尊!閻浮提中少所人得三十七品,乃至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佛告釋提桓因:「如是!如是!憍尸迦!少所人信佛不壞,信法不壞,信僧不壞;少所人於佛無疑,於法無疑,於僧無疑;少所人於佛決了,於法決了,於僧決了。憍尸迦!亦少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憍尸迦!亦少所人斷三結得須陀洹,斷三結亦婬瞋癡薄得斯陀含,斷五下分結得阿那含,斷五上分結得阿羅漢,少所人求辟支佛。於是中亦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於發心中亦少所人行菩薩道。 「何以故?是眾生前世不見佛,不聞法,不供養比丘僧;不布施,不持戒,不忍辱,不精進,不禪定,無智慧;不聞內空、外空乃至無法有法空;亦不聞、不修四念處乃至十八不共法;亦不聞、不修諸三昧門、諸陀羅尼門;亦不聞、不修一切智、一切種智。"
  8.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대지도론》 제57권. pp. 1980-1981 / 2698. 성문4과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교시가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7품(品)과 3해탈문(解脫門)과 8해탈(解脫)과 9차제정(次第定)과 4무애지(無礙智)와 6신통(神通)을 얻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결(結)을 끊어 수다원(須陀洹)의 도(道)를 얻고, 몇 사람이나 3결을 끊어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진 결과로 사다함(斯陀含)의 도를 얻으며, 몇 사람이나 5하분결(下分結)을 끊어 아나함(阿那含)의 도를 얻고, 몇 사람이나 5상분결(上分結)을 끊어 아라한(阿羅漢)이 되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벽지불을 구하고 몇 사람이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더냐?”
    석제환인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염부제 안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37품을 얻으며,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그러하느니라. 교시가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가르침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승가를 믿고 무너뜨리지 않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고 가르침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으며, 승가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가르침에 대하여 확실히 알며 승가에 대하여 확실히 아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7품과 3해탈문과 8해탈과 9차제정과 4무애지와 6신통을 얻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결을 끊으면서 수다원이 되고, 3결을 끊고 또한 음욕에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져서 사다함이 되며, 5하분결을 끊어 아나함이 되고, 5상분결을 끊어 아라한이 되느니라.
    많지 않은 사람들만이 벽지불을 구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며, 그 마음을 내는 이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보살의 도를 행하느니라. 왜냐하면 이 중생들은 전생에 부처님을 뵙지 못하고 가르침을 듣지 못했으며 비구승에게 공양하지 못했기 때문이니라.
    또한 보시하지 않고 계율을 지니지 않았으며, 인욕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았으며, 선정을 닦지 않고 지혜가 없었기 때문이니라. 내공ㆍ외공에서 무법유법공까지를 듣지 않고, 또한 4념처에서 18불공법까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모든 삼매문과 모든 다라니문을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일체지와 일체종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기 때문이니라."
  9.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p.57~58.
    Path consciousness of stream-entry (sotāpatti-maggacitta): The entry upon the irreversible path to liberation is called “stream-entry,” and the citta that experiences this attainment is the path consciousness of stream-entry. The stream (sota) is the Noble Eightfold Path, with its eight factors of Right View (or Right Understanding) (Sammā Diṭṭhi), Right Thought (or Right Intention) (Sammā Saṁkappa), Right Speech (Sammā Vācā), Right Action (Sammā Kammanta), Right Livelihood (Sammā Ājīva), Right Effort (Sammā Vāyāma), Right Mindfulness (Sammā Sati), and Right Concentration (Sammā Samādhi). As the current of the Ganges flows uninterrupted from the Himalayas to the ocean, so the supramundane Noble Eightfold Path flows uninterrupted from the arising of Right View to the attainment of Nibbāna.
    Though the factors of the eightfold path may arise in the mundane wholesome cittas of virtuous worldlings (puthujjana), these factors are not fixed in their destination, since a worldling may change character and turn away from the Dhamma. But in a noble disciple who has reached the experience of stream-entry, the path factors become fixed in destiny and flow like a stream heading to Nibbāna.
    The path consciousness of stream-entry has the function of cutting off the first three fetters (saṁyojana) — (1) “personality view” (sakkāya-diṭṭhi), or wrong view of self; (2) doubt (vicikicchā) about the Triple Gem; and (3) clinging to rites and ceremonies (sīlabbata-parāmāsa) in the belief that they can lead to liberation. It further cuts off all greed (lobha), hatred (dosa), and delusion (moha) strong enough to lead to a sub-human rebirth. This citta also permanently eliminates five other cittas, namely, the four cittas rooted in greed associated with wrong view (diṭṭhi), and the citta rooted in delusion (moha) associated with doubt (vicikicchā). One who has undergone the experience of stream-entry is assured of reaching final deliverance in a maximum of seven lives and of never being reborn in any of the woeful planes of existence.
  10. "三結",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三結
    梵語 trīṇi saṃyojanāni,巴利語 tīṇi saṃyojanāni。又作初果三結。結,即見惑,眾生由此見惑結縛,不能出離生死。聲聞之人斷盡此惑,即證初果須陀洹,故稱初果三結。即:(1)有身見結(梵 satkāyadṛṣṭi-saṃyojana),謂眾生於五陰等法中,妄計為身,強立主宰,恆起我見。此乃三三摩地近障法中之空近障,亦為六十二見趣之根本。因諸見趣為餘煩惱之根本,餘煩惱為業之本,諸業又為異熟果之本;依異熟果,則一切善、不善、無記法皆得生長,故當斷之。(2)戒禁取結(梵 śīlavrataparāmarśa-saṃyojana),指行邪戒。乃三三摩地近障法中之無願近障,如外道之人,於非戒中謬以為戒,如持雞戒、狗戒等。(3)疑結(梵 vicikitsā-saṃyojana),即懷疑正理,迷心背理,不能深信正法。乃三三摩地近障法中之無相近障。以上三結為見惑中之最甚者,故為見惑之總稱,能斷此三結,則證預流果,得不墮法,定趣菩提。〔增一阿含經卷十六、大毘婆沙論卷四十六、大乘義章卷五末〕p84
  11.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58.
    Path consciousness of once-returning (sakadāgāmi-maggacitta): This citta is the consciousness associated with the Noble Eightfold Path that gives access to the plane of a once-returner. While it does not eradicate any fetters, this citta attenuates the grosser forms of sensory desire (kāma-rāga) and ill will (vyāpāda). The person who has reached this stage will be reborn in this world at most one more time before attaining liberation.
  12.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58.
    Path consciousness of non-returning (anāgāmi-maggacitta): One who attains the third path will never again be reborn in the sensory plane. If such a person does not reach Arahantship in the same lifetime, he will be reborn in the fine-material world and there attain the goal. The path consciousness of non-returning cuts off the fetters of sensory desire (kāma-rāga) and ill will (vyāpāda); it also permanently eliminates the two cittas rooted in hatred.
  13. Bhikkhu Bodhi & Allan R. Bomhard (2007).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p.58.
    Path consciousness of Arahantship (arahatta-maggacitta): An Arahant is a fully liberated one, a person who has destroyed (hata) the enemy (ari) consisting of the defilements (kilesa). The path consciousness of Arahantship is the citta that issues directly in the full liberation of Arahantship. This citta destroys the five subtle fetters: (1) desire for fine-material existence (rūpa-rāga); (2) desire for immaterial existence (arūpa-rāga); (3) conceit (māna); (4) restlessness (uddhacca); and (5) ignorance (avijjā). It also eliminates the remaining types of unwholesome cittas: the four rooted in greed dissociated from views and the one rooted in delusion associated with restlessness.